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311

[20250904]안양시 '공영장례' 2025년도 정부 혁신 최고 사례

무연고 사망자 등 장례를 지원하는 안양시의 '공영장례'가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최고사례로 선정됐다. 안양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정부혁신 최초·최고 선정기관 인증패 수여식'에서 최고사례 인증패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혁신 사례를 최초로 도입하거나 특정 분야에서 최고로 운영하는 기관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안양시 공영장례는 종교단체나 상조업체에 위탁하지 않고 시민 공영장례봉사단이 장례 전 과정을 함께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주목받았다.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행정 절차와 장례비용을 지원하고, 안양장례식장과 메트로병원 장례식장은 장례 물품과 빈소를 제공하며,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공영장례봉사단을 구성해 장례..

[20250827]2025 문화도시 박람회 9월 4~7일 영등포에서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문화행사인 ‘2025년 문화도시 박람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와 영등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가운데 오는 9월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영등포 전역에서 개최된다. 서울 영등포구는 2021년 서울시 유일의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문화도시조성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시로 꼽히며 올해는 전국문화도시협의회 5기 의장도시로서 박람회를 유치했으며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전국의 37개 문화도시가 모두 참여한다. 올해 박람회 주제는 ‘다름으로 가꾸어 가는 뜰(Blooming Diversity, Connecting Our City)’로,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도시들이 모여 다양성과 풍성함..

[20250826]안양지속협, 학의천 꼬리명주나비 자생지 모니터링

202508.25/ #생태발자국 #안양 #꼬리명주나비 #쥐방울덩굴/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양시지속가능발젼협의회 생태전환분과의 꼬리명주나비 자생지 모니터링. 안양 인덕원 학의천(인덕원~관양교 구간) 쥐방울덩굴 군락지에서. 여러 사람이 돋보기 같은 눈으로 탐색을 하니 역시 발견되는 것들이 많았다. 꼬리명주나비알과 번데기, 쥐방울덩굴 꽃과 열매, 꼬리명주나비 암캇과 수컷에 짝짓기까지. 애벌레만 빼고 다 보았다.

[20250826]서울동물영화제 국립현대미술관 야외상영회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서울동물영화제(SAFF)와 공동으로 오는 9월 27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과천관 야외조각공원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야외상영회를 연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제8회 서울동물영화제 사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따라서 반려견 동반 참여가 가능하다. 자연 속 미술관을 표방하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영화 상영 및 축하 공연, 토크, 친환경 카페, 펫 라운지, 휴식존, 반려동물 장기자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는 쾌적한 관람을 위해 참가자 200명, 반려견 80마리로 제한한다. 올해 상영작으로는 미국 벤 레온버그 감독의 장편 공포영화 '굿 보이'(Good Boy, 2025)가 선정됐다. '..

[20250826]안양 박달군용지 스마트시티로 개발 토대 마련했다

안양시는 8월 12일 열린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의 ‘제27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안양 50탄약대대 이전사업)의 기부 대 양여사업계획(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에서는 박달스마트시티 사업의 기부 대 양여 방식의 적합성, 대체시설 사업비 및 양여재산의 적정성 등이 검토됐으며, 그 결과 사업 타당성이 인정돼 의결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안양시가 만안구 박달동 일대(328만㎡) 군부대의 대규모 탄약시설을 지하화하여 국방부에 기부하고, 종전 부지를 양여 받아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첨단산업·문화·주거를 갖춘 스마트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안양시는 2010년부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군부대 이전 및 활용대책..

[20250826]안양 석수체육관, 안양시체육회가 위·수탁 운영

안양시가 석수동에 건립 및 준공을 마치고 11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석수체육관에 대해 안양시체육회와 ‘공공체육시설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석수체육관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만안구 안양로 498(석수동 279-38, 39)에 부지면적 2천407㎡, 연면적 7천932㎡의 복합체육시설(지하 2층~지상 5층)로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했다. 건물은 2023년 4월 착공해 지난 7월 준공을 마쳤으며, 오는 11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체육관에는 만안구에는 두번째의 공공수영장을 비롯해 농구·배드민턴 경기가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

[20250826]경기도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성범죄자 거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지역이 경기도로 조사됐다.경인일보 보도(https://www.kyeongin.com/article/1750015)를 보면 25일 법무부가 운영하는 성범죄자 알림e에 따르면 경기도 거주 성범죄자는 712명으로 전국(2천953명) 기준 24% 정도가 도내에 살고 있다. 1천370만명이 거주하는 경기도에 인구 1만명당 성범죄자가 0.5명 꼴인 셈인데, 이는 인접한 서울시(0.4명)보다 많다. 통계 세부사항을 들여다보면 대체로 인구 수를 따라가는 가운데서도 유독 많은 성범죄자 거주 지자체가 눈에 띈다. 수원시의 성범죄자 수는 82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안산시(62명), 평택시(49명), 시흥시(48명), 화성시(39명)가 상위권을 기록했다.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