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1

[20200313]군포·의왕 두도시 시장 12일 만나 현안 상생협력 모색

한대희 군포시장이 김상돈 의왕시장과 두 도시 간의 상생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3월 12일 군포시청에서 만남을 가졌다. 군포시에 따르면, 한대희 시장은 이 자리에서 김상돈 시장으로부터 의왕시가 추진하고 있는 GTX-C(수도권 광역급행철도)노선 사업의 의왕역 정차와 관련한 의왕시 입장을 듣고 의왕시와 이해관계를 같이하기로 했다. 아울러 군포시 부곡지구와 인접한 의왕시 초평지구 조성과 관련해, 주변의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 노선과 남군포 IC 교차로 등의 도로 개선 등 교통편의 제공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를 위해 군포시와 의왕시는 두 도시 간의 상생협력과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와 협력을 위한 실무협의기구를 만들기로 했다.

[202003011]안양시,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조성에 올인한다

경기 안양시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조성을 위한 올해 청년정책의 방향을 자립·성공·행복으로 설정하고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월21일 시청상황실에서 열린 청년정책 종합추진계획 보고회에서 "진정성 있고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정책을 추진해 지역내 청년층에게 희망을 안겨주자"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 7대 신규시책을 포함해 청년층 일자리와 복지에 초점을 맞춘 3개 분야 34개 사업에 총 156억원을 투입하는 등 안양시가 올해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살펴본다. ■ 맞춤형 취업·복지 지원 등 신규 추진먼저,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청년직무박람회를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과 대학생, 특성화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업종별 직무담당자와의 컨설팅을 통..

[20200311]안양시,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전 대통령상 수상

안양시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의 창의적 발전 전략과 특색 있는 정책을 발굴 및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한다.시는 지역경제, 안전관리, 문화관광, 환경관리 등 10개 심사분야 중 안전관리에 응모, 전국 최고수준의 안전망을 자랑하며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시는 올해 1월 3일 열린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어디를 가도 안전해지는 거미줄 사회안전망 구축’이란 주제로 안양시의 트레이드마크인‘스마트도시통합센터’(http://v.media.daum.net/v/20200311001914864?f=o) 에 대해 발표했다...

[20200311]안양시 교통사고 사망률 제로화 선언!

안양의 11개 기관-단체장들이 지난 10일 안양시청사 7층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2020년을 ‘교통사고 사망률 제로화’ 원년의 해로 선언했다.최대호 안양시장,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 라혜자 동안경찰서장, 이용배 만안경찰서장, 전성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호 도로교통공단경기지역본부장, 갈원모 경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김영식 동안모범운전자회장, 한기봉 만안모범운전자회장, 나혜원 동안녹색어머니회장, 최은숙 만안녹색어머니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선언식에서 참석자들은 “교통사고 사망률 제로화는 결코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다”며 “오늘 선언이 안양을 교통문화 선진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계기가 되고,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이 단 한 건도 없는 도시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선언했다.특히 최대호 안양시장..

[20200311]안양시, 동안서앞 웨딩홀 부지. 공동주택 건립 소문 일축

안양시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동안경찰서 앞 노블레스 웨딩홀부지(이하 웨딩홀부지)에 공동주택을 건립하겠다고 하는 일부 사람들의 소문에 대해 웨딩홀부지 토지주가 도시계획변경과 건축 관련 일체의 문의나 민원접수가 없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웨딩홀부지는 평촌신도시 개발당시 때부터 주거지역 내 공공시설인 주차장으로 계획돼 있던 만큼, 특별한 사유 없이 주차장용도를 폐지할 이유가 없다고 못 박았다. 더군다나 평촌지역 일대 부족한 주차공간을 감안하더라도 공공시설 용도를 폐지한다는 것은 전혀 가능성이 없는 것이라며, 공동주택 건립 소문에 대해 선을 그었다. 특히 이곳은 「평촌신도시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의 적용을 받아, 주차장(70%)과 근린생활시설(30%) 등의 용도로 돼있다. 따라서 현 지침에서 정한 바에 의해..

