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지역 349

[20200909]기후위기 자전거출퇴근 첼린지에 함께 해요!!

온실가스를 줄여 지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시작합니다! 지구를 지키는 뜻 깊은 도전에 많은 시민 분들의 동참을 기다립니다. ㅇ 참여기간 : 2020년 9월 22일(화) ~ 10월 19일(월) ㅇ 참가방법 -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회원가입-로그인을 한 뒤 자전거를 타는 동안 어플 시행 - 자전거를 타기 시작할 때 '주행시작', 자전거 타기 종료 후 '주행끝' 버튼 누르기 ㅇ 참가대상 : 자전거를 타는 안양 시민 누구나 ㅇ 참가혜택 : 도시별, 팀별, 개인별로 각각 우수 참가자에게 트로피, 메달, 상품 증정

[20200901]‘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 경기도 취약노동자 조직 지원사업 단체로 선정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가 경기도의 취약노동자 조직화 지원사업 단체로 선정돼 아파트 경비원 노조설립에 나선다. 경기도는 취약노동자 조직화 지원사업에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 ‘사단법인 일하는 사람들의 생활공제회 좋은이웃’, ‘경기지역대리운전노동조합’ 3개 단체를 선정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조직화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 실현의 하나로, 취약노동자들의 권리와 이해를 대변할 수 있는 조직을 구성해 노동조건 개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취약노동자 조직화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선정된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는 노조설립 추진을 목표로 실태조사 등을 진행해 아파트 경비노동자를 조직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일하는 사람들의 생활공제회 좋은이웃’은 안산·시흥지역 배달노..

군포시청,안양시청,안양과천교육청에 한반도기 게양돼 "펄럭"

군포시청, 안양과천교육청에 이어 안양시청 국기게양대에 한반도기가 내걸려 펼럭이기 시작했다. 안양시는 11일 안양시청앞 광장 국기게양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광복회, 민주평통,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등 시민사회단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평화 상징인 한반도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달 말까지 21일간 안양시청 국기게양대에서 휘날리는 한반도기는 1991년 일본 지바에서 열린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당시 남북단일팀 출전에서 처음 사용됐다. 이후 27년만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북한 선수단이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해 한반도기는 남북화합과 평화의 상징이 됐다. 안양시는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자는..

[20200724]정부, 안양교도소와 서을구치소에 공공주택 건설 검토?

정부가 경기 안양교도소와 의왕 서울구치소를 이전한 뒤 해당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는 24일 정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 2015년에 안양교도소와 의왕 서울구치소를 이전하려고 했다가 무산된 바 있는데 이를 활용해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이 대안으로 나오고 있다"며 "보통 교도소나 구치소의 경우 국공유지이므로 이를 풀어 주택 공급을 하기엔 상대적으로 수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72409395186865)1963년 준공된 안양교도소는 안양시 호계동 부지 면적 39만6700㎡규모로 구치소와 의료 병상 등의 교정 시설이 들어서있다. 의왕 서울구치소는 경기 의왕시에 있는 43만㎡ 규모로 전..

[20200721]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한반도기 게양하자 제안

안양군포의왕과천지역 민간평화통일운동단체인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는 안양군포의왕과천지역 시청,시의회,교육지원청에 오는 8월부터 “한반도기”를 게양하자고 제안했다. 6.15경기중부는 지난 7월 15일 각 시장,시의회의장,교육지원청장 앞으로 발송한 제안문에서, 2018년 판문점선언이후 한반도 평화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과 지지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고, 한반도 평화통일은 최우선 순위의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화해의 상징으로 각종 남북공동행사시 단일기로 사용되어 온 한반도기를 게양하자고 밝혔다. 또 한반도기 게양은 헌법상 명시된 평화통일 기반을 마련하고, 남북 평화화해 분위기를 확산하며, 2032년 서울-평양공동올림픽을 범국민적으로 추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202007019]경기도내 재개발지역 무질서한 ‘빨간 글씨’ 사라진다

