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3

[20190709]군포시, 조선백자 가마터 복원 관광자원화 나섰다

군포시가 문화재청과 협력해 지역 내 국가 지정 사적 제342호 ‘조선백자 요지’의 문화 자원․관광 가치를 높여 도시의 위상까지 향상하는 종합정비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조선백자 요지(산본동 1057-4)는 1990년 정부의 제1기 신도시 조성 기간에 발굴된 문화 유적지로, 면적은 2,348㎡ 규모에 가마 2기와 작업장 2개소 그리고 다수의 백자가 발견돼 사적으로 지정․관리되는 곳이다. 하지만 발견 당시 예산 등의 문제로 발굴이 완료되지 못했고, 이후에도 별다른 개발이 이어지지 않아 실질적 종합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새로운 군포 100년 건설’을 목표로 한 민선 7기 군포시가 도시의 문화관광 자원 가치 제고 차원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전문 연구기관에 ‘군포 산..

[20190709]의왕시, 2019년 여름방학 및 하반기 결식아동 464명 지원 결정

의왕시는 지난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용훈 청소년 지도위원협의회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공동급식지원센터, 영양사, 학부모 대표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아동급식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여름방학 및 2019년 하반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454명을 지원키로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6월 한달간 전수조사를 거쳐 신청⋅발굴된 총 464명의 아동에 대한 선정·심의를 진행했다. 이어, 급식 운영 및 결식아동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190709]군포시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정부에서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전국 10위를 차지해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8년 지방공기업 대상 평가에서 29위를 받은바 있어 1년만에 19단계를 상승했다. 이번 경영평가는 안전·윤리·친환경 경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 책임경영 분야와 안전경영 분야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공단은 군포시와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공정채용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정보공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환경부 주관 폐기물 처리 우수시설 표창 등을 수상하였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

[20190706]안양시 '스타트업 파크' 유치 올인했으나 탈락

안양시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후보지로 경기도를 대표해 안양6동의 옛)수의과학검역원 부지를 신청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하며 올인했으나 탈락했다. 벤처기업 창업의 터전이 될 '스타트업 파크'는 개방형 혁신 창업 거점으로, 정부가 제2 벤처붐 확산을 위해 창업자·투자자·대학 등이 한 공간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 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공간이다. 중기부는 7월중 최종적으로 1곳을 선정해 창업공간, 네트워킹 공간 등 조성에 필요한 리모델링 비용 등 120억7천700만 원을 올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금전적 지원 뿐만 아니라, ‘국가가 미는 스타트업 지원지역’이라는 타이틀이 붙으면서 그 상징적 의미가 클 것으로 보인다. 안양시는 농림축산검역본부(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지..

[20190705]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 6-7일 이틀 임시 개장

안양시도시공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을 본 개장(7월 13일-8월 18일까지 37일간)하기에 앞서 7월 6-7일 이틀간 임시개장해 운영 여부를 파악한다.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은 안양을 대표하는 도심 속 대형 워터파크다. 동시수용인원은 3,000명이며,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깊이의 4개 풀장과 원통형, 직선형, 유아용 슬라이드 3기와 옥외 선텐장, 의무실, 샤워실,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슬라이드 이용은 1회 250원이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음주자는 입장이 제한되며, 주류, 취사도구, 끓인 물, 칼 등 위험물품은 반입이 금지된다. 이와함께..

[20190705]군포시, 사랑나눔 착한가게에 현판 증정

군포시 대야동이 ‘사랑의 복주머니’ 사업 참여 약속으로 매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소액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한 지역 내 자영업소에 ‘착한가게’ 현판을 달았다. 대야동 직원들이 지난 5월부터 지역 내 미용실과 식당,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소액 기부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랑의 복주머니’ 사업 소개와 함께 동참 방법을 안내했는데 이번에 결실을 본 것이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시행되는 이 사업은 최소 3천원부터 매월 자동이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후원 활동이다. 이길우 대야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한 ‘cafe 1%’, ‘카페스윗’, ‘신일룡의 호두파이’, ‘수리산 두꺼비’, ‘행운편의점’의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착한가게 현판을 제..

[20190704]군포시, 양성평등 정책 우수 국무총리 기관 표창 받았다

군포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중앙 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정책 개선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일 여성가족부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성별영향평가는 주요 정책의 수립·시행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반영하는지 알아보는 제도로 군포시는 양성평등정책 확산을 위한 성별영향평가 정책 및 사업 추진 실적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고로 평가받았다. 군포시에 따르면 전 부서에 성별영향평가 실무 담당자를 지정한 시는 모든 업무에서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했는데, 특히 지난해 조례.규칙 85건을 제·개정하며 전 자치법규안에 양성평등 확산 방안을 포함해 명문화했다. 또 시는..

[20190704]군포시, 통합 도시브랜드 슬로건 공모 15일 마감

군포시가 시(市) 승격 30주년을 맞아 통합 도시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 오는 15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다. 시는 올해 말까지 CI(City Identity)와 BI(brand image) 그리고 캐릭터를 새로 만들 계획인데, 특히 새로운 CI와 BI를 합칠 통합 도시브랜드에는 30년간 구축한 도시 가치와 새로운 군포 100년을 꿈꾸는 정책 비전을 표현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는 도시의 정체성과 가치를 잘 표현할 심벌마크와 최신 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지속가능한 사용 가능성을 확보할 캐릭터 등 신규 상징물 개발 연구용역을 시행 중으로 결과 도출 과정에 국민들의 지혜를 더하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만 12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모를 통해 객관적․효율적이면서도 창의적인 통합 도시브랜드의 슬로건..

[20190704]한대희 군포시장, 민선7기 출범 1년 토크콘서트

“정부의 GTX-C노선 사업 시행에 맞춰 금정역 환승센터 건립 등 역세권 개발 및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서 기존 공업지역의 정비 및 개발 등을 시행해 정체된 도시의 성장을 촉진하고 균형발전을 달성하겠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난 1일 저녁 7시 취임 1주년을 맞아 산본로데오거리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기념식 및 시민 공감 토크콘서트에서 기존 행사의 형식을 타파하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받은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과 시청 SNS(페이스북)를 통해 사전 접수한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내년 6월까지 장기 도시발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더불어 LH와 적극적으로 업무 협력을 추진해 기존 공업지역을 정비․개발하는 동시에 첨단․유망기업을 유치하는 등 도시 성장..

[20190703]안양만안청소년수련관, 제5대 박영미 관장 취임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제5대 관장으로 청소년재단에서 20년간 실무자로 일했던 박영미 관장이 취임했다. 전임 배영호(1.2대), 이호석(3.4대) 관장에 이어 바톤을 이어받은 박영미 관장은 청소년 분야의 전문가로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하여 지역이 함께 청소년을 건강하게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2016년에는 그 간에 노력을 인정받아 청소년유공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박 관장은 안양시 청소년 업무가 시작된 동안청소년수련관 시절부터 20년간 안양시청소년재단 직원, 팀장으로 재직하며 재단 업무를 경험해온 산증인으로 청소년 업무 특성을 잘 아는 실무자가 관장까지 재직하며 사업의 연속성을 가져갈 수 있는 사례를 남겼다는 평가다. 박영미 관장은 “유관기관, 단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