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3

[20190801]안양 뉴딜사업지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 해준다

안양시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시행중인 안양8동·박달1동·석수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안양시와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7월 30일 안양8동, 박달1동, 석수2동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의 기초수급 및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를 위한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도시재생 마중물사업'은 도배, 싱크대정비, 외벽과 지붕수리 등 주택 내외부 환경개선이 범위에 속하며,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경로당, 아동복지센터 등의 개보수도 가능하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시공사는 주택개보수 비용으로 1억 원을 지원한다. 또 안양시는 대상가정을 선정하고 개보수공사는 집수리전문 봉사단체인‘사랑의 집수리’에서 실시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20190801]안양 석수도서관 임정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인증 받았다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한완상)로부터 ‘국민참여 기념사업’ 인증서를 받았다. 이는 석수도서관이 자료로 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리는 기념 도서전을 개최한데 따른 것이다. 앞서 석수도서관은 지난 3월 10일 부터 4월 25일까지 1달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도서전을 개최했는데 ‘조선독립혈사’(1946), ‘대한매일신보 발췌록’(1958), ‘독립선언서’(발행년 미상) 등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관련 희귀 고서(古書) 100권을 전시해 관심을 모았다. 이 고서(古書)들은 ‘안양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이자 책 수집가로 안양시 만안구청장과 안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안정..

[20190801]안양 시민단체, 일본 아베 정권의 수출제한 조치 규탄 성명

안양시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31일 안양시청 로비에서 일본 아베 정권의 수출제한 조치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일제침탈역사 반성 없이 경제침략으로 도발하는 아베정권을 규탄한다’며 일본의 규제를 강력 비난했다. 또 이들은 “일본 정부와 아베정권은 일제침탈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정당한 배상지급과 역사 앞에 사과하라”며 일방적 보복적 수출규제 조치 철회를 강력 요구했다. 아울러 “(시민단체들은) 안양시민들과 함께 강력한 일본관광 자제, 일본제품 불매운동 전개에 나설 것이다”며 “이번 사태를 극일의 기회로 삼아 단합된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 공동성명서​ 일제침탈역사 반성없이 경제침략으로 도발하는 아베정권을 규탄한다.​ ​ 안양시 시민사회단체 연합은 일본 ..

[20190729]군포시 협치 100인 위원회,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군포시가 구성한 민․관 협치를 위한 ‘100인 위원회’가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4~25일 양일간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행사에서 시는 ‘민․관 협치를 위한 100인 위원회 구성을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기반 조성’ 사례를 발표,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 공약 실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 기간에 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부터 1년이 넘도록 지속해서 민관협치의 파트너인 시의회․시민사회와 협력해 추진한 ‘100인 위원회’ 구성 노력을 소개, 많은 자치단체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원과 협치활동강사로 활동 중인 김태..

[20190729]안양 삼덕공원 주차장 공사현장 사고로 시민 부상

29일 오전 8시 31분께 안양시 만안구 안양중앙시장 옆 삼덕공원 지하주차장 공사 현장에서 천공기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근처를 지나던 시민(70대.여성) 1명이 이에 맞아 타박상을 입었으며 천공기 운전기사(49)는 쓰러진 천공기 안에 갇혀있다가 1시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천공기 작업을 하다가 기계가 쓰러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사고가 나자 29일부터 휴가중이던 최대호 안양시장이 즉시 현장을 찾아 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과 더 큰 사고로 번지지 않도록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부상자 2명이 입원중인 병원을 방문해 위로의 말과 함께 빠른 쾌유를 빌었다. 한편, 삼덕..

