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125

[20201016]안양시, 호계동에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개소

안양시가 13일 장애인 자립에 기여할‘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을 동안구 호계동에 개소했다. 경기도와 안양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개소하는‘체험홈’은 장애인들이 일반주택에 살면서 스스로 자신의 삶을 관리하고, 사회로 나아가는 역량을 지원하는 복지공간이다. LH공사 매입임대주택을 계약해 마련했으며, 운영은 안양시의 지원을 받아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담당한다. 체험홈 입주자는 남·여 각 2명씩 총 4명이다. 전담 사회복지사가 이들의 일상적 활동에 필요한 대중교통 이용, 시장보기 등 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는데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용훈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과정을 함께 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체험홈 ..

[20201016]의왕시,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내년 상반기로 연기

의왕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코로나19 상황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내년 상반기로 연기하기로 했다. 의왕시는‘정원으로 떠나는 소풍여행 레솔레파크’라는 주제로 지난해부터 금년 10월 박람회 개최를 목표로 의왕시민정원사 양성, 시민추진단 운영, 기반시설조성 공사 등을 완료하였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하기로 했던 행사는 내년 상반기로 연기하였지만, 공모 작품으로 선정된 정원 14개소와 꽃 조형물, 화단 등은 계획대로 완료하여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박람회를 앞두고 완전히 리모델링한 레솔레파크는 왕송호수를 포함한 사계절 철새도래지이자 다양한 습지식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관찰데..

[20201015]군포생활문화축제, 산본로데오거리 야외무대 대형 전광판으로 상영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생활문화센터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포생활문화축제는 그동안 야외에서 생활문화동호회들의 공연과 전시, 경연대회 등이 어우러진 형태로 진행돼 왔지만, 올해에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안전한 축제를 위해 영상상영 형식으로 열린다. 재단은 지난 8월말부터 이번 축제를 비대면으로 추진하고자 군포지역 생활문화동호회를 대상으로 영상을 받아 편집, 축제용 영상을 제작했으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오가는 산본로데오거리 야외무대 전광판을 통해 이를 상영하는 형태로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생활문화축제에서는 밴드, 무용, 댄스 등 공연분야 및 사진, 회화, 공예 등 시각분야 50여개 생활문화동호회 300여명의 생생한 공연영상과 동호회끼리 콜라보를 통해..

[20201015]군포시, 브랜드 조형물·캐릭터 '군포유' 인증샷 이벤트 진행

군포시민들과 시청 공무원들이 시청 입구에 설치된 시 브랜드인 군포유 조형물을 배경으로, 캐릭터(시청 공무원 분장)들과 어울려 소통의 한 때를 보내고 있다. 군포시는 시청 입구의 조형물 포토존과 철쭉동산, 초막골 생태공원 등에 설치된 군포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시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올리면 당첨자를 뽑아 경품을 제공하는 ‘군포유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01015]군포문화재단, <2020 가을음악회 – Falling in Fall> 공연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공연을 연다. 이번 음악회는 깊어가는 가을의 분위기를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을 감상하며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번 음악회에서 기타리스트 장승호, 소프라노 유성녀, 바리톤 김종표, 바이올리니스트 김영기 등 여러 음악가들과의 협연으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음악을 선사한다. ‘가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비발디의 중 ‘가을’과 뢰블란드의 ‘10월의 멋진 날에’를 비롯, 오페라 서곡, 오페라 ‘사랑스런 그 이름’ 등 익숙한 클래식 곡의 연주가 진행된다. 또한 가곡 , 등 익숙한 음악들을 소프라노 유성녀와 바리톤 김종표의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재단..

[20201013]과천 3기 신도시 토지감정사 선정 둘러싸고 신경전 치열

3기 신도시(남양주 왕숙ㆍ하남 교산ㆍ인천 계양ㆍ고양 창릉ㆍ부천 대장ㆍ과천) 조성을 위한 보상 작업이 궤도에 오르면서 주민과 정부ㆍ지자체ㆍ공기업 간에 신경전이 치열하다. 특히 과천3기 신도시 토지보상과 관련 토지감정평가사 선정을 들러싸고 토지주와 과천시, 주민들간에 집단 반발과 논란도 적지않다. 이와관련 주민추천 감정평가사 선정을 위한 토지주 설명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 과천농협 대강당에서 열린다. 과천 공공주택지구 통합대책위원회는 지난 9월 7일자 보상계획공고에 따라 보상평가를 위한 주민추천 감정평가사 선정을 22일까지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과천 공공주택지구 통합대책위원회는 무내미, 선바위역세권, 광창, 100번지, 복합 문화단지, 상하벌, 막계동 지역의 토지주들이 함께 모여 만든 통합대책위원회로..

[20201013]군포시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동호회들의 <취미는 예술> 작품전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8일까지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갤러리홀에서 생활문화동호회들의 작품 전시 을 진행한다. 군포시생활문화센터가 생활문화콘텐츠 창작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2020 생활문화콘텐츠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취미를 통해 시민들이 만든 여러 생활예술 창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규방공예, 바느질, 회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8개 생활문화동호회가 이번 전시에 100여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전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에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어 온 우리 이웃들의 취미활동을 만나보고, 취미가 예술이 되는 과정을 접함으로써 생활문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을 향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시는 오는 18일까지 무료로 진행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20201013]군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보건복지부장관상)

군포시니어클럽(관장 김정호)이 2020년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시니어클럽은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6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두차례 심사를 통해 사업추진실적 달성도와 일자리발굴, 사업개선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정호 군포시니어클럽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군포시에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아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함께 수고하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김정호 관장에게 “요즘같이 힘들고 어려울 때 좋은 소식을 전해준 시니어클럽 어르신과 종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 ..

[20201013]군포시, 중국 ‘위쳇’ 이용 온라인 플랫폼 자매도시 린이시에 구축

군포시가 관내 중소기업들이 온라인을 통해 중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다. 군포시는 해외자매도시인 중국 린이시에 중국 최대규모의 모바일 ‘위쳇’을 통해 군포시 중소기업들의 상품을 주문, 배송할 수 있는 온라인 판매망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는 언택트 플랫폼의 중국 전자상거래를 구축함으로써 군포시 중소기업들의 비대면 중국 공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우선 관내 10개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화장품, 건강식품, 유아용품, 완구 등 4개 분야 27개 제품의 온라인 주문, 배송을 시작했다. 이용 방법은 중국 전역 어디서든 소비자들이 위쳇에 QR코드를 이용해 군포브랜드관 모바일 몰에 접속한 후, 군포시 기업들의 상품을 검색하고 주문하면 이삼일 안에 배달이 가능..

[20201012]한글이 모락모락 2020 갈미한글축제 개최

의왕시는 힌극날인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한글이 모락모락 2020 갈미한글 축제’를 개최한다. 갈미한글 축제는 한글을 매개로 2014년부터 매년 갈미한글공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축제의 전 과정이 의왕시의 대안학교, 작은도서관, 학습마을, 마을공방, 생협 등의 주민 주도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른 축제이다. 올해 개최하는 한글축제 또한 대면과 온라인 방식을 병행하는 행사라는 새로운 방식의 축제를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며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갈미한글축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예년과 달리 갈미한글공원에서 개최하지 않고 각 참여기관에서 개별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밴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손글씨로 배지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