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민원콜센터가 10월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11월 1일 개소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콜센터가 시의 민원 상담 서비스 제공 및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핵심 기구로서 기능을 다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시에 의하면 군포시 민원콜센터는 지난달 근무일(21일) 기준 하루 평균 316건, 총 6천634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다. 군포시청 대표 번호(031-392-3000)로 온 각종 민원전화를 콜센터의 상담원 7명이 받아 적합한 조치를 하거나 담당 부서로 연결하는 등의 처리를 함으로써 민원인들의 업무 처리 시간 단축 및 불편이 감소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특히 가장 많은 처리가 이뤄진 도시환경(19.6%), 일반행정(17.8%), 차량․교통(1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