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과 국회미래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 행복지도'의 지수평가에서 안양시와 군포시가 A등급, 의왕시가 B등급을 받았다. 대한민국 행복지도는 정책의 장에서 행복이라는 주제가 의미 있게 논의될 수 있도록 행복을 구체적으로 이론화하고 행복의 측정을 위한 행복지수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센(Amartya Sen)의 역량이론(capability theory)을 바탕으로 건강, 안전, 환경, 경제, 교육, 관계 및 사회참여, 여가, 삶의 만족도 영역을 바탕으로 행복의 개념화와 지수화를 시도한 결과물로 시군구별 행복 분포도를 그려냈다. 건강, 안전, 환경, 경제, 교육, 관계 및 사회참여, 여가, 삶의 만족도 등 8개 지표를 활용해 도출한 국민행복지수를 토대로 만들었다. 고려대 행정학과 구교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