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180

[20191020]안양시립합창단 가을콘서트 30일 오후4시 안양역사 로비

깊어가는 가을, 안양시립합창단의 문화기획공연 ‘가을콘서트’가 30일 오후 4시 안양역사 내 로비에서 펼쳐진다. 이충한 상임지휘자와 박주현의 피아노 연주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지는 이날 공연은 ‘아름다운 강산’과 ‘나는 나비’ 합창을 서막으로 ‘거위의 꿈’, ‘그대 눈속의 바다’, 애니메이션 영화 알라딘 삽입곡인 ‘A Whol new world’, ‘지금 이순간’,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아름다운 세상’ 등의 명곡이 독창과 이중창으로 귀를 자극할 것이 기대된다.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와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합창으로 가을콘서트는 대미를 장식한다.

[20191030]경기 광역교통환승센터 금정역 어떻게? 국회에서 간담회

경기 군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학영·김정우 의원과 한대희 군포시장이 지난 28일 오후 국회의원 회관에서 국토부 황성규 철도국장과 금정역사 개량 및 GTX-C노선 환승역 사업과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학영・김정우 의원은 군포시민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노후된 금정역사 개량 및 GTX-C노선 환승게이트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국토부 철도국장에 요청했다. 간담회에 동참한 한대희 군포시장도 금정역사 현황 설명과 함께 군포시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금정역은 지하철 1・4호선의 환승역으로 1988년 10월 25일 영업을 개시한 후, 현재 1일 평균 이용객 23만명, 1일 환승객은 18만명에 달한다. 특히 1일 승하차 인원은 55,766명으로 154개 광역 철도중 7번째로 많다. ..

[20191029]의왕도시공사, 2019년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의왕도시공사는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2주간‘2019년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의왕도시공사 소관업무와 관련하여 관심 있는 의왕시민과 의왕시 소재 임직원 및 학생, 의왕도시공사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분야는 사회혁신(사회적 가치 구현), 맞춤형 서비스, 일하는 방식혁신, 공공자원 개방 등 4개 분야로, 시민이 공사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방안, 공사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시민을 위한 공사 사업장의 시설·환경·안전 개선 방안, 기타 공사 발전 관련 아이디어 등 지방공기업 혁신과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심사 및 선정 기준은 아이디어의 실현가능성과 창의성, 적합성 등 5가지 기준으로 평가..

20191025] 안양시『길냥이를 부탁해』행안부 주관 경진대회 우수상

안양시가 추진한 '길냥이를 부탁해'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안녕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1000만원을 확보했다.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중점사업인 ‘안녕캠페인(안부․안심․안녕한 사회만들기 프로젝트)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총 46개(광역3, 기초43)의 사업을 우수시책으로 선정, 향후 전국으로 전파할 계획으로 알려졌다.안양시의 ‘길냥이를 부탁해’는 관내 재건축 및 재개발 증가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길고양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시는 길고양이 보호를 위해 자원봉사센터, 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캣맘대디협의회, 사조동아원 등과 협력,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등 떠도는 길고양이 생태환경개..

[20191025]안양시, 제일산업 관련 소송 패소에 항소의사 밝혀

안양시가 만안구 석수2동 연현마을 주민들의 생활권을 보장하고자 제일산업개발과의 민사소송 일부 패소에 대해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일산업개발은 아스콘을 제조하는 업체로서 인근의 연현마을 주민들은 이 업체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의 환경오염으로부터 수년 동안 피해를 입고 있는 상태다.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아스콘 공장을 운영하는 업체가 안양시를 상대로 “시의 단속활동은 위법하다”며 낸 2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안양시는 아스콘 업체에게 2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재판부 결과에 대해서는 존중을 하지만 아스콘 공장의 불법행위가 명확하고, 주민과 업체 간의 갈등상황 해결을 위한 노력을 정당한 행정행위였다”며 “대응방향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소송결과는 자..

[20191025]의왕시 통합안전센터,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 든든!

