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183

[20250411]근대도시건축디자인공모전-안양 옛 ‘검역원 본관’

(사)근대도시건축연구와실천을위한모임(약칭 근대도시건축연구회)과 (사)새건축사협의회는 “안양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본관’의 가치 보존과 지역 재생”을 주제로 「2025 근대도시건축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본관의 가치를 보존하면서 새로운 기능과 아이디어로 재창조하고, 도시적 맥락과 지역 재생의 요구를 반영하여 미래 가치를 창출할 창의적인 해법을 기대합니다. 지금 사전 등록이 진행 중이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한편 안양시 안양6동에 자리한 정부 공공기관인 옛 안양가축위생연구소 본관동은 故 이광노 교수가 설계해 1962년 준공한 근대건축 유산으로, 건물 옥상 외부 콘크리트 벽면에 새겨진 부조 작품에는 소, 말, 돼지, 토끼, 토끼, 닭 등 주로 실험체로 쓰이던 동물..

[20250410]안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시범운영(공간 대관) 시작

2025.04.09/ #공간 #안양 #공익활동지원센터 #안양역지하쇼핑몰/ 안양시가 운영하는 곳 안양시민들의 공익활동의 거점이 될 '안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안양역 지하쇼핑몰에 마련돼 오는 7월 정식 개소에 앞서 6월 말까지 시범 운영을시작했다. 안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거점 공간으로, 시민 및 시민사회단체의 활동기반 조성과 지원을 강화하고 공익활동 관계망 및 민간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설립됐다. 센터는 안양역 지하쇼핑몰에 전용면적 436㎡ 규모로 조성됐으며 대회의실(81석), 중회의실(20석), 소회의실(10석), 공유오피스(8석)를 갖췄다. 평일(첫째·셋째 화요일 제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

[20240509]서울대 관악수목원 4월 19일~5월 11일 봄철 개방

전면개방을 앞두고 있는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11일까지 29일간 매일 09시-17시까지(입장마감 16시30분) 봄철 시범 개방을 실시한다.  이번 개방은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꽃 피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것으로, 이 기간에 수목원에 방문하면 진달래길・소잔디원・수생식물원・관목원・참나무속 관찰로・무궁화원 등 다양한 산책로에서 파릇파릇 솟아나는 봄의  생동감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쾌적한 수목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청소 등 재정비를 위해 4월 21일과 28일, 5월 6일은 개방하지 않는다. 또 수목원의 고유 기능이 저해되지 않도록 ▲수목원 내 반려동물 입장 ▲음식물・음료・돗자리 반입 ▲식물채취 ▲쓰레기 투기 등은 금지된다.  특히 수목원 내 주차가 불가..

[20250406]'쌉사름한 중년의 맛' 환삼덩굴 새순 초무침 레시피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에서는 새순이 돋는 환삼덩굴을 뽑아 나물로 만들어 먹는 생태계 교란식물 먹어치우기 프로젝트를 통해 안양천에 자라는 환삼덩굴을 캐서 제거하고, 봄나물로 무쳐서 함께 나누어 먹는 일석이조의 뜻깊은 자리를 지난 1일 시작했다. 하천 생태계를 교란하는 환삼덩글, 단풍잎을 닮은 식물의 이름이 왜 환삼덩굴일까. 쇠붙이를 깎을때 쓰는 환>이라는 연장처럼 날카로운 잔가시가 있고 잎은 삼잎같이 생겼다고 해서 환삼>덩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안양천에서 환삼덩굴 새순 제거 작업 후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환삼덩굴 무침 요리를 만들어 점심식사를 했다. 무침을 맛본 한 참가자는 '쌉사름한 중년의 맛'이라고 표현했다. 참가자들은 초무침과 간장무침을 맛보았는데 초무침을 더 좋아했다고 한다...

[20250407]안양시 민관합동으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나섰다

안양시가 오는 10월까지 관내 안양천, 학의천, 삼봉천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작업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대표적 생태계 교란식물은 환삼덩굴과 단풍잎 돼지풀로 왕성한 번식력으로 다른 식물들의 생장을 방해하는 등 다양한 식물 분포의 균형을 깨트리는 가운데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매우 크다.  이에 건강한 하천 생태계 유지를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제거해야 하는데 효율적인 제거를 위해서는 식물의 싹이 나오기 시작하는 요4월이 적기다. 이에 우선 지난 4일 하천 관리 기간제 근로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의천 일대에서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넓은 지역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 이어 관내 (주)동아오츠카 등 기업을 비롯해 주민자치 협의회, 시민 정원사회, 해병대 전우..

[20250406]안양 충훈벚꽃축제 첫날 풍경, "비오고 꽃없고"

2025.04.05./ #봄봄봄 #안양 #충훈벚꽃길 #석수동/ 안양시 만안구 충훈동 충훈2교 일대에서2025 충훈벚꽃축제가 5일 시작됐으나 벚꽃 개화 예상이 어긋나 꽃은 피지않고 5일 오전부터 하루종일 내리는 우천으로 벚꽃가요제 행사는 취소되는 등 차질을 빚었다. 꽃구경을 하려면 사람 몰리는 축제 행사를 피해 축제 기간 이후인 월요일(7일)부터 평일 주간 또는 꽃 조명이 아름답게 켜지는 야간에 보면 좋을듯 싶다.

[20250404]안양시 장애인 배드민턴협회 공식 출범

안양시 장애인 베드민턴협회(회장 이제린)가 지난 3월28일 호게베드민턴장에서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 김수현회장과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원을비롯한 내빈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림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장애인 베드민턴협회가 공식출범함에 따라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장애인 인식 개선을 목표로 안양 지역 장애인 선수 발굴 및 육성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 장애인 배드민턴 협회는 향후 5년간 지역 내 장애인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대회 개최, 전문 지도자 양성, 장애인 맞춤형 배드민턴 프로그램 개발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회는 단순한 경기 운영을 넘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앞장설 계획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20250404]안양지역 예술통합네트워크 안양예술포럼 출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양지회(약칭 안양예총)는 오는 14일(월) 오후 2시 만안구청 3층 강당에서 안양지역 예술 통합네트워크인 안양예술포럼(Anyang Art Forum) 출범식과 함께 제1회 안양예술포럼을 개최한다.  안양예술포럼은 안양예총이 안양지역 예술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성장 발전을 위해 지역 예 술단체와 예술인 그리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오랜 기간 준비해 왔으며, 예술포럼을 통해 지역 예술문화 역량의 결집과 협력 강화, 다양한 예술문화 콘텐츠 발굴, 지역 현실에 맞는 예술문화 정책 발굴사업 등을 통해 지역 예술 인들의 권익 보호와 안양예술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제1회 안양예술포럼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안양예술포..

[20250402]안양 '어반스케치' 첫 모임 참여 열기 뜨거웠다

안양지역도시기록연구소 제안으로 시작된 안양 어번스케치 첫 모임이 열리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최측이 놀랄 정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주었다.   ‘어반스케치’는 도시의 거리 풍경과 일상생활을 주제로 펜, 연필, 마커 등 다양한 재료로 그리는 예술로 지난 3월29일 오전10시 안양예술공원 안양박물관 주변과 실내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예총 안양지부 이재옥 회장과 (사)한국미술협회 안양미협 19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효선 회장 등 안ㅇ에서ㅏㅍ활동하는 예술인및 작가들과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어반스케치에 대한 이론 강의를 듣고 박물관 곳곳에서 그림을 그맀다.   이날 ‘어반스케치’ 첫 모임을 주관한 이강은 작가(안양미협 회장 역임)는 1달에 한번 정도 모임을 가질 계획으로 관심있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