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3

[20190620]군포문화재단, 백범 서거 70주년 기념 임진택 명창 공연

군포문화재단이 백범 김구 서거 7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이를 기념하는 임진택 명창 창작판소리 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의 세 번째 공연으로 백범일지의 기록을 따라 항일 독립운동 역사의 발자취를 임진택 명창의 창작 판소리로 느껴볼 수 있다. 또한 백범일지의 내용을 판소리를 통해 제대로 알아 보고, 공연이라는 형식을 통해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해 이해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작판소리로 무대에 오르는 임진택 명창은 ‘빼앗긴 나라 – 청년역정’, ‘대한민국 임시정부’, ‘갈라진 나라 – 해방시대’의 3부로 나뉘어 공연을 진행한다. 임 명창의 구성진 소리를 통해 일제강점기부터 임..

[20190619]이재명 지사 한대희 군포시장, 노동 존중 사회 협력 다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한대희 군포시장이 지난 18일 만나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는 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군포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이뤄진 이날 만남은 이재명 지사의 현장행정 일정으로 시행된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간담회’ 개최에 따른 것이며, 두 기관장과 실무 공무원 외에 군포시의회 의장, 군포가 지역구인 도의원 등도 간담회에 동참했다. 시에 의하면 이 지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평소 노동 존중 사회를 강조하는 도정 가치가 현장에서 잘 실현되고 있는지 한 시장을 비롯해 근로자종합복지관 관계자들에게 확인했고, 군포가 노동의 가치 향상과 노동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한 시장은 “‘시민 우선 사람 중심’의 군포에서 삶의 노력이 반영되는 노동에 대한 ..

[20190619]박달스마트밸리와 탄약고 문제 안양시·국방부, 첫 만남

안양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을 위한 탄약저장시설 지중화에 따른 안양시와 국방부 관계관 간의 첫 만남이 지난 13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문재인 정부 공약인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KTX광명역과 수도권순환도로가 지나는 박달동 일원의 탄약저장시설을 지중화하고, 잔여부지 186만㎡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단지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안양시는 이를 통해 박달동 지역을 신 성장 동력 거점으로 키우고, 일자리 창출과 바이오, 업무, 문화, 주거가 어우러지는 융·복합 스마트밸리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이 지역 탄약저장시설인 50탄약대대 지하화는 국방부 측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시설노후화로 신축 등의 개선이 필요한 시기에 안양시가 국유지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새로운 성장..

[20190619]안양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 명학초교 앞 도로 확장 완료

안양시가 안양8동 명학마을에 대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안양8동 명학초교 앞 도로확장 공사를 완료했다. 사업비 18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콘크리트형 담장이었던 명학초교 운동장 석축이 자연석으로 정비되고, 이와 접해있는 연장 90m되는 도로의 폭이 기존 7m에서 13m로 두 배 가까이 넓어졌다. 확장된 도로 양편에는 24면의 노면주차장이 신설된 데다 휀스설치로 분리된 보행자 전용 길도 잘 조성돼 있다. 주민편의는 물론, 명학초등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자연석으로 조성된 운동장 담장은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근사한 경관도 선사한다. 안양8동은 도시재생이 활발히 진행되는 지역으로 시는 도로확장 설계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자연친화적인 산석옹벽 공..

[20190619]안양 명학마을 뉴딜사업,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서 상

안양시가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난 17일 서울 용한 도래곤시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은 '함께 만드는 도시재생, 실질과 가치'를 주제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 SBSCNBC 등이 공동 주최했다. 안양시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추진하는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은 건물철거를 통해 대단위 공동주택단지를 조성하는 방식이 아닌 기존 상태를 보존하면서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방식이다. 지난 2016년 도시재생 우선 사업지역으로 명학마을이 선정돼 안양시는 주민협의체 구성과 명학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해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오..

[20190618]안양.군포.의왕, 6.10민주항쟁 32주년 기념식 및 시민문화제

6월 22일(토) 평촌중앙공원(소녀상 앞) 오후3시~7시(오후3시~6시 체험부스운영/ 6시~기념식) 3.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정신과 87년 민주주의를 위해 군사독재정권에 맞선 항쟁의 정신 그리고 촛불항쟁까지 이어 온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확산, 민주주의 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지역의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하여 마련한 행사입니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헙부스와 기념식을 준비하고 있사오니,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있으시기 바랍니다.

[20190617]FC안양, 오늘 저녁 7시30분 홈에서 첫 '직장인 DAY'

FC안양은 17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부산아이파크와의 홈 경기를 ‘직장인 DAY’로 지정하고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그리고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FC안양은 2019년 가변석 설치 이후 지속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2019 K리그2 1차 풀스타디움상, 플러스스타디움상을 동시 석권하기도 한 안양은 흥행 지속에 따른 감사의 경품들을 대량 준비했다. 고급 빨래건조기와 대형 TV 등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경기 종료 후 진행된다. 장외 이벤트 부스에서는 직장인 참여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경기 당일 멤버쉽 라운지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들 중 3명을 선정해 하이트진로에서 제공하는 청정라거 TERRA 1박스가 증정된다. 또한 직장인..

[20190616]가로수 과도한 가지치기 지적한 'KBS스페셜'

잘못된 전정은 나무를 추하게 만들고 심지어 죽이기까지 한다. 반면 올바른 전정은 나무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린다. 봄이 되면 보기에 흉할 정도로 심한 가지치기를 하는 바로 우리 주변 거리에서 도로에서 만나는 마치 닭발같은 나무 가지치기에 경종을 울리는 이야기로 지자체 등 행정기관, 특히 녹지, 토목, 공원, 도로, 도시계획 분야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꼭 보아야 할 내용이다. 2019년 6월 15일 방영된 KBS 스페셜 는 한국에 심어진 나무들의 절규를 듣고, 아름다운 나무를 만들어낸 파리의 전정 비밀을 통해 수십 년간의 논쟁과 연구 끝에 밝혀진 수목관리학의 과학적 성과를 제시하며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한국나무의 아름다움과 건강, 품위를 되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KBS스페셜' 서울나무, 파리나무 201..

[20190617]군포시, 시승격 30년 맞아 새 '상징물' 만든다

군포시가 시(市) 승격 30주년을 맞아 도시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가치를 반영하는 새 상징물 찾기에 나섰다. 현재 사용하는 심벌마크(City Identity)와 캐릭터 등 각종 상징물은 2003년 개발된 이후 15년 이상 사용된 것으로, 달라진 도시의 발전상이나 장기 지향 목표 등을 담아내지 못해 새로운 상징물 개발이 요구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설립된 공공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에 ‘군포시 상징물 변경개발 연구용역’을 발주, 올해 말까지 CI와 BI(브랜드이미지) 그리고 캐릭터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CI와 BI를 합친 통합 도시브랜드에는 30년간 성장한 도시 가치와 새로운 군포 100년을 꿈꾸는 시의 정책비전을 표현하고, 캐릭터는 최신 디자인 ..

[20190617]군포 학생들, 100년 전 독립운동가 찾기 나섰다

군포 청소년들이 100년전 군포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 찾기에 나섰다. (재)군포문화재단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기획한 사업이 국가보훈처의 보훈테마 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김치독’은 ‘김구 선생님처럼 치열하게 사신 독립운동가’라는 의미로 숨은 독립운동가를 청소년들이 알아보고 지역에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공훈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9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아 진행된다. 사업은 독립운동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소양교육과 함께 국가보훈처가 선정한 2019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으로 시작된다. 이어 이달의 독립운동가 중 선정한 독립운동가를 중심으로 그들의 생애를 담은 ‘김치독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 청소년들이 가이드가 되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