의왕시 통합안전센터가 철저한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털이 절도범을 조기에 검거하는데 기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9월 28일 토요일 21시 38분경 통합안전센터 상황실 직원이 CCTV 모니터링 중 수상한 자가 부곡동 주택가 부근에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열고 다니는 모습을 발견하고, 이를 112신고센터에 신고한 후, 출동한 경찰관과 계속 통화하면서 수상한 자의 인상착의와 이동경로를 알려주는 등 경찰 수사에 큰 힘을 보탰다.결국, 경찰은 다음날 오전 2시 40분경 편의점에서 절취한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피의자를 추적·검거하는데 성공했다.특히, 범인 검거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지난 17일 통합안전센터 직원이 의왕경찰서로부터 표창패를 받기도 했다.시 관계자는“의왕시 통합안전센터에서는 범죄예방을 위해 2..

[20191025]군포시, ‘공예문화축제’ 26~27일 초막골생태공원

군포시가 오는 26일과 27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지역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2019 군포공예문화축제’를 개최한다.시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공예문화축제는 국가 지정 사적 제342호 ‘조선백자 요지(산본동 1057-4)’와 방짜유기를 비롯한 지역 내 문화자산의 관광 콘텐츠 개발․활용을 통한 도시 가치 향상 방안의 하나다.이를 위해 이번 축제는 군포공예문화협회와 협력해 추진함으로써 도시에서 활동하는 공예인들의 능동적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고, 축제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확보했다고 시는 설명했다.특히 ‘사람, 자연, 공예’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축제 현장에서는 자연으로부터 비롯된 다양한 공예문화를 방문객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전통과 현대를 함께 포용하는 공예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존..

[20191025]군포시, ‘새로운 100년 계획’ 10대 핵심전략 시민이 선택

‘새로운 군포 100년’을 위한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 중인 군포시가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세부 과제 가운데 10대 핵심전략사업 선정 권한을 시민과 나누고, 책임을 공유하는 협치 행정을 실천했다. 시민, 전문가가 공무원과 함께 도시 발전 방향을 검토․협의하는 워크숍을 지난 21일 개최해 도시의 미래상을 시민이 직접 선택한 후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강화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부터 시행한 관련 연구용역에서 ‘시민이 브랜드인 군포’라는 비전에 맞춰 설정한 4개 분야 100대 세부과제 중 참여자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50대 과제를 워크숍에서 먼저 공개한 후 10대 핵심전략사업을 뽑기 위한 원탁 토론을 진행했다. 군포시 100인 위원회와 새로운 군포 100..

[20191025]군포시, 26일 도심속에서 가을 즐기는 자전거 대행진 개최

자전거를 타며 도심 속 예쁜 가을풍경을 감상한 후 기분 좋게 자전거 무료 수리 서비스도 받을 기회가 이번 주 토요일에 마련된다. 오는 26일 군포시가 개최할 ‘2019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하면, 2가지 체험을 모두 누리는 게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참가자 접수로 시작돼 대회 설명 및 스트레칭 등의 순서 후 시청을 출발해 한숲사거리, 문화예술회관 사거리, 산본시장 사거리 등을 거쳐 다시 시청으로 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된다. 군포의 도심을 순환하는 대행진의 경로는 약 5㎞에 달하며, 당일 오전 10시 30분쯤 출발하면 약 1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시는 예상한다. 한편 참가자 전원은 안전용구 착용이 의무이며, 자전거 무료 수리 부스는 군포시자전거연합회에서 행사 시작 시간부터 정오까지 운..

[20191025]군포시, 26일 오후1시 수리사에서 산사음악회 개최

군포시가 주최하고, 수리사와 군포예총 공동 주관, 경기도가 후원하는 ‘2019 군포시 산사음악회’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전통사찰 제86호 수리사 경내에서 개최된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초대 가수와 한얼국악예술단의 공연, 마림바 연주와 성악 무대 등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프로그램들이 약 2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추가열․남상일의 멋진 노래, 대북․장구․버나를 두드릴 때 나는 가슴 시원한 소리, 타악기로 듣는 모차르트 합주곡 40번, 현악 5중주로 연주되는 비발디와 브람스, 사람의 목소리가 음악이 되는 성악 공연 등 자연과 음악의 조화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의 자랑인 수리산, 전통문화와 가을 풍경이 아름답게 어울릴 수리사에서 시민은 물론이고 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