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지역 349

[202006007]한국철도, 안양역 주변 노숙자들에게 새 일자리 제공

한국철도가 안양역 등 전국 7개역 주변의 노숙인 자립을 위해 새 일자리를 제공한다. 대상은 서울역 25명, 영등포역 15명, 청량리역 5명, 안양역 10명, 대전역 10명, 대구역 6명, 부산역 15명 등 전국 7개 역 노숙인 86명이다. 한국철도는 '노숙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6개월간 자활의지가 높은 노숙인에게 역 광장 환경미화 업무를 맡길 계획이다. 근무에 앞서 안전·개인위생 관리 교육을 거치며, 자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이 사업은 한국철도가 지자체, 노숙인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 모델이다. 한국철도가 일자리와 사업비용을 제공하고, 지자체는 주거비·생활용품을, 노숙인지원센터는 근로자 선발과 사업운영 등을 지원한다. 한편 한국철도는 지난 2012년 노숙인 일자리..

[20200531]제주 여행 다녀온 군포·안양 교회 목사.신도 9명 무더기 확진

▲최대호 안양시장(왼쪽)이 31일 선별진료소가 차려진 관내 양지초등학교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페이스북)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군포·안양 소재 교회 목사·가족·관계자 등 9명이 군포시와 안양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안양시는 31일 안양9동에 거주하는 A씨(목사·61·31번), B씨(59·여·32번), C씨(34·여·33번), D군(12·34번), E양(8·여·35번) 등 5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판정이 나와 경기도의료원 안성·성남병원으로 나눠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들 일가족 5명은 만안구 소재 일심비전교회 목사인 A씨의 가족으로 지난 25~27일 제주도 여행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중 A씨의 손녀로 ..

[20200520]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 "공공성-지역성 담보해야 한다"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으로 새롭게 출발한 SK브로드밴드 abc방송 (대표이사 최진환)이 특집대담 '지역채널, 새로운 시작'을 통해 지역채널의 현 주소와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대담에는 abc방송 시청자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양대학교 윤병섭 교수, abc방송 지역채널심의위원장인 성결대학교 정종기 교수, 안양지역시민연대 최병렬 대표, 한세대학교 홍문기 교수가 패널로 참석했다. 패널들은 케이블TV와 IPTV의 합병으로 보다 나은 방송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평가하면서도 지역채널 운영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나타냈다. 윤병섭 교수는 "경영의 효율성을 위해 지역채널의 공공성이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며 지역채널 보도와 편성, 프로그램 제작의 독립성을 강조했다. 홍문기 교수는 "지역채널 자체제..

[20200401]총선정보(22보) 안양.군포.의왕 21대 총선 후보 현황

안양.군포.의왕 21대 총선-선관위 등록 예비후보 및 본선 진출자(★) 현황 ▣군포시(후보 3명) ◉더불어민주당 ★▲이학영(李學永) 남 1952.04.16.(68세)/ (현)군포시을 국회의원 (전)한국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 ◉미래통합당 ★▲심규철(沈揆喆) 남 1958.03.27.(62세)/ 변호사/ (현)자유한국당 군포시갑 당협위원장 ★ ▲최진학(崔鎭學) 남 1957.03.25.(63세)/ 정당인/ (현)자유한국당 군포시을 당협 위원장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재격(李在格) 남 1963.03.03.(57세)/ 무직/ (전)삼화플라스틱 근무 ▲이인자(李仁子) 여 1945.08.01.(74세)/ 무직/ (현)국가혁명배당금당 군포시위원장 ▲이서연(李叙璉) 여 1957.08.30.(62세)/ 정당인/(전)예담페..

[20200326]총선정보(21보) 안양권역 소식 종합

▲추혜선 후보(정의당. 안양동안을) “안양교도소 부지에 애플 R&D 센터 유치” 제21대 총선에서 안양시 동안구을 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인 추혜선 정의당 후보(현 국회의원)는 25일 국회와 안양시청에서 연달아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교도소 부지에 애플 R&D(연구개발) 센터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애플 R&D 센터 유치’는 추혜선 후보가 안양시 동안을 지역의 국회의원 후보로서 발표한 첫 공약이다. ▲장경순, 이필운 당선 위해 불출마 선언 안양만안 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 출마를 고심하던 장경순 전 당협위원장이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25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장 전 위원장은 이날 안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필운 후보 당선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불출마 뜻을..

