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1

[20200702]안양 박달초교 주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완료.

안양시가 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입, 박달초등학교 인근(박달로 472·460번길) 어린이공원과 보행로, 담장에 대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입히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2018년 경기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셉테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사업을 추진, 최근 마무리하면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게 됐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은 어둡고 취약한 환경을 개선해 범죄가능성을 차단하는 환경설계다. 박달초교 일대는 이번 환경디자인 사업을 통해 안전보행로가 정비된데다 바닥이 새로 포장되고 LED가로등과 고보조명이 신설돼 환한 모습으로 안전하게 변모했다. 지역 주민인 이정숙 씨는..

[2020.0701]안양권 4개 지자체장 ‘코로나19 공동대응’ 협약 체결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 안양권 4개 단체장이 상호협력과 지원으로 코로나19 대응에 뜻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안양시는 안양·군포·의왕·과천 4개 시 단체장이 29일 안양시청에서 코로나19 공동대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4개 지자체는 확진자 정보 신속공유와 감염병 전파차단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힘을 모으고,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 등의 감염병 추가확산 방지에도 손을 굳게 잡는다. 특히 집단감염 위험요인 대상에 대해 합동진단검사를 추진, 감염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데도 4개 지자체가 함께 해쳐나갈 방침이다. 이날 협약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같은 생활권을 중심으로 지속돼, 이를 막기 위해서는 어느 한 지자체의 힘만으로는 어렵다는..

[20200701]안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제정

지속가능한 안양을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가 제정되었다. 이 조례는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임영란)가 공동발의하고 최병일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지난달 26일 안양시의회 제256회 정례회에서 가결됐다. 지속가능발전이란, ‘미래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으면서 오늘날의 필요도 충족시키는 활동’으로, 사회, 경제 발전과 더불어 환경보호를 함께 이루는 미래지향적 발전을 뜻한다. 조례 제정을 통하여 환경, 경제, 사회의 균형된 발전을 통해 현 세대와 미래 세대가 공동번영 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을 시정 주요 방향으로 확립하며, 궁극적으로 지속가능발전의 모범도시가 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는 「지속가능발전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와 지속가..

[20200701]의왕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윤미경, 부의장 이랑이 선출

의왕시의회는 29일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제268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의왕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의장단 선거는 재적의원 7명을 대상으로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투표하여 의장에는 윤미경 의원, 부의장에는 이랑이 의원을 선출했다. 윤미경 의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2년간 동료 의원님들 한 분 한 분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시민의 뜻을 존중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당선소감과 함께 “시민과 함께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이랑이 부의장은 “의장님을 도와 의회와 집행부가 원활하게 소통하며, 시민들의 의견이 의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힘을 더하겠다.”고 포부를 ..

[20200701]의왕시 청년창업주택, 청년e-Room 입주모집 추가모집 공고

의왕시는 포일인텔리전트타운내(포일동 678번지) 창업지원주택‘청년e-Room’입주대상자 추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창업지원주택‘청년e-Room’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청년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주거와 창업공간이 결합한‘창업 맞춤형 주택’이며, 총 83세대 규모로, 청년창업가를 위한 커뮤니티공간과 외부행사를 위한 공간도 갖춰질 예정으로 오는 12월에 입주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의왕시에 소재한 지역전략산업(자세한 사항은 시홈페이지 공고문 참조)분야 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과 지역전략산업기업의 청년 근로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가 추천하는 입주대상자는 만19~39세 이하이며, 무주택자로 최대 거주기간은 무자녀 6년, 자녀 1명이상 시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의왕포일 창업지원주택 인근에 2..

[20200701]한대희시장, ”당정동 공업지역+금정역 일대=군포시 공간혁신“

한대희 군포시장이 임기 후반부 주요 역점사업으로, 당정동 공업지역과 금정역 일원를 아우르는 군포시 공간혁신을 제시했다. 이는 당정동 공업지역을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C노선이 정차하게 되는 금정역 일원과 연계시켜 개발해서,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가 가능한 방향으로 군포 전역의 공간혁신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목표는 군포의 미래 먹거리 확보다. 한대희시장은 취임 2주년인 7월 1일 이같은 내용의 군포시 공간혁신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한시장은 자연스레 형성된 당정동 공업지역을 산업, 상업, 문화, 주거 등의 기능이 어우러진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로 개발해, 혁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시장은 지난 2년간 시정을 운영하면서 군포를 재검토한 결과, 노후 공업지역의 재정비와 활성..

[20200629]한대희 군포시장, 민선7기 2년 평가 공약이행율 76.6%

한대희 군포시장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지역확산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한대희시장은 6월 29일 ‘민선7기 2년 성과 및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면서 “확진자들의 지역감염 우려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교시설과 어린이집 관련 부서들은 즉각적인 대응 태세에 돌입하고,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추가 감염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한시장은 이어 "코로나19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역점시책들이 당초 계획한 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선택과 집중으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인지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미래 신성장 사업 발굴을 선제적으..

[20200629]군포시 공무원 민원전화 친절도, 작년보다 소폭 상승

올 상반기 군포시 공무원들의 민원전화 친절도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시에 따르면, 태평양아카데미센터에 의뢰해 소속 공무원 450명을 대상으로 5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조사한 결과 평균 전화친절도는 82.89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81.42점에 비해 1.47점 오른 것이다. 특히 통화시 언어 표현이 99점, 응대 태도는 94.7점, 통화수신의 신속도는 95.37점으로 매우 높게 나온 반면에, 통화시 첫 인사, 담당자 연결, 마무리 인사는 50점대에서 70점대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만족도는 77.42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0.76점에 비해 6.66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통화 수신부터 종결까지 각 단계의 태..

[20200629]안양역부기명 대학간 전쟁 연성대 입찰 철회로 일단락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추진한 경부선 ‘안양역 역명부기’ 사용기관 선정에 연성대학교가 단독 입찰을 신청하자 인근 안양대학교와 대림대가 크게 반발하며 지역내 대학 간 심각한 갈등마저 빚자 연성대가 심의 당일인 지난 25일 광역철도 역명부기 입찰 철회 신청 공문을 한국철도공사에 접수함에 따라 심의 자체가 백지화되면서 안양역 부기명을 둘러싼 대학간 전쟁은 일단락됬다. 부기역명’은 말 그대로 해당 역(驛)의 본 이름에 부가적으로 이름을 보태, 그 역의 공간·지리·역사적 정체성 등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2016년 이전에는 관련 사업을 국토교통부가 직접 수행했으나, 2019년 부터는 운영기관이 수행하도록 관련규정을 바뀌어 한국철도공사가 입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입찰 조건 또한 일부 바뀌었는데 지자체..

[20200629]안양시 안전귀가서비스 앱이 전국 서비스로 확대

안양시의 전매 특허인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돼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망이 더욱 굳건해질 전망이다. 안양시는 국토교통부, 여성가족부, 서울시 등과 6월 23일 안전귀갓길 조성을 위한「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머니속 보디가드라 할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는 늦은 밤길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자 지난 2014년 안양시가 전국최초 자체 개발한 앱 서비스로 현재 道내 13개시가 공동 활용 중에 있다. 금번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안양시 안전귀가 앱이 전국 229개 지자체의 방범용 CCTV 51만대가 자동 연계되어,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늦은 밤, 귀갓길 현장을 모니터일 함으로써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