[20200311]안양시의원 음주운전 등 각종 추문 자정과 변화 촉구

안양시의회가 시의원 비위를 심사하기 위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해 놓고도 수개월째 감감무소식으로 흘러가자 안양시 공무원 노조가 시의회의 ‘자정능력 부재’를 정면으로 질타하고 나섰다. 전국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가 지난 2월 안양시의회의 자정과 변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지부는 성명서에서 "그간 시의원 스스로 윤리강령으로 다짐한 ‘인격’, ‘예절’, ‘품위’와 거리가 있는 사건이 반복되었고, 각종 추문들이 시의회 주변을 떠돌고 있음에도 여전히 사실규명이나 자정노력을 찾아 볼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지난 2018년 12월 모 의원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시민과 언론으로부터 혹독한 질타를 받았음에도 윤리특위 회부, 징계 등을 하지 않아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을 받았음에도 지금까지도 ..

[20200311]군포시, 4년 연속 경기도 지방세정운영 우수기관 선정

군포시의 우수한 세정업무능력이 또 다시 인정받았다. 군포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0년 지방세정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4년 연속 수상이며 시상금 6천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율과 신장율, 세수추계 정확성, 과오납금 비율, 권리구제업무, 제도개선 등 지난 2019년 1년간의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군포시는 효과적인 징수대책을 수립해 98.1%라는 놀라운 징수실적으로 부과·징수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하였으며, 과오납금 비율 하락과 제도개선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징수율을 높이고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세무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방세 안내책자’와 소상공인·창업기업 등을 위한 ‘세정정..

[20200310]총선정보(19보) 안양권역 소식 종합

▲민주당 안양지역 세후보, “원팀으로 희망의 정치 하겠다”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경기도 안양시 3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재정(동안을), 민병덕(동안갑), 강득구(만안) 후보는 9일 안양시청 정문에서 "단합된 원팀의 시너지로 안양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면서 공동선언을 했다. 이들 세 후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아우르는 민주당 원팀으로 안양의 미래를 위한 단합된 힘을 이끌어내겠다”며 “안양을 바꾸는 젊은 힘을 통해 안양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첫 공통공약으로 감염병 사태 대응 및 예방을 위한 ‘안전취약계층 위생용품 의무비축과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한 보건안전관리자제도의 법제화’를 제시했다. 세 후보는 “모든 힘을 다해 ..

[20200310]안양시 CCTV관제요원 ‘우리동네 시민경찰’ 선정

안양동안경찰서는 최근 음주교통사고를 낸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안양시 CCTV 관제요원을 2020년 첫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우리동네 시민경찰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범죄예방활동 선행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공동체 치안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는 제도로, 시민경찰로 선정된 사람들에게는 경찰 흉장 모양의 작은 배지가 수여된다. 이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된 CCTV 관제요원은 지난 2월 23일 새벽 3시쯤 CCTV 모니터링을 하다가 관양동 노상 앞에 주차된 차량 뒷 범퍼와 가해차량 앞 범퍼가 맞닿아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음주사고를 의심, 경찰서에 신고하여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라혜자 서장은 “앞으로도 범죄 없는 안전한 안양동안이 될 수 있도록 경찰과 CCTV 관제센터가 긴밀..

[20200310]안양시 2030년까지 32개 지역 재개발.재건축

안양시가 9일 고시한‘2030년 안양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따르면 시는 10년 후인 2030년까지 17개 지구를 재개발하고 14지구에 대해 재건축을 실시하며, 나머지 한 곳인 안양5동 냉천지구는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관련 법령(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10년 단위로 고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8년 용역에 착수, 정비예정구역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합리적이면서도 안양의 특성이 반영된 계획적 도시관리를 위한 정비방향을 최종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이번에 발표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기존부터 추진해온 24개 구역에 재개발 3곳과 재건축 5곳을 합쳐 8곳이 정비예정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건물의 노후상태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