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318

[20210416]군포시, 수리산 활용을 극대화 특화프로젝트 추진

군포시는 수리산의 생태환경을 매개로 역사·문화와 주민들의 삶을 연계시켜 도시 가치를 향상하기 위한 수리산 특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리산 활용 개념을 기존의 등산과 녹지 이용, 자연환경 보존에서 도시 가치와 시민들의 삶 전반으로 확대시키는 것으로 한대희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한대희 시장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군포를 둘러싸고 있는 수리산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수리산 활용 범위에는 끝이 없다. 수리산 활용을 한정적으로 접근하지 말고 역사와 문화, 복지, 예술, 청소년 활동 등과 연계하는 등 도시 전체와 시민들의 삶 전반으로 확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수리산을 매개로 생태·문화·관광·보건·교육 등 시민들의 삶과 관련한 모든 분야에 걸친 다양..

[20210414]강득구의원, 안양역앞 흉물 24년 장기방치 그동안 뭐했냐

더불어민주당 강득구(안양만안) 국회의원이 14일 오전 10시 안양역앞 장기방치건축물 ‘원스퀘어’ 빌딩 정상화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지역위원회, 안양 만안구 지역 시·도의원, 원스퀘어 빌딩 범시민 TF팀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주관한 강득구 의원은 "사유재산이라는 이유로 지난 24년간 방치돼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원스퀘어 빌딩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원스퀘어 빌딩(구 현대코아 빌딩)은 연면적 3만8천400㎡에 지하 8층~지상 12층 규모의 장기방치 건축물로 지난 1996년 대규모 쇼핑센터를 조성할 목적으로 착공했지만, IMF 여파로 시행사가 부도나면서 67%의 공정이 진행된 상황에서 외부골조만 마무리된 채 1998년 공사가 중단된 이후 ..

[20210414]안양시에 국내 1호 공공전세주택 들어섰다

안양시에 국내 1호 공공전세주택이 들어섰다. 보증금 2억5000만원 이하, 최대 6년간 살 수 있는 공공전세주택은 전 세대가 방 3개 이상으로 구성됐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과 관련해 올해 처음으로 공급하는 '공공전세주택'을 14일 공개했다. 공공전세주택은 정부가 작년 11월 19일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 안정 지원방안'의 핵심으로, 공공이 처음으로 도입한 유형의 임대주택으로 LH 등 공공사업자가 다세대·다가구 신축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전세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날 LH가 공개한 공공전세주택은 안양역과 명학역 중간쯤의 만안로(옛 1번국도.구도로)에 위치해 있으며 주소지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현충로 12(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3..

[202104013]안양시민사회단체, 공직자 부동산투기 전수조사 촉구

안양 정당시민사회단체 등이 시의원 등의 선출직을 포함한 안양시 전체 공직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여부 전수조사를 안양시에 촉구했다. 더불어 거래가를 상승시키기 위한 담합행위와 무허가 부동산에 대한 전수조사도 요구했다. 이들은 13일 오전 안양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수조사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최근 한 안양시의원이 역세권 땅 투기 의혹으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고, 다수의 안양시의원, 전 안양시 공무원이 조직적으로 부동산 투기를 일삼았다는 의혹도 있어 시민으로서 무척 부끄럽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집값 상승 등으로 인해 안양시 인구가 매년 1만 명씩 감소하고 있고, 주거비용 상승으로 안양시에서 살기 어렵다는 고백이 이어지는 마당에, 모범이 돼야 할 시의회가 투기 의혹에 휩..

[20210413]안양시 가로수 정책,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설문조사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안양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로수 정책에 대한 설문을 받고 있습니다. 가로수가 공론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기후위기 시대입니다. 미세먼지도 아직 심각한 상황입니다. 도시에서는 탄소중립은 어떨까요? 대단위 산림을 조성할 수 있는 공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가로수를 심고 보전하는게 온실가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중요한 부분입니다. 가로수 없는 거리에 가로수를 심고, 토목 공사와 간판과 전기줄, 민원에 훼손되는 가로수를 보전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또한 가로수 보전은 더운 여름 그늘을 제공하고 열섬을 예방하는 것이고,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되는 길이고, 미세먼지 저감과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길이기도 하다..

