안양지역뉴스 5000

[20211022]군포 아트마켓 30일에는 오프라인으로 열려요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갤러리홀에서 2021년도 5번째 군포아트마켓을 운영한다. 군포아트마켓은 생활문화예술인들의 수공예 작품들을 접해보고, 직접 구입할 수도 있는 생활문화장터로,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와 관련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 5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군포아트마켓에서는 6팀의 수공예 작가 및 공방의 미술 및 쥬얼리 작품을 비롯해 드라이플라워, 천연비누, 뜨개용품, 압화 등이 운영 기간 중 상설 전시된다. 또한 생활문화센터의 시각예술콘텐츠 창작활동 지원사업인 ‘취미는 예술’에 참여한 참여자들의 자이언트 플라워, 클레이 생활소품, 가죽 용품, 규방공예 작품 등도 함께 전시될 예정으로, 평범한 이웃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엿볼 수 있다. 코로..

[20211020]오케스트라 연주속 탱고 공연에 초대합니다.

오는 10월 27일 평촌아트홀에서 클래식 연주회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가는 탱고여행’이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안양문화예술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함께 걷는 공연나들이’가 안양시의 후원을 받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가는 탱고 여행’이란 제목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가는 탱고 여행’은 청소년과 성인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클래식 연주회이자 빔 프로젝터 등을 활용하여 ‘프레젠테이션 쇼’ 형식으로 음악을 소개하는 강연프로그램으로, 단순히 음악 연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신세대의 취향에 맞춰 시청각 교재를 활용한 강연과 교향악단의 연주를 객석에서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그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남미의 ..

[202101010]안양천 두물머리 쌍개울 광장 새 단장을 하다

2021.10.10/ #안양 #하천 #쌍개울 #안양두물머리/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안양 비산동 쌍개울 광장이 리모델링공사를통해 공연장을 겸한 쉼터가 조성됐다. 안양시가 3억원을 들여 8일 준공한 쌍개울 문화공간에는 215㎡규모의 그늘막이 설치되고, 데크가 새롭게 정비된 모습이다. 광장 중앙에는 계절에 어울리는 꽃들이 피어나는 원형모양의 화단과 여름철 홍수로 부서진 바닥 면적이 새롭게 보수됐다. 쌍개울은 자전거 하이킹 족들을 비롯해 하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만남의 광장이다. 한편 안양시는 금년 5월 경기와 서울시 7개 지자체와 안양천명소화 협약을 체결해 안양천변에 대한 명소화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11008]제15회 세상의 다리가 되어준 나무콘서트... 10.28일 평촌아트홀

제15회 “세상의 다리가 되어 준 나무콘서트”가 오는 10월 28일 오후 7시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사)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이사장 국상표, 상임대표 문경식)에서 주최하는 “세상의 다리가 되어준 나무콘서트”는 지역사회에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과 가족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그들의 치료비 지원 및 센터운영기금을 조성하고 또한 지역사회에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와 지역공동체의 참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금년도에는 코로나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수칙에 맞춰 행사를 준비해 밴드 레드로우, 한빛예술단프로젝트 더밴드, 희망세움터.한무리아이들이 출연하고 손지민 캘리그라피작가의 예쁜엽사 나눔전이 열린다. 한편 (사)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에서는..

[20211005]‘그대가 꽃피다. 2021 갈미한글축제’개최

의왕시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그대가 꽃피다, 2021 갈미한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갈미한글축제는 ‘한글’,‘마을’,‘예술’이라는키워드로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동체 회복을 위한 공감과 연대의 축제로, 기획부터 마무리까지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전국 유일의 한글관련 축제다. 올해 갈미한글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활동과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의왕 지역의 19개 단체 및 예술인들이 참가하여 변화된 환경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다. 온라인 프로그램과 사전 응모 프로그램, 가정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꾸러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주민들의 자작곡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감상하는 프로젝트와 한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20211005]군포시 ‘2010년 이전 군포 옛 모습 공모전’ 진행

