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318

[20210322]공정무역도시 선언 의왕시, 공정무역 판매처 로고 제정

의왕시는 지난 15일 ‘2021년 제1차 공정무역위원회’의결을 거쳐 공정무역제품 판매처 로고를 제정하고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공정무역 도시 의왕’선언 이후 올해 공정무역 도시 인증을 목표로 공정무역 도시기반 구축을 위한 공정무역 활동홍보 및 교육 등 공정무역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정무역 판매처 로고 제정은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확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로 선정된 업체에 로고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지난해‘의왕시 공정무역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이번 로고 제정을 통해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

[20210322]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벤처기업집적시설 지정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창업지원공간(5~8층)이 경기도로부터 벤처기업 집적시설(총2,372㎡)로 지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경기도가 승인하는 벤처기업집적시설 지원제도는 의왕시와 같이 과밀억제권역 내에 있는 벤처기업에게 조세 감면, 부담금 면제혜택, 제조업 등록이 가능하도록 만든 親기업형 제도이다. 유망 스타트업 기업유치 및 육성을 위해 의왕시가 조성하고 있는 포일어울림센터가 의왕시 1호 벤처기업집적시설로 지정 되면서 기업성장을 위한 좋은 기회를 맞게 되었다. 특히,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에 한해서 취․등록세, 재산세에 대한 중과세율 적용이 배제된다는 점은 과밀억제권역인 의왕시 소재 벤처기업들에겐 희소식이다. 포일어울림센터는 벤처기업집적시설 지정 이전에는 용도가 업무시설(준주거)로 되어있어 ..

[20210322]의왕 부곡스포츠센터에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개설

생계위기로 긴급하게 먹거리·생필품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무료로 드립니다. 의왕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직, 폐업, 소득감소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식품 및 생필품을 제공하는‘경기 의왕 먹거리 그냥드림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푸드뱅크를 운영하고 있는 (사)의왕시새마을회(회장 김용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부곡스포츠센터 1층에 매장을 열고 지난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시간은 주 3회(월·수·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 26일까지 2주간 시범 운영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매장을 방문하면 먹거리 및 생필품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매장을 방문해 이용신청서를 작성하면 별도의 조사과정 없이 이용할 ..

[20210322]경기남부 맑은 하천 만들기 민.관 공동 협력 공동선언

경기도와 수원·용인·화성·평택·오산·안성·군포·의왕 등 경기남부 8개시가 경기 남부권역의 수질관리를 위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경기남부 14개 환경단체 연합모임인 하천유역네트워크가 지난 19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경기남부 맑은 하천만들기’ 민·관 협력 공동선언식을 갖고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지사를 비롯 안민석·김민기·이규민 국회의원, 백군기 용인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과 수원·화성·오산·안성 4개시 부시장,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정대화 LG전자㈜부사장, 오두호 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 대표가 함께했다. 이재명 지사는 “하천관리에는 돈은 많이 들고 성과가 빨리 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수질개선에 따라 ..

[20210316]‘안양천명소화 사업’ 광명·안양·군포·의왕까지 확대

안양천을 공유하는 서울 구로구와 경기도 군포시, 안양시, 의왕시, 광명시 등이 강득구(안양만안.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주최로 열린 ‘안양천 고도화사업을 위한 경기권 지자체 실무협의회’에서 지자체들간의 상호 긴밀한 협조하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하천을 유지 관리할 수 있는 협력방안 등을 논의됐다. 3월 15일 광명무역센터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강득구의원을 비롯 이성 구로구청장, 박승원 광명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이명복 안양시 하천녹지사업소장 등이 참석해 지자체별 안양천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 서남권 안양천명소화 사업 업무협약을 제안하고 추진한 이성 구로구청장이 대표로 참석해 서울권역 안양천명소화 사업의 경기지역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안양천명소화 사업’..

[202103016]안양 관양그리니티시티, 5월 첫 삽.. 2023년 주거단지 조성

안양시 관양고 주변을 도시개발하는 관양그리니티시티 조성을 위한 첫 착공이 오는 5월 실시된다. 관양그리니티시티는 친환경 지리적 입지라는 의미의‘Green’에 정보기술의‘IT’를 합성한 단어로 안양시가 스마트도시에 적합한 브랜드 네이밍 설문조사를 통해 정했다. 안양시는 관양그리니티시티 조성지인 관양고 주변(동안구 관양동 521번지 일원) 도시개발구역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이달 8일 고시한 가운데 경기주택공사와 안양도시공사를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관악산 자락에 위치한 이 일대는 서민 및 청년층 주거안정을 도모할 최적의 친환경 주거단지로 꼽힌다. 안양시는 2019년 2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시작으로 도시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 및 변경, 관계기관 협의, 주민공람공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202103011]안양시,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 실시계획 승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양도시공사와 공동 시행하는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안양시로부터 실시계획 인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GH는 지난해 4월 안양시에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했으며 재해·환경·교통 영향평가와 안양시 도시계획위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실시계획 인가를 받았다.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총 면적 15만7,000 규모로 공동주택 1,137가구, 단독주택 28가구 등 주거시설과 주차장, 사회복지시설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구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으로 전체 세대수의 68%인 913세대가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특히 경기행복주택 300세대가 계획돼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H는 사업구역이 관악산 끝자락에 둘러싸여 있으며..

[20210310]안양시인재육성재단 ‘창업가정신 거점센터’ 선정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경기도교육청이 공모한 ‘2021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조성 거점센터’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창의성과 도전의식을 기반으로 한 창업가정신을 경기도 초, 중, 고 학생들이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교육활동의 일환이다. 2019년부터 경기도 4개 권역(남동, 남서, 북동, 북서)별 공모를 통해 권역 대표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선정돼 왔으나, 올해는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3년 연속 거점센터로 선정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12월까지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가정신 교육', ‘창업 교사연수’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들 교육 프로그램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하려는 ..

[20210309]안양 평촌도서관 재건축한다... 2025년 재개관 목표

안양시가 지은 지 30년 가까이 된 평촌도서관을 허물고 신축(재건축)하기로 했다. 시는 평촌도서관 현 부지(동안구 관평로 213) 9900㎡에 국비 40억원을 포함한 총 311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610㎡ 규모로 재건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보수와 신축을 고민하다 신축을 택했다. 평촌도서관은 동안구 본관 급인데도 그동안 공간문제로 역할을 하지 못했다. 단순 보수만으로는 앞으로 문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웠다고 판단한 것이다. 평촌도서관은 1993년 평촌신도시를 조성한 한국토지공사에 의해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어져 1994년 기부채납을 받았으며 열람실과 자료실, 노트북실 등 있다. 하지만 28년이 경과해 시설이 노후한데다 건물에 엘리베이터 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장애인들이 ..

[20210309]안양시, 드론 띄워 산불 감시에 나섰다

안양시가 무인항공기인 드론을 띄워 산불감시에 나서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산불감시원의 발길이 미치지 못하거나 무인감시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경각심을 높이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산불조심강조 기간인 2월부터 5월 15일까지와 11월부터 12월 15일까지를 중심으로 산불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하고, 여기에 드론 3대와 무인감시카메라 4대를 활용한다. 산불감시가 집중 이뤄지는 지역은 병목안시민공원 일대를 비롯한 수리산 자락, 삼성산과 관악산 일대 등산로다. 시는 등산객들이 주로 몰리는 주말 오후시간대 드론을 집중적으로 띄워 산불감시와 예방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드론은 등산로를 중심으로 비행해 감시활동을 벌이는 한편, 장착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