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지역 334

[20191114]경기 시내버스 이어 마을버스도 11월 23일부터 요금 오른다

경기도 마을버스 요금이 오는 23일부터 200∼300원씩 일제히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15년 6월 이후 4년 5개월만이다경기도에 따르면 마을버스를 운영 중인 도내 21개 시·군이 23일 첫차부터 일제히 인상된 요금을 적용한다.도내에는 21개 시·군에서 682개 노선에 2457대의 마을버스를 운영 중이며 하루 평균 이용객은 116만여명이다.마을버스 요금은 시·군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장·군수가 각각 결정한다.현재 시·군별로 현금 기준 1100∼1200원을 받고 있는데 23일부터는 1300∼1400원으로 오른다.안양시의 경우 1100원에서 1300원으로 200원으로 인상한다.안양시의 마을버스 요금 인상안을 보면 현금 기준으로 일반이 1천100원에서 1천300원으로 200원(18.1%..

[20191109]GTX-C노선 과천 정차 인덕원 배제 도시간 기싸움

기획재정부가 지난해말 발표한 C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안양 인덕원을 정차역에 포함시키지 않아 안양시가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안양시 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GTX-C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에 인덕원 정차를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에 착수하는 등 안양시가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를 강력 요구하고 나서자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정차역으로 선정된 과천시가 반발하며 두 도시간에 기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안양시는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지하철 4호선이 지나는 인덕원역에 GTX C노선이 지나가야 주민들의 교통편의성이 높아진다는 입장이다. 반면 과천시민들은 GTX C노선이 과천역과 금정역에 정차하는데 인덕원역까지 정차하면 열차 속도도 줄고 과천역의 경제활성화가 안된다며 반대하고 있다. GTX-C노선은 ..

[20191016]각 지자체 가을 미션 "악취 은행 열매를 수거하라"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가을 악취의 대명사 ‘은행열매’로 인해 시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안양시 동안구가 지난 15일 가로수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은행나무 5262그루 중 시민왕래가 빈번한 지역의 암나무 1800그루에 대해 열매를 채취 및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을철 악취 주범인 은행나무 열매가 인도 곳곳에 떨어진데다 지나다니는 행인들에게 짓밟혀 악취를 내뿜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태풍 영향으로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많은 열매가 떨어지면서 ‘가을악취’가 일찍 찾아왔다.“은행열매 악취는 매년 찾아오는 골칫덩어리다. 행여 은행 열매를 밟은 손님이 실내 공간으로 들어오기라도 하면… 냄새에 민감한 사람들은 생각만으로도 끔찍할 정도라 말한다. 자연적으로 생기는 열매를 막을 수도 없고, 각 지자체는 매년..

[20191014]총예산액 대비 교육비 투자 안양 전국 1위, 의왕 3위 군포 4위

국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 현황’을 분석한 결과, 227개 기초지자체(제주 제외) 중 교육투자액으로 500억 이상을 투자한 상위 지자체는 수원(567억), 용인(559억), 성남(556억) 등 3개시이며 다음으로 고양(480억), 화성(415억), 부천(389억), 안양(374억), 안산(344억), 평택(287억), 남양주(218억) 등이 200억 이상을 투자해 10위권 모두를 경기도 지자체가 차지했다. 지자체별 총예산액 대비 교육투자액의 비율에서는 경기 안양시가 일반회계 예산 총 1조 1043억 원 중 375억 원을 교육에 투자하여 예산대비 교육경비 비율이 3.4%로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오산시 ..

