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318

[20210327]군포시, 문화도시 지정 범행정 조직 및 시민거버넌스 구축

군포시는 문화도시 조성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자체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3월 25일 발족식을 가졌다. 행정협의회는 한대희 시장과 26개 부서 30여명의 팀장들로 구성됐으며, 문화도시 추진과 관련한 공모사업 등 부서간 협의를 하게 된다. 이날 발족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문화도시 조성은 도시의 자율성과 창의성, 다양성을 토대로 문화예술에 국한하지 말고 종합적인 도시발전전략을 세우는 것”이라며, “도시를 정확히 진단해야 군포에 적합한 문화사업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도시재생과 자치분권, 미래전략, 생태환경, 코로나19 시대의 안전 문제까지 문화적 관점에서 포괄적으로 다뤄야 한다”며, “부서간 벽을 허물고 업무에 대한 인식을 바꿔서 형식적 논의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현안들을 다뤄..

[20210327]군포시, 3월 31일 군포역에서 항일 만세운동 재현한다.

군포시는 오는 3월 31일 오후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군포 만세운동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백여년 전 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31일 군포장에서 주민 2,000여명이 참가한 군포 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살려 군포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열린다. 군포시 주최, 대한민국 광복회 군포시지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독립선언서 낭독과 한대희 군포시장의 기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기념식 장소 주변에 대한 사전 방역, 참석자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만세운동 정신을 확산하기..

[20210326]안양시, 경기도 공공앱 '배달특급' 가맹점 접수받아요!!

안양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5월 정식오픈)의 정식 오픈을 앞두고 가맹점 사전신청을 받는다. 시는 가맹점 1,800개소를 목표로 신청을 받고 있는데 이달 중순까지 300개 업체가 신청하여 17%의 가맹률을 기록하는 중이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 배달앱의 고액수수료와 광고료를 절감시켜 실질적 매출을 증대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개발된 공공배달앱이다. 배달특급은 기존 민간 배달앱의 6~13%대에 달하는 과도한 중개수수료를 1%대(21년 한시적 운영)로 줄이고 추가 광고료 부담이 없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며, 온라인 최초 포천사랑카드(지역화폐)를 통한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도 추가 인센티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맹점 대상은..

[20210325]안양시 코로나19 확산 차단, 충훈벚꽃축제 취소!

안양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안양충훈벚꽃축제 개최를 취소하고 벚꽃 명소인 충훈벚꽃길 보행로를 전면 통제한다. 안양시와 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벚꽃 개화시기 동안 주변 시민들과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가 지역사회 감염으로 번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충훈벚꽃축제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충훈벚꽃길 보행로의 통행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석수3동에서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하여 충훈부 벚꽃길 방문을 자제 바랍니다’라는 홍보 현수막을 보행로 초입에 부착하고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홍보하고 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심리적 방역으로 벚꽃 구경을 나오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충훈 벚꽃길 풍경을..

[20210324]효성 안양공장 핑크빛 진달래동산 금년에도 개방 안해요

경기 안양시 호계2동 (주)효성 안양공장 안 깊숙히 자리한 진달래 군락지. 효성이 매년 진달래동산 개방행사를 통해 공장빗장을 풀고 시민에게 분홍빛의 멋진 풍광을 선보였으나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개방행사를 갖지 않아 멀리 담장밖 명학대교 다리위에서 바라볼수 밖에 없다. 효성 안양공장 관계자는 23일 코로나19 감염 등의 우려로 올해에도 진달래동산 개방행사를 갖지 않는다고 말했다. 명학역에서 평촌으로 가는 길(시민대로) 명학대교에서 보면 오른쪽으로 보이는 효성공장 뒤로 보이는 언덕(진달래동산)에는 진달래가 꽃봉우리를 터트리며 분홍색 속살을 하나 둘 드러내고 있어 마치 핑크빛 물감을 엎질러 놓은 듯 착각에 빠질 정도로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74 명학대교와 안양천변..

[202010324]의왕시,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5월 레솔레파크 개최

의왕시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연기한‘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의왕시 레솔레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박람회시기에 맞춰 레솔레파크 리모델링,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의 정원 조성, 시민추진단 구성, 시민정원사 양성 등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박람회를 개최하지 못했다. 올해 5월에 개최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3일간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중점을 두어 안전한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온라인 프로그램 중심으로 박람회를 진행하고,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대폭 축소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3일간 진행하지만 레솔레..

[20210323]안양시, 제4차 문화도시 지정에 도전장을 던지다

안양지역에서 군포시에 이어 안양시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도시 지정 추진에 나섰다. ‘문화도시’란 시민 주도로 창의적이면서도 지속성장이 가능한 지역별 문화의 균형 발전 견인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도시를 말한다. 각 지역은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 주도의 민관 협업 체계를 구성하고 다양한 세대·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의 고유성을 살린 문화프로그램이나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 등 문화적 관점에서 지역을 발전시키는 사업 등을 직접 발굴하고 추진해야 한다. 문화도시는 ▲지자체의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및 문화도시 지정 신청 ▲문체부의 조성..

[20210324]"안양교도소를 시민의 품으로" 청와대 청원 등장

1963년 세워진 안양교도소의 이전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이 등장했다.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안양교도소를 이제는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세요. 반백년을 기다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23일 시작된 해당 청원은 24일 오후 5시 현재 1704명의 동의를 받은 상태로, 오는 4월 22일까지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을 경우 정부에서 답변을 해야 한다. 청원인은 "교도소가 세워진 1963년 이래 반백년이 넘는 안양교도소가 우리 시민의 삶의 질과 발전을 방해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안양시와 의왕시 지역의 발전을 방해하는 주요 혐오시설이 되어 버렸다. 이제는 안양교도소를 이전시켜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교도소를 이전해 부지를 안양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어야 한다는 논지로 30..

[20210322]군포시, 제4차 문화도시 공모 시민들과 함께 착착 준비중

군포시가 3월 17일 정부의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화했다. 한대희 시장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수원문화도시 총괄기획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관련한 보고를 받은 후, 문화도시 추진 방향 등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도시 조성은 문화·예술분야에 국한시키지 말고 도시문화 전략 차원에서 도시를 재설계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군포 고유의 성격에 맞는 정책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면서 지역담론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특히 “군포의 정..

[20210322]군포시, 페트병.캔 무인회수기 운영합니다.

군포시는 3월 22일부터 군포국민체육센터 입구(군포로 339)에 재활용품(페트병·캔) 무인회수기 1대를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페트병·캔 무인회수기는 페트병이나 캔을 무인회수기 투입구에 넣으면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분류·압축되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페트병과 캔 1개당 각각 10원이 적립되며, 2,000원 이상 적립 시 운영업체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현금으로 전환된다. 또한 기기에 문제가 생기거나 내부 저장공간이 가득 찰 경우, loT(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곧바로 관리업체에 상황이 전달돼 원격시스템으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무인회수기는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페트병과 캔 이외의 물질은 투입이 불가하므로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회수된 페트병은 분쇄와 세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