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4

[20190613]안양 한라비발디 아파트단지에는 '시민경찰'이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지난 12일 안양 만안구 박달동에 위치한 ‘한라 비발디 아파트’ 한라지킴이, 그리고 같은 아파트 경비원들을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아파트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단체를 만들어 범죄예방활동을 하고 있는 한라지킴이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시민경찰’ 프로젝트에 선정된 우리동네 시민경찰 100번째 주인공이다. 한라지킴이는 지난 2009년 6월 입주민 25명이 모여 처음 만들어졌으며, 주 3회 아파트 단지 및 주변 초등학교 순찰 활동을 하며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이 아파트 경비원들도 시민경찰에 선정됐으며, 경비원들은 2교대로 14명이 순찰, 시설관리 등을 도맡아 하며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허경렬 경기남부지방..

[20190612]서안양테크노밸리, 안양시&국방부 공동협의체 개최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로 안양 박달동 지역에 주둔중인 탄약부대를 이전·지하화하고 해당 부지를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는 서안양테크노밸리 사업과 관련 국방부와 안양시가 오는 13일 오후 3시 안양시청에서 서안양테크노밸리 사업을 위한 국방부·안양시 공동협의체를 개최한다. 이종걸 국회의원(안양만안. 더불어민주당. 안양 만안)은 12일 “서안양테크노밸리 사업이 3년여 준비과정을 거쳐 국방부와 안양시가 연내 합의각서 체결을 목표로 본격적인 협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13일 열리는 첫 공동협의에는 이종걸 국회의원, 최대호 안양시장, 박길성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국방부, 안양시, 경기도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가 제시할 보완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사업집행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서안양테크노밸리 ..

[20190611]군포시, 공예거리 조성 등 문화관광 5개년 종합계획 추진

군포시가 11일 2023년까지 조선백자 요지 전시관 건립 및 공예거리 조성, ‘리영희 길’ 조성 등 지역의 다양한 여가․관광 자원을 발굴․정비해 도시를 마음이 가는 곳, 머물고 싶은 군포로 만들어 갈 ‘군포문화관광 5개년 종합계획(안)’ 을 발표했다. ‘군포문화관광 5개년 종합계획(안)’은 지역 내 문화관광 자원의 가치 향상과 시민 자부심 고양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으로 4개 분야 28개 정책 목표를 설정했는데, 전 부서의 의견 및 제안을 수렴한 후 올해 하반기 중 전문 기관에 용역을 발주해 5개년 종합계획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정책 목표는 주로 지역 내 자원의 가치 재해석과 상징 부여, 전문성 강화 등의 방식으로 달성을 추구한다. 현재 관광 요소가 부재한 사적 제342호 조선백자 요지와 관련해..

[20190610]군포시, 송죽다목적체육관 완공.. 26일 개관식

군포시가 이용률이 낮은 금정동의 송죽공영주차장(군포로609번안길 12) 옥상층에 수요가 큰 송죽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해 시설의 활용도와 시민 생활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 오는 26일 개관식을 갖는 송죽다목적체육관은 배드민턴과 농구 등의 체육활동이 가능하며, 주민 회의실도 갖춘 소규모 다목적체육관 시설로 지난 5월 공사를 완료하고 7월 정식 개관에 앞서 이달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시범 운영기간 동안 시민들의 솔직한 이용 평가를 듣고 미비점을 개선한다는 계획으로 이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강민원 문화체육과장은 “송죽다목적체육관 건립․운영은 공공시설 이용률 향상과 시민 생활의 질을 동시에 높이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시범 운영 기간에 최적의 시설 운영․관리 방법을 찾아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20190610]경기도, 안양시 종합감사 실시(6월 11-26일)

경기도가 6월 11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안양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2019년도 감사계획에 따라 시·군정 업무전반에 대하여 실시하는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각종 시책관련 예산낭비, 소극행정, 무사 안일한 업무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복지·교통·도시건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민원과 인허가 처리과정에서 불합리한 규제 등을 점검하고 정부에 제도개선 건의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감사기간 중 '공개감사제도'를 운영하여 도민에게 불편·부담을 주거나 공무원 비리 및 위법·부당한 행위 등을 제보 받아 감사 시 세밀히 살펴볼 계획이며, 제보는 시청 내 감사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8045-5049), FAX(031-80..

