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1

[20200709]GTX-C노선 인덕원 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 13일 출범한다.

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 추진에 안양시민의 열망이 확산된다. 안양시가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를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뜻을 모아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를 운영, 힘을 보탠다. 이와 관련해 범추위의 역할과 운영방안, 그간의 인덕원역 정차 추진경과, 인덕원역 정차의 당위성 등을 보고하고 논의하는 준비위원회가 8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범추위는 위원장(1인)과 부위원장(2인), 운영위원(9인), 권역별대표(4인), 사무총장(1인) 등 1,300여 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의정자문단과 기술자문단이 운영을 돕는다. 이날 준비위원회에서는 김의중 시민참여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위원장에 선출됐다. 부위원장에는 정복수 비산초교 주변지구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과 엄기복 안양시주민자치협..

[20200709]군포문화재단,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기획전 <숲길을 걸으며>

군포문화재단은 9일부터 29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획전시 를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린다 본드스탑, 마티 피쿠얌샤, 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 제니 스위딘 등 북유럽 지역 일러스트 작가 4명의 작품 116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여지는 작품들에는 일상의 작은 행복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북유럽 사람들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재단은 작지만 소박한 삶에서 행복을 찾는 북유럽사람들의 습관이 아늑함과 안락함, 즉 ‘휘게’(Hygge)의 삶을 선물해 주었듯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급작스레 사회적 거리두기를 경험하게 된 도시인들의 삶에 평범한 삶의 여..

[20200709]의왕시의회, GTX-C 노선 의왕역 정차 기본계획 반영 촉구

의왕시의회는 8일 본회의장에서‘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의왕역 정차 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는 의왕역 인근 부곡생활권 지역주민들과 산업교통 수요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의왕시의회와 의왕시가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사항이다. 이번 결의문을 통해 시의원들은“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심의를 받을 당시 의왕역 인근에 상당한 공공택지개발사업이 계획되고 있었음에도 GTX-C노선 의왕역 정차를 통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관한 국토부의 심도 있는 검토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의왕역 반경 2㎞이내에 신혼희망타운, 뉴스테이 사업 등 공공택지분양(총면적 145만㎡, 2만7천명 입주)을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LH)공사가..

[20200709] 의왕시, 재개발 해제 '내손예술마을' 재생사업 마무리

의왕시는 내손체육공원 인근(내손나구역)에 위치한‘내손예술마을’의 재개발해제 이후 침체된 마을 분위기 쇄신을 위해 추진한 소규모 재생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내손예술마을 재생사업은 의왕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생을 중심으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직접 제안하여 2018년 국토교통부‘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내손예술마을은 지역 내 예술공방들의 입주로 예술가들의 거주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 스스로‘내손예술마을’이라는 마을명을 정했으며, 마을 입구에 표지석을 설치하고 예술공방들과 함께 무료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예술마을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내손예술마을은 내손체육공원 내 사용하지 않은 폐화장실을 리모델링해 누구나 사용 가능한 주민 커뮤..

[20200709]군포시, 관내 5개기관(공공·민간)과 아동친화도시조성 MOU 체결

군포시가 아동친화도시의 효율적 조성을 위해 관내 5개 민·관 기관들과 MOU를 체결했다. 군포시는 7월 9일 군포시의회,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그리고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등 5개 기관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개 원칙 시행, 시의회는 아동친화적 법체계 마련, 교육지원청은 아동친화도 조사, 군포경찰서와 군포소방서는 안전환경 조성에 각각 협력하기로 했으며,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아동과 아동관련 종사자 등에 대한 아동권리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포시의 협력사항인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개 원칙은 유니세프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맞춰 제정한 것으로, 시청내 관련 조직과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아동들의 의견 수렴,..

