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125

[20200928]안양시, 아동특별돌봄비 1인당 20만원 지급

미취학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 20만원의 아동특별돌봄비가 지원된다. 안양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 휴원, 학교 휴교 등으로 가중된 학부모의 돌봄양육부담 완화해 주고자 아동특별돌봄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동특별돌봄 지원금은 2014년 1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출생한 미취학 아동을 둔 가구가 대상이다. 안양관내 약 2만5180명이 해당된다. 이번에 지급되는 아동특별돌봄 지원금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기존 아동수당 계좌로 1인당 현금 20만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추석 전에 지급해 코로나19로 인한 아동 양육가구의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특별돌봄비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

[20200925]의왕시, 치매 극복 및 안심 도시로 인정받았다.

의왕시 의왕시치매안심센터가 제13회 치매극복의 날(9. 21.)을 맞이해 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의왕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9년 3월 5일 개소 이후 생활 속 치매예방 실천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오고 있다.또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기반을 다지고 보건복지분야 지역자원연계 서비스를 활성화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이번 수상은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주문과 서빙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으로 개소한‘기억마루 치매카페’운영과 치매노인을 가스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가스안심콕 설치’지원사업 등이 특화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김재복 치매안심센터장은“앞으로도 의왕시..

[20200925]마을 사업 내가 결정, 군포 궁내동 주민 총회 열였다

군포시 궁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9월 23일 내년도 지역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궁내동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한 내년도 주민자치계획의 사업들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주민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찬반과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소중한 주권 행사를 통해 주민 주도의 지역자치가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주민총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8개 아파트단지별로 관리소 앞 외부에 투표장을 마련하여 실시됐다. 또한 방역물품과 참여자명부 비치 등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원활한 진행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통장들이 투표안내 근무조를 편성했으며, 직장인들을 위해 총회를 오전 ..

[202009025]안양시, 국비 118억 확보... ITS 구축 ‘가속화’

안양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18억원을 확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3일 “경기도 광역교통, 생활권 중심 도시로 나아가려면 교통체계 선진화가 필수인 만큼 ITS 구축은 교통 분야 안양형 뉴딜사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ITS 공모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교통분야 디지털화 일환으로 추진된다. 전국 도로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교통관리, 신호운영, 안전개선 등 IoT(사물인터넷) 디지털 도로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안양시는 올해 ITS 사업비로 국비 26억원을 확보해 현재 교통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스마트 교차로 구축 등 ITS 기틀을 다지고 있다. 이는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시범사업과 연계 추진되고 있다. 안양시는 이런 교통신호..

[20200925]안양시의회, 최병일 제8대 후반기 부의장 선출

안양시의회는 제260회 임시회에서 불법 의장선거 논란을 빚은 경기 안양시의회 의장 직무를 대행할 제8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최병일(평촌, 평안, 귀인, 범계, 갈산동) 시의원을 선출했다. 최 부의장은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선거에서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여당이 여야 합의를 깼다”며 전원 퇴장 하면서 민주당 시의원만이 참여한 가운데 민주당 의원 11명의 몰표를 얻어 선출됐다 최 의원은 지난 23일 마감 10여분을 앞두고 여당 부의장 후보로 전격 등록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에 따라 의원총회를 거쳐 음경택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선출하고 시의회에 등록을 마친 상태였다”며 “여당이 의장 직무대행으로 야당 소속 부의장을 선출하기로 한 합의를 통보도 없이 갑자기 깼다”고 비난했다. 민주당은 투표를 마치고 낸 ..

[20200925]GS건설, 英사모펀드와 안양 호계동에 데이터센터 구축

GS건설이 영국계 사모펀드와 손잡고 경기도 안양에 대규모 데이터센터(IDC) 개발을 추진한다. GS건설이 지분 투자를 통해 데이터센터 개발·운영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장남인 허윤홍 사장이 신사업부문을 맡은 이후 단순 건설 산업을 넘어 새로운 먹거리 확보에 꾸준히 도전하는 모습이다. 25일 업계와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GS건설과 영국 사모펀드 액티스는 합작투자사를 설립해 경기도 안양 호계동에 3800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 합작사 지분율은 액티스가 75%, GS건설이 25%다. 전체 사업비 가운데 1220억원을 액티스와 GS건설이 투자하고, 나머지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통해 조달했다. GS건설은 데이터센터 시공도 담당한다. 지하 3층~지상 8..

청년도시 안양시, 제2회 안양시 청년상 시상

청년도시 안양시의 제2회 청년상 시상식이 코로나19 관계로 수상자와 관계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안양시 청년상은 안양시가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 제정한 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적인 청년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게 하고 시가 표방하는 청년도시에도 부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금년 6월 관내 거주 19세∼39세를 대상으로 봉사, 효행, 근로 청년기업가, 문화예술, 체육, 환경, 청년활동 등 8개 분야 청년상을 공모, 응모자들을 심사해 조건이 충분치 않은 환경 분야를 제외한 7명의 수상자를 이달 초 선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해 많은 분들이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여러분들의 모범..

[20200919]안양시 5번째 금연아파트로 한승미메이드 아파트 지정

안양시가 지난 9월 1일 안양동에 위치한 안양한승미메이드 아파트(만안구 태평로60번길 16)를 안양시 만안구 제4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안양시 전체를 통틀어서는 다섯 번째 금연아파트다. 금연아파트로 통칭되는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주의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네 곳 중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향후 한승미메이드 아파트에 금연아파트임을 알리는 현판 및 표지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정일로부터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2021년 3월 1일부터 아파트 내 지정된 금연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원..

[20200918]군포시, 100억 지원받는 문화도시 예비지정 위한 인터뷰 받았다

군포시의 문화도시 예비지정을 위한 문체부 비대면 온라인 인터뷰가 지난 16일 오후 4시30분부터 시청별관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인터뷰는 군포시 문화관광과 유승연팀장이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개요 브리핑으로 "문화路 사람과 마을을 잇는 도시"라는 주제로 하였으며 이어 한대희 군포시장의 보완 설명이 있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예리하고 정곡을 찌르는 질문에 당황도 했지만 잘 인터뷰를 마쳤다며. 코로나 여파로 전혀다른 언콘택트 시대에 사는 것을 실감하고, 나아가 군포시에 진정 군포를 사랑하고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고민하는 쉼미당 윤혜준 젊은이등 많은 청춘들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배우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군포시는 지난해부터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마무리하고 예비도시 지정을 위한 신청..

[202009018]의왕시, 관내 2곳에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 개시

의왕시가 도시정비구역 및 주택밀집지역인 부곡동(의왕역 2층)과 오전동(모락경로당) 2개소에‘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조성하고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의왕시는 16일 김상돈 의왕시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윤미경 시의장, 배은선 의왕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곡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왕역 2층)에서 통합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1개소당 4명의 지킴이와 1명의 사무원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대로 근무하며, 이들은 우범지역 방범순찰, 마을환경 정화활동, 생활공구 대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마을의 구심점이 되어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마음껏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