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구달(1934–2025) 박사 별세 영장류학자이자 환경 운동가인 제인 구달 박사가 9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960년 탄자니아 곰베에서 자유생활 침팬지를 관찰하며 인간과 동물의 유사성을 입증한 그녀의 연구는 과학에 혁명을 일으켰다. 1977년 제인 구달 연구소를 설립하고, 청소년 환경 교육 프로그램 ‘뿌리와 새싹(Roots & Shoots)’을 통해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생명 존중과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인 구달박사는 2004년 11월 9일 국내 대표적인 "죽은 하천"에서 되살아나 버들치, 참게 등이 서식하고 철새까지 날아오면서 도내에서 수질개선 성공 하천의 대표적 사례로 타 지자체 공무원들과 환경단체, 시민들이 벤치마킹 오는 곳이 된 안양천(학의천)을 방문한바 있다. 안양 학운공원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