[20190610]'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수도권외곽순환도로」로 바뀐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이 「수도권외곽순환도로」로 바뀔 전망이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인천시에 이어 서울시가 최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에 동의함에 따라 명칭 개정 건의를 위한 법적 준비절차가 완료됐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3월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라는 이름은 서울 중심의 사고"라며 "경기도지사가 되면 이름부터 바꿀 것"이라고 공약한 바 있으며 이에 동의한 인천시와 함께 지난해 12월 21일 국토부에 명칭 개정을 건의한 바 있다. 그러나 현행 제도는 고속도로의 명칭 변경을 위해서는 해당 노선을 경유하는 모든 지자체장의 동의를 얻어 2개 이상 지자체장이 공동 신청하도록 돼 있어 서울시의 동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 서울시가..

[20190610]안양시,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 파크' 공모사업 1차 심사 통과

안양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개모집한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1차 서류심사를 지난 4일 통과했다. 시에 따르면 본 사업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총 120여억원의 국비를 지원을 받는 사업으로 신청지는 총 14개소로서 이중 10여 곳이 1차 서류평가의 벽을 넘었다. 안양시는 사업신청 후보지로 전)수의과학검역원 부지 약 2,300㎡에 지하2, 지상 7층 규모로 약 7,000㎡의 ‘안양 스마트 스타트업 파크’ 신축을 제시했다. 2차 현장평가는 6월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이루어지며 70점이상 점수를 받은 신청지에 한해 3차 사업발표에 참여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6월말 3차 발표 직후, 올해 조성할 1개소는 120여억원을 바로 지원하고, 향후 조성할 5개 지역에 대..

[20190608]의왕시 통합안전센터 견학 프로그램 운영해요

의왕시가 시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통합안전센터에 대해 소개하고 안전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6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합안전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운영을 시작한 의왕시 통합안젠센터는 전문 교육을 받은 관제요원과 경찰관이 1,770여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관내 각종 사고와 재난·재해 및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며 충실한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견학 프로그램은 통합안전센터 역할 및 기능 소개, 홍보 동영상 시청, 우리동네 CCTV 찾기 및 야외 비상벨·안심귀가서비스 체험, 112·119·재난·생활방범 등 실제 사건처리 상황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견학을 통해 시민들이 위급상황 발생시 취해야 할..

[20190608]의왕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마련 40명 모집

의왕시가 시민들의 건전한 녹색 여가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의왕시민정원사’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교육비는 시에서 지원한다. 단, 전정가위 등 개인 물품구입에 따른 비용(7만원)은 제외다. 교육에서는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식물이해, 식물관리, 화훼 유지관리, 정원조성 등 다양한 내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로, 모집대상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조경가든대학 수료자, 산림·원예·조경 관련학과 대학 졸업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www.uiwang.go.kr)‘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시 ..

[20190608]군포시, 퍼실리테이터 47명 직접 양성

군포시가 개최할 각종 토론식 회의 등에서 진행 및 공론을 촉진할 시민 전문가 47명이 탄생했다. 시는 지난 4일 앞으로 민․관 협치 행정과 토론식 회의문화 활성화를 주도할 군포형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토론 진행․촉진자)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 교육 수료생들을 격려하며 활동 활성화 방안을 안내했다. 시에 의하면 이번에 퍼실리테이터로 양성된 시민들은 우선 5일 개최된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열린 토론회’ 2차 회의에 참여해 원활한 진행과 실효성 높은 토론이 이뤄지는 데 기여했다. 또 오는 11일에는 시가 주민차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마을총회 운영 및 마을계획 수립’ 준비 단계인 마을계획 준비위원회 합동 연수에도 참여, 회의와 토론 진행을 촉진할 예정이다. 신청하 정책감사실장은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