경기도가 개발 등의 정비사업으로 이주 후 방치된 건물의 미관 개선을 위해 스프레이, 일명 ‘빨간 글씨’ 표시를 금지하고 현수막과 디자인 스티커를 활용하기로 했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이주진행 중인 정비구역 미관개선(안)’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수원·안양지역 7개 정비구역 실태조사 결과 이주완료 건물에 ‘철거’ ‘공가’ 등을 적색 스프레이나 스티커·비닐테이프 등이 무질서하게 표시되면서 도시미관을 악화시키고 있었다. 또 대문이 훼손되거나 출입구 폐쇄조치가 미흡해 슬럼화를 가속화하고 있었다. 이에 도는 정비사업 인가기관인 시·군에 빈 건물의 미관 훼손방지대책을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 인가조건으로 부여할 것을 요청하고, 공가를 표시하는 스티커나 현수막의 디자인을 개..

[20200707]경기도내 57개 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회 전환 승인

경기도내 5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돼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이 기대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9일 광명․화성 등 9개 시군 57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신청을 모두 승인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행정의 자문기능에 그쳤던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권한을 보다 확대해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직접 결정해 추진하는 주민대표 자치 기구다. 읍면동장이 지역 일부 주민을 임명하고, 자치센터 운영 지원금 집행에 한정됐던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와 달리 지역 주민 전체가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고, 시장 군수가 직접 임명하는 주민자치회는 자체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운영까지 가능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더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7곳은..

[20200627]코로나19 속보, 안양.군포.의왕 집단 감염 이어 "n차 감염" 확산 초비상

안양 주영광교회, 코로나19 집단 감염..."n차 감염 확산 우려" 안양6동에 있는 주영광교회에서 26일과 27일 군포와 의왕에 거주하는 교회 목사와 신도 등 1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확진자 중에는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도 있으며 이마트24 물류센터 직원까지 확진돼 물류센터가 폐쇄됐다. 현재까지의 역학조사에서는 11명 모두 군포 5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군포 59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뿐 아니라 24일에도 주영광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양주영광교회서 그와 접촉한 안양시민 2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양시 62번, 63번 확진자 두 명은 각각 45세 남성, 80세 여성으로 안양주영광교..

[20200625]과천시의회 후반기 의장 제갈임주, 부의장 고금란 선출

과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제갈임주(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부의장으로는 고금란 의원(미래통합당)을 선출했다. 과천시의회는 6월 26일 오전10시 제247회 임시회에서 제8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으로 제갈임주 의원(총 7표 중 6표)을, 부의장으로 고금란 의원(총 7표 중 6표)을 각각 선출됐다. 과천시의원은 모두 7명으로, 민주당 4명, 통합당 3명이었으나 전반기 의장인 윤미현 의원이 총선 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하고 민생당에 입당해 민주당과 통합당이 3명씩 동수여서 캐스팅보트인 윤의장에 좌우된다는 에측이 돌았으나 이를 뒤집고 여야 합의로 하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제갈임주 의장은 “당선의 영광에 앞서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동시에 느낀다”며 “앞으로 과천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

[20200622]안양.수원권 공항버스 운행권 되찾은 '경기공항리무진'

수원.안양.군포에서 인천김포공항을 오가던 예전의 빨간색 경기공항 리무진버스가 2년여만에 다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공항리무진버스가 도를 상대로 제기한 '한정면허 기간 갱신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서 대법원 확정판결로 패소했다. 대법원이 11일 공항버스 면허를 한정면허에서 시외버스 면허로 전환한 경기도 행정이 위법했다고 최종 판결했기 때문이다. 한정면허란 운행 수익이 적어 일반사업자가 운영하기 어려운 경우에 한해 발급하는 것으로 1997년 공항버스 도입 때 처음으로 적용됐다. 버스업체가 적정 요금을 정해 승인받는 대신 일정 기간마다 면허를 다시 발급받아야 했다. 문제가 생긴 것은 2018년 1월이다. 경기공항리무진버스가 경기도의 버스요금 인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경기도가 그해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