[20200709]군포시 4.5급 승진.전보 인사발령(7. 10일자)

4급 전보 기획재정국장 김홍진 → 자치행정국장 국장 김홍진 복지문화국장 김영규 → 군포1동장 김영규 경제환경국장 진용옥 → 복지문화국장 진용옥 건설교통국장 홍재섭 → 수도녹지사업소장 홍재섭 4급 승진 홍보기획과장 문영철 → 기획재정국장 문영철 일자리정책과장 유형균 → 경제환경국장 유형균 군포1동 안전환경과장 박중원 → 건설교통국장 박중원 5급 전보 세정과장 임현주 → 청소년청년정책과장 임현주 회계과장 김명필 → 자치행정과장 김명필 자치행정과장 성백연 → 복지정책과장 성백연 청소년청년정책과장 엄경화 → 궁내동장 엄경화 정보통신과장 김상만 → 산본1동장 김상만 복지정책과장 정해봉 → 회계과장 정해봉 문화체육과장 강민원 → 홍보기획과장 강민원 위생과장 윤성섭 → 군포1동 민원행정과장 건축과장 서운교 → 재난안..

[20200709]안양시 4.5급 승진.전보 인사발령

[인사] 안양시 ◇ 4급 승진 △복지문화국장 이영철 △평생교육원장 이강숙 △만안구보건소장 신정원 △하천녹지사업소장 이명복 △도로교통환경국장 김승건 ◇ 4급 전보 △기획경제실장 최영인 ◇ 5급 승진 △만안구 안양7동장 김순기 △만안구 안양8동장 강범석 △만안구 석수1동장 황추상 △만안구 박달1동장 곽낙영 △동안구 비산2동장 이봉철 △동안구 부흥동장 한영자 △동안구 부림동장 이주빈 △동안구 평촌동장 김대일 △동안구 평안동장 이성빈 △동안구 호계1동장 이경근 △동안구 호계3동장 추교동 △동안구 범계동장 손정수 △동안구 갈산동장 최병근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장 박공복 △만안구 건설과장 이희석 △동안구 교통녹지과장 권영일 △기후대기과장 직무대리 김형섭 ◇ 5급 전보 △정책기획과장 유지형 △기업경제과장 황인섭 △세..

[20200708]산림청, ‘2020 가로수 조성·관리 지침서 발간

산림청은 8일 도시민에게 유익한 혜택을 주는 가로수의 체계적인 관리 강화와 품질 제고 및 국민인식 제고 등 정책 여건 변화를 반영한 「가로수 조성·관리 지침서」(‘이하 지침서’)를 새롭게 마련하고 배포한다. 우리나라 전국 가로수 조성 현황은 2019년 기준으로 전국에 총 823만 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총 조성 거리가 43,223km로 이는 전국 도로 연장(105,947km)의 40.8%에 해당하는 거리이다. 수종별로는 벚나무류, 은행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 무궁화 순으로 식재되어 있다. 최근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기후 환경 개선 효과 등으로 도시숲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가로수는 도심의 경관연출, 생활환경 개선, 미세먼지 차단, 바람길숲 등 중요한..

[20200708]코로나19 속보, 10일 저녁부터 교회 소모임 금지... 필요하면 확대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방역 조치와 관련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교회 내 소모임 및 행사, 단체 식사 등을 금지하고 성당이나 사찰의 경우에도 필요시 확대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다른 종교 시설 관련) 향후 집단 발병 사례나 위험도를 분석해 필요하면 확대 조정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방역당국은 교회의 정규 예배 외 소모임·식사모임 등 기타 행사를 금지했다. 또 상시 마스크 착용, 예배 시 찬송 및 통성기도 자제, 출입자 명부 관리, 시설 내 이용자 간 간격유지 등의 방역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해당 방역수칙을 위반한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책임자나 이용자에게 300만원..

[20200707]‘박달 스마트밸리’ 군 탄약시설 이전협의로 사업 단초 열다

최근 국방부가 ‘안양 박달 스마트밸리 사업’을 위한 군 시설 이전협의를 진행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가 3일 안양 만안구 박달동에서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 추진 TF’ 2차 현장회의를 진행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지역국회의원, 경기도, 안양시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향후 추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회의는 최근 국방부가 경기도 및 안양시 등 관계기관과 스마트밸리 사업부지 내 군 탄약시설 이전협의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사업 추진의 단초를 마련한데 따른 것이다. 군 측에 대체시설을 기부하고, 국방부는 사업 부지를 양여하는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향후 양측 간 합의각서를 마련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