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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5]국민 행복지수 평가 ,안양.군포 A등급 의왕 B등급

안양똑딱이 2020. 12. 15. 11:48

 

통계청과 국회미래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 행복지도'의 지수평가에서 안양시와 군포시가 A등급, 의왕시가 B등급을 받았다.
대한민국 행복지도는 정책의 장에서 행복이라는 주제가 의미 있게 논의될 수 있도록 행복을 구체적으로 이론화하고 행복의 측정을 위한 행복지수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센(Amartya Sen)의 역량이론(capability theory)을 바탕으로 건강, 안전, 환경, 경제, 교육, 관계 및 사회참여, 여가, 삶의 만족도 영역을 바탕으로 행복의 개념화와 지수화를 시도한 결과물로 시군구별 행복 분포도를 그려냈다. 건강, 안전, 환경, 경제, 교육, 관계 및 사회참여, 여가, 삶의 만족도 등 8개 지표를 활용해 도출한 국민행복지수를 토대로 만들었다.
고려대 행정학과 구교준 교수와 연구팀은 228개 시·군·구의 행복지수를 측정해 상위 20%에 해당하는 A등급부터 하위 20%에 해당하는 E등급까지 나눴다.
최근 발표된 2020 ‘대한민국 행복지도’를 보면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서울 종로구가 행복지수 1위, 대구 중구가 2위, 서울 중구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경기 과천시, 서울 강남구, 대전 유성구, 서울 서초구, 영등포구, 광주 동구, 전남 구례군 순이다.
등급을 보면 안양시와 군포시는 A등급, 의왕시는 B등급을 받았다.
삶의 만족도(자신의 삶(과거와 현재)에 만족하는 정도) 수치로는 안양시 0.6081, 군포시 0.7367, 의왕시 0.6721로 조사됐으며 행복역량지수는 안양시는 0.5168, 군포시 0.5147, 의왕시 0.490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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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행복지도 보기: http://www.happykorea.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