군포시가 군포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을 수집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2021 군포 옛 모습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군포의 옛 모습과 현재의 변화된 모습을 비교하면서 지역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알아보는 등, 시민들과 함께 군포의 시대적 흐름과 고유성을 파악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공모전은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원이 주관하며, 10월 18일까지 전 국민 누구나 군포를 배경으로 하는 2010년 이전의 사진이나 문헌자료 등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군포문화원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자연경관, 문화유적, 건축물, 관광지 등 풍경, 의식주와 관혼상제, 소풍, 모내기 등 생활모습, 기념식과 축제, 두레 등 군포의 각종 전통행사 모습이 담긴 사진이나 자료다. 군포시는 출품작의 희소성, 전통성, 보존성, ..

[20210926]군포에서 10월 한달간 대향 이중섭을 만난다

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한달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을 연다. 이번 전시는 ‘소의 작가’로 유명한 대향 이중섭의 작품을 원본과 같은 사이즈와 질감, 색감으로 제작된 레플리카(모사작품)을 통해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한국 근대미술의 거목인 이중섭의 생애와 작품을 대대적으로 만나보며,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품 활동에 열중한 작가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전시는 ‘내면의 표출’, ‘가족에 대한 그리움’, ‘잠시 머무른 흔적’, ‘불운기’ 등 이중섭의 삶의 궤적을 따라 6가지 주제로 구역을 나누어 총 5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중섭의 대표작 ‘황소’를 비롯, 전통적이고 토속적 소재로 그린 작품들과 제주도 피란 시절의 가족과..

[20210926]2021군포 공예문화축제 10월15일~11월9일

군포문화재단은 군포공예문화협회와 함께 다음달 15일부터 11월 9일까지. 2021 군포공예문화축제를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예와 함께 숨 쉬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공예인들의 재능과 기술을 시민과 나누고, 이웃들과 공유하면서 극복하고자 기획됐다. 축제는 10월 15일 유튜브를 통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한달에 걸쳐 이어질 예정으로, 군포의 공예인들의 작품 전시는 물론, 시민들이 직접 공예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운영된다. 먼저 관내 섬유, 도자 등 8개 공방에서는 공예문화학교가 운영될 예정으로, 선인장 테라리움, 다육화분, 클래식 카드명함 지갑 등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작가다’라는 주제로 공예작가로부터 1:1 ..

[20210926]군포시, 화장장려금 84만원으로 인상. 전국 화장장 적용

군포시는 시민들의 화장문화를 장려하고 화장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련 조례 공포일에 발생한 사망자부터 전국 어느 곳의 화장장을 이용하더라도 이용료를 최대 84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화장장려금을 대폭 증액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포시의회는 지난 9월 14일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군포시 화장장려금 지급조례 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조례 공포일은 별다른 사정이 없는 한, 9월 30일로 예정돼있다. 군포시는 당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했던 화장장려금을 2017년부터 전 시민으로 확대해 1구당 30만원을 지급했으나, 최근 화성시 함백산 추모공원 운영에 따른 관외 이용료와 타 지자체의 화장장 시설 이용 시 차별적인 이용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 등을 고려해, 1구당 화장장려금을 기존 ..

[20210926]군포시, 2021년 청년랜선 페스타 ‘청년생각’ 공모전 개최

"한국의 청년들은 사회에 대해 할 말이 많고, 미래에 대한 걱정도 많을 것이다. 취업, 결혼, 육아, 내집 장만, 사회의 공정성 등에 대한 생각과 고민이 깊을 것이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는 디지털기술과 인공지능 등 미래직업과 관련해서도 관심이 많을 것이다. 청년층은 또한 코로나19라는 직격탄으로 많은 고통도 받고 있다. 그러면서도 강한 자의식과 미래지향적 마인드로 무장하고 있다." 군포시가 청년의 날(9월 셋째주 토요일)을 기념해 사회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알아보고 전파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군포시는 사회현안과 미래기술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독창적 이미지로 담아내는 2021년 청년 랜선 페스타 ‘청년생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사회현안과 미래기술로, 군포시는 젠트리피케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