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지역 332

[20201007]2020 경기 퍼스트 정책공모 본선에 군포,안양시 진출

경기도가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퍼스트(First)’ 본선에 안양시가 응모한 안전귀가서비스를 결합한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 도시조성’ 사업과 군포시는 응모한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희망통 돌봄센터’가 각각 진출해 도비 30억원씩을 확보했다. 안양시의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 도시조성’ 사업은 자율주행 기술과 안양시 안전귀가 서비스를 결합, 심야 대중교통 이용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으로 안양시는 이를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의 물결을 스마트행복도시의 미래교통 혁신과 지역 산업 고도화의 계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안양시는 이달 말 본선결과에 따라 최대 60억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는 경기도지사가 시.군에 지원하는 ..

[20200916]우리고을 생활임금(시급) 안양 10400원, 의왕 10150원, 군포 10000원

고용노동부가 2021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8720원으로 관보에 고시한 가운데 각 지자체가 생활임급 결정에 나서 군포시가 시급 10,000원, 의왕시가 10150원, 안양시가 10400원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각 지자체와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위탁 직접고용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적용해 시행한다. 안양시의 경우 지난 15일 렬린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에서 2021년도 생활임금으로 시급 1만4백원을 결정했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8천720원보다 1천680원(19.3%) 많은 액수로 올해 생활임금(10,250원)에 비해 1.5% 인상된 금액이다. 생활임금을 월급으로 환산하면(월..

[20200911]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안양.의왕시 ‘우수상’ 수상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제11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양시가 ‘안전자치분야’ 우수상을 , 의왕시가 '초고령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우수공약을 평가하는 ‘2020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의 시장, 군수, 구청장 등 기초단체장의 공약과 정책의 면모를 살펴보고 공유하는 자리로 당초 8월(19~20) 아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가 우수상을 수상한 안전자치를 비롯한 7개 분야에서 치러졌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353건의 사례 중 1차 서면..

[20200909]기후위기 자전거출퇴근 첼린지에 함께 해요!!

온실가스를 줄여 지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시작합니다! 지구를 지키는 뜻 깊은 도전에 많은 시민 분들의 동참을 기다립니다. ㅇ 참여기간 : 2020년 9월 22일(화) ~ 10월 19일(월) ㅇ 참가방법 -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회원가입-로그인을 한 뒤 자전거를 타는 동안 어플 시행 - 자전거를 타기 시작할 때 '주행시작', 자전거 타기 종료 후 '주행끝' 버튼 누르기 ㅇ 참가대상 : 자전거를 타는 안양 시민 누구나 ㅇ 참가혜택 : 도시별, 팀별, 개인별로 각각 우수 참가자에게 트로피, 메달, 상품 증정

[20200901]‘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 경기도 취약노동자 조직 지원사업 단체로 선정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가 경기도의 취약노동자 조직화 지원사업 단체로 선정돼 아파트 경비원 노조설립에 나선다. 경기도는 취약노동자 조직화 지원사업에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 ‘사단법인 일하는 사람들의 생활공제회 좋은이웃’, ‘경기지역대리운전노동조합’ 3개 단체를 선정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조직화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 실현의 하나로, 취약노동자들의 권리와 이해를 대변할 수 있는 조직을 구성해 노동조건 개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취약노동자 조직화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선정된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는 노조설립 추진을 목표로 실태조사 등을 진행해 아파트 경비노동자를 조직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일하는 사람들의 생활공제회 좋은이웃’은 안산·시흥지역 배달노..

군포시청,안양시청,안양과천교육청에 한반도기 게양돼 "펄럭"

군포시청, 안양과천교육청에 이어 안양시청 국기게양대에 한반도기가 내걸려 펼럭이기 시작했다. 안양시는 11일 안양시청앞 광장 국기게양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광복회, 민주평통,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등 시민사회단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평화 상징인 한반도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달 말까지 21일간 안양시청 국기게양대에서 휘날리는 한반도기는 1991년 일본 지바에서 열린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당시 남북단일팀 출전에서 처음 사용됐다. 이후 27년만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북한 선수단이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해 한반도기는 남북화합과 평화의 상징이 됐다. 안양시는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자는..

[20200724]정부, 안양교도소와 서을구치소에 공공주택 건설 검토?

정부가 경기 안양교도소와 의왕 서울구치소를 이전한 뒤 해당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는 24일 정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 2015년에 안양교도소와 의왕 서울구치소를 이전하려고 했다가 무산된 바 있는데 이를 활용해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이 대안으로 나오고 있다"며 "보통 교도소나 구치소의 경우 국공유지이므로 이를 풀어 주택 공급을 하기엔 상대적으로 수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72409395186865)1963년 준공된 안양교도소는 안양시 호계동 부지 면적 39만6700㎡규모로 구치소와 의료 병상 등의 교정 시설이 들어서있다. 의왕 서울구치소는 경기 의왕시에 있는 43만㎡ 규모로 전..

[20200721]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한반도기 게양하자 제안

안양군포의왕과천지역 민간평화통일운동단체인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는 안양군포의왕과천지역 시청,시의회,교육지원청에 오는 8월부터 “한반도기”를 게양하자고 제안했다. 6.15경기중부는 지난 7월 15일 각 시장,시의회의장,교육지원청장 앞으로 발송한 제안문에서, 2018년 판문점선언이후 한반도 평화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과 지지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고, 한반도 평화통일은 최우선 순위의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화해의 상징으로 각종 남북공동행사시 단일기로 사용되어 온 한반도기를 게양하자고 밝혔다. 또 한반도기 게양은 헌법상 명시된 평화통일 기반을 마련하고, 남북 평화화해 분위기를 확산하며, 2032년 서울-평양공동올림픽을 범국민적으로 추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202007019]경기도내 재개발지역 무질서한 ‘빨간 글씨’ 사라진다

경기도가 개발 등의 정비사업으로 이주 후 방치된 건물의 미관 개선을 위해 스프레이, 일명 ‘빨간 글씨’ 표시를 금지하고 현수막과 디자인 스티커를 활용하기로 했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이주진행 중인 정비구역 미관개선(안)’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수원·안양지역 7개 정비구역 실태조사 결과 이주완료 건물에 ‘철거’ ‘공가’ 등을 적색 스프레이나 스티커·비닐테이프 등이 무질서하게 표시되면서 도시미관을 악화시키고 있었다. 또 대문이 훼손되거나 출입구 폐쇄조치가 미흡해 슬럼화를 가속화하고 있었다. 이에 도는 정비사업 인가기관인 시·군에 빈 건물의 미관 훼손방지대책을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 인가조건으로 부여할 것을 요청하고, 공가를 표시하는 스티커나 현수막의 디자인을 개..

[20200707]경기도내 57개 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회 전환 승인

경기도내 5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돼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이 기대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9일 광명․화성 등 9개 시군 57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신청을 모두 승인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행정의 자문기능에 그쳤던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권한을 보다 확대해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직접 결정해 추진하는 주민대표 자치 기구다. 읍면동장이 지역 일부 주민을 임명하고, 자치센터 운영 지원금 집행에 한정됐던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와 달리 지역 주민 전체가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고, 시장 군수가 직접 임명하는 주민자치회는 자체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운영까지 가능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더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7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