[20191007]도시 브랜드평판 안양 15위, 군포 60위, 의왕 64위

2019년 10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안양시가 15위, 군포시는 60위, 의왕시 64위를 기록한 것으로 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9월 5일부터 2019년 10월 6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4억223만1130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해 발표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소통가치·소셜가치·시장가치·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는 미디어지수·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

[20190824]의왕에서 "아베 왜 저러지?" 한홍구 교수 초청 강연

일본의 수출규제조치 이후 얼어붙은 한일관계가 경제전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걸어다니는 한국 현대사'로 불릴 만큼 이 시대의 대표적 역사학자로 알려져 있는 성공회대학교 한홍구 교수를 초청해 오는 9월6일 저녁7시 의왕에 자리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한일협정을 통해 본 한일관계 -아베 왜 저러지?"주제로 강연을 연다.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참여와자치를 위한 의왕 풀뿌리희망연대, 경기중부기독교교회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강연은 통해 오늘날의 한국사회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홍구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국사학과를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국사학 석사,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한국현대사의 금기들 즉, 과거 군부 독재 ..

[20190723]시민단체, 일제 강제징용 대법 판결 부정 심재철의원 규탄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6.15공동선언실천경기본부 등 군포.안양.안양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22일 안양 호계동에 위치한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안양시동안을) 지구당 사무실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일제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을 부정하는 심재철 의원을 규탄하고 나섰다.참가 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심재철 의원은 1965년 한일협정에 따라 법적 피해보상은 신의칙상 곤란하다”는 일본의 주장을 그대로 답습, 심 의원의 역사인식이 거꾸로 가고 있다"며 일제굴욕외교를 외치는 심재철 의원을 강력 규탄했다. [시민 긴급 기자회견문]일제 강제징용 대법판결 부정하고 대일굴욕외교 강요하는 자유한국당과 심재철 국회의원을 강력히 규탄한다! 자유한국당은 일본 아베정권의 수출규제조치를 규탄할 대신에 '갈등외교' '외교참..

[20190701]국토교통부의 안양권 주택 공급계획 추진 상황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 및 주거복지 확대를 위하여 수도권에 36만호 규모의 공공택지(주거복지로드맵 등 6만호 +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30만호) 공급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36만호 중 국토교통부가 승인권자로서 직접 사업을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는 현재까지 35곳에 총 31만호 규모이다. 2019년 지구계획 수립 6곳중에는 군포대야미(622천㎡, 5천400가구)가 포함돼 2020년 입주자모집을 시작한다. 2020년 초 지구계획 수립 8곳에는 의왕월암(525천㎡, 4천가구)이 포함돼 2021년 입주자모집을 시작한다. 수도권 30만호 주택공급 대책으로 작년에 1차 발표한 4곳중에는 의왕청계2(265천㎡, 2천300기구)가 포함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공공주택지구로 최종 확정하..

[20190701]경기도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안양.군포.의왕 각 1곳씩

안양시 학원가 사거리, 군포시 산본고가 삼거리, 의왕시 오전동 사거리 등 안양.군포.의왕시 관내 3곳이 경기도 교통사고 다발지역 22곳에 포함돼 교통환경개선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최근 행정안전부, 도로교통공단 등과 교통안전 인프라 현장점검 등을 통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 22곳을 선정했다. 이 지역들은 최근 보행자ㆍ자전거 교통사고가 다수 집계, 향후 교통사고와 관련된 위험요소가 예측되는 곳으로 성남시가 5곳으로 가장 많다. 도와 행안부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26억 원(국비 13억 원, 시ㆍ군비 13억 원)을 투입,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적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도는 반복해서 교통사고가 일어나는 도내 지역에 개선사업을 본격 실시해 ‘교통안전 선진도시’로 거..

[20190618]안양.군포.의왕, 6.10민주항쟁 32주년 기념식 및 시민문화제

6월 22일(토) 평촌중앙공원(소녀상 앞) 오후3시~7시(오후3시~6시 체험부스운영/ 6시~기념식) 3.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정신과 87년 민주주의를 위해 군사독재정권에 맞선 항쟁의 정신 그리고 촛불항쟁까지 이어 온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확산, 민주주의 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지역의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하여 마련한 행사입니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헙부스와 기념식을 준비하고 있사오니,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있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