[20200324]경기도, 전 도민에 재난기본소득 지급···지역화폐로 1인당 10만

정부의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24일 전 경기도민들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키로 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맞게 된 역사적 위기 국면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함께 했다. 이 지사는 "일부 고소득자와 미성년자를 제외하거나 미성년자는 차등을 두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는 기본소득의 이념에 반하는 것"이라며 "고소득자 제외는 고액납세자에 대한 이중차별인데다 선별비용이 과다하고, 미성년자도 세금 내는 도민이며 소비지출 수요는 성인과 다를 바 없다는 ..

[20200324]군포.안양.의왕시 공적마스크 약국 판매시간 정보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 정보 3월 9일(월)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확진자 증가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함에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 따른 대책으로 마스크 구매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출생연도 자리에 따라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날을 정해놓고 있다 안양시 만안구 https://manan.anyang.go.kr/main/contents.do?key=3148 안양시 동안구 https://manan.anyang.go.kr/main/contents.do?key=3149 의왕시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esuw21&logNo=221845162260&redirect=Dlog 군포시 http://blog.n..

[20200317]총선정보(20보) 안양권역 소식 종합

●안양시 ▲민주당 강득구(만안), 안양시청 만안구 이전 및 만안센네트럴파크 조성 공약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국회의원 후보가 를 총선 공약의 메인 슬로건으로 삼고 ‘안양시정의 만안구 이전’을 우선 공약오로 내세웠다. 강득구 후보는 “제1기 신도시 정책을 만들 때 실패한 것이 있다”며 “신도시를 계획할 때 원도심에 있던 주요 관공서인 시청, 경찰서, 교욱지원청 등이 모두 신도시로 이전했다. 그로 인해 만안구는 안양의 중심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득구 후보는 “만안구는 시청이전과 함께 안양의 행정중심지로, 동안구는 시청이 이전한 자리를 4차산업센터 등을 유치하여 경제중심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 “검역원이 떠난 자리에 시청과 구청, 보건소, 행정자치센터..

[20200313]군포·의왕 두도시 시장 12일 만나 현안 상생협력 모색

한대희 군포시장이 김상돈 의왕시장과 두 도시 간의 상생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3월 12일 군포시청에서 만남을 가졌다. 군포시에 따르면, 한대희 시장은 이 자리에서 김상돈 시장으로부터 의왕시가 추진하고 있는 GTX-C(수도권 광역급행철도)노선 사업의 의왕역 정차와 관련한 의왕시 입장을 듣고 의왕시와 이해관계를 같이하기로 했다. 아울러 군포시 부곡지구와 인접한 의왕시 초평지구 조성과 관련해, 주변의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 노선과 남군포 IC 교차로 등의 도로 개선 등 교통편의 제공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를 위해 군포시와 의왕시는 두 도시 간의 상생협력과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와 협력을 위한 실무협의기구를 만들기로 했다.

[20200310]총선정보(19보) 안양권역 소식 종합

▲민주당 안양지역 세후보, “원팀으로 희망의 정치 하겠다”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경기도 안양시 3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재정(동안을), 민병덕(동안갑), 강득구(만안) 후보는 9일 안양시청 정문에서 "단합된 원팀의 시너지로 안양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면서 공동선언을 했다. 이들 세 후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아우르는 민주당 원팀으로 안양의 미래를 위한 단합된 힘을 이끌어내겠다”며 “안양을 바꾸는 젊은 힘을 통해 안양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첫 공통공약으로 감염병 사태 대응 및 예방을 위한 ‘안전취약계층 위생용품 의무비축과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한 보건안전관리자제도의 법제화’를 제시했다. 세 후보는 “모든 힘을 다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