[20210413]안양대, '갈라콘서트'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

'아리랑, 삶의 노래-갈라콘서트' 온라인 스트리밍 안양대 인문한국플러스(HK+) 지역인문학센터가 4월16일부터 6월11일까지 안양대 HK+ 지역인문학센터 공식 Youtube 채널을 통해 안양 시민을 위한 '아리랑, 삶의 노래 – 갈라콘서트'를 온라인 스트리밍 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리랑, 삶의 노래' 시리즈는 삶 속에서 음악의 가치,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콘서트로, 홍은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지난 3월 무대에 오른 정가악회의 공연이다. 안양대 HK+ 지역인문학센터는 이 공연을 안양 시민들을 위해 촬영 온라인 제작 지원을 했다. 이 공연은 아리랑의 힘으로 이 땅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강원도 평창아라리 보존회, 은평구 마을주민), 독립을 꿈꾸며 살기 위해 아리랑을 부르며 이 땅을..

[20210412]안양 랜드마크 '안양천' 코로나 극복 게임으로 만나요

안양의 랜드마크인 안양천을 주제로 한 모바일게임이 코로나19 집콕시대에 코로나19 극복하기 프로그램으로 인기몰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의 협력으로 미디어학과 오규환 교수가 교육 프로그램을 이끌었으며, 안양 지역 랜드마크인 안양천을 소재로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고 있는 ‘게임’과 ‘안양천’을 결합해, 공학적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안양천 플래피게임’과 ‘안양천 밸런스게임’은 점프(Jump)와 공격(Shoot)을 이용하여 간단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으로‘Anyang River 여행’, ‘안양천 지킴이’, ‘안양천 물고기의 신나는 모험’등 안양천을 주제로 한 다양한 배경의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이 게임은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에..

[202104012]안양시 옥외광고물 절반 이상(56.3%)이 불법

안양시가 옥외광고물 DB구축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절반 이상인 56.3%에 해당하는 5만4천414건이 불법인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번 DB구축은 광고물 간판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정비로 난립하고 있는 옥외광고물의 질서를 유지하고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조사결과 관내 총 옥외광고물은 9만6698건으로, 이중 적법하게 신고 된 광고물이 4만2284건이고, 양성화 대상 광고물은 2만1994건으로 파악됐으며 허가.신고 요건을 구비하지 못한 광고물은 3만2420건으로 조사됐다. 시는 불법 옥외광고물 중 규격과 개수 등 법적 허가요건을 갖춘 2만1천994건(22.7%)의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신고 절차를 거쳐 양성화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규정에 맞지 않거나 파손 및 낙하 ..

[202010412]2021년 군포 어울림 대축제, 5월 22일 온라인 개최

군포시는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는 ‘2021 군포 어울림 대축제’를 오는 5월 22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와 화합을 목적으로 4개 분야에 걸쳐 열린다. 먼저 ‘Cheer-Up 군포’는 이주민과 선주민간의 응원메시지 교환을 통해 사회통합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내가 군포 미스, 미스터 트롯’은 이주민들의 한국 트롯 열창 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내가 세계 패셔니스타’는 다양한 나라의 의상을 체험하면서 다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온라인 패션쇼로 진행되며, ‘우리집 황금 레시피’는 음식을 매개로 각양각색의 지구촌 음식문화를 소개..

[20210409]군포시, 철쭉동산 4월 15일부터 폐쇄··개화 영상물 제공

군포시가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철쭉동산 봄철 인파가 집중하는 4월 15일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 까지 철쭉동산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대신 철쭉 개화상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SNS 등을 통해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4월 15일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 까지 철쭉동산을 폐쇄한다며, 상황 종료는 철쭉이 만개하는 기간이 지나서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지 않을 정도로 인파가 줄어드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철쭉이 지는 시기에 따라 폐쇄기간이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폐쇄기간동안 철쭉동산의 모든 출입구를 차단해 동산 내 보행통로를 폐쇄하되, 철쭉동산 무대 방향과 외곽으로의 통행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철쭉동산 폐쇄의 관리를 위해 자원봉사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철쭉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