[20190726]청렴 군포 만들기 '군포청렴사회네트워크' 활성화 협약

군포시와 군포시의회를 비롯한 17개 공공기관과 군포YMCA와 군포지속가능발전위원회 등 군포지역 내 총 26개 기관․단체의 대표들이 지난 23일 군포시청 별관에 모여 ‘군포청렴사회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협치를 약속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시에 의하면 ‘군포청렴사회네트워크’는 2015년 9월 군포YMCA의 주도로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구성됐으나 참여단체 간 협력 활동은 활발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민선 7기 출범 이후 군포시가 소통과 상생을 통한 민․관 협치를 시정 운영 원칙으로 실천하자, 군포YMCA는 시와 협력해 네트워크 참여 기관을 추가로 모집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이번에 새로운 출발을 선포하는 의미에서 협약식을 개최하는 것이다. 군포청렴사회네트워크는 이날을 계기로 향후 반부패 청렴 환경 조..

[20190726]동안구청-동안경찰서-안양YWCA, 이동상담소 운영 협약

안양시 동안구청, 안양동안경찰서, 안양YWCA가 지난 22일 성폭력과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이동상담소 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양동안경찰서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권순일 구청장, 김진태 동안경찰서장, 조미영 안양YWCA 가정폭력상담소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각각 서명한후 교환했다. 새롭게 선보이게 될 이동상담소는 성폭력이나 가정폭력 피해에도 경찰서 가기가 부담스럽거나 어디서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져 오는 8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비산3동 행정복지센터, 목요일에는 평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10:00~12:00에 운영된다. 즉 폭력피해자들에 대한 시간 ․ 거리 ․ 심리적 부담감을 줄여주고, 전문적이고 폭넓게 지원해주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YWC..

[20190726]군포책마을, '수리산 상상마을'로 명칭변경 및 어린이창의예술센터 개관

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기존 군포책마을 명칭이 ‘수리산상상마을’로 변경되고 지난 25일 어린이창의예술센터가 신규 개관됐다. 군포시는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에 걸친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다양한 꿈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하고자 명칭변경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9일 조례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수리산상상마을로 명칭이 공식 변경됐다. 이에 발맞춰 군포문화재단은 기존의 성인 중심의 평생학습 공간에서 어린이와 성인이 모두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하고자 새로운 사업을 구상해 왔다. 이에 따라 수리산상상마을에는‘어린이 창의예술센터’가 설치되며, 센터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굴하고 발현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다양한 재료를 경험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상상둥지’, 예술가의 실험..

[20190726]군포시, 5G 통신․ 4차산업 교육 정보교육센터 개소

군포시가 5G 통신․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최첨단 정보기술 체험이 가능한 ‘정보교육센터’를 지난 25일 개소했다. 시에 의하면 시설 정비 등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연 군포시 정보교육센터에서는 정기적으로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체험, 3D 프린팅, 로봇과 드론 코딩, 유튜브 영상 제작 및 편집, SNS 활용 등 최첨단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VR은 단체와 개인 모두 체험이 가능하며, 시는 정보교육센터 개소 기념으로 이달 26일부터 8월 23일까지(토․일요일, 공휴일 제외) 매일 6회(1회당 1시간)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VR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기존의 정보교육센터(산본로324번길 8, 5층)와 인접한 일자리센터가 군포시청 별관 1층으로 이전함으로써 확보된 장소를 활용해 공간을 확장하고,..

[20190723]시민단체, 일제 강제징용 대법 판결 부정 심재철의원 규탄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6.15공동선언실천경기본부 등 군포.안양.안양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22일 안양 호계동에 위치한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안양시동안을) 지구당 사무실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일제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을 부정하는 심재철 의원을 규탄하고 나섰다.참가 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심재철 의원은 1965년 한일협정에 따라 법적 피해보상은 신의칙상 곤란하다”는 일본의 주장을 그대로 답습, 심 의원의 역사인식이 거꾸로 가고 있다"며 일제굴욕외교를 외치는 심재철 의원을 강력 규탄했다. [시민 긴급 기자회견문]일제 강제징용 대법판결 부정하고 대일굴욕외교 강요하는 자유한국당과 심재철 국회의원을 강력히 규탄한다! 자유한국당은 일본 아베정권의 수출규제조치를 규탄할 대신에 '갈등외교' '외교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