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지역 367

[20191203]안양‧의왕 경계지역 1,774세대 납세자 의왕시로 일원화

경기도와 안양시, 의왕시가 ‘전국 최초’로 2개 시군에 걸쳐있는 아파트의 지방세 부과 및 징수권한 위임에 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경기도와 안양시, 의왕시 등 3개 지자체는 지난 11월 19일 의왕시청에서 열린 ‘의왕시민 1,774세대 세금납부 불편해소 협약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세 부과‧징수권한 위임 협약서’에 공동서명했다. 이에 따라 안양시와 의왕시 경계지역 일대에 이달 말 준공될 예정인 ‘포일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1,774세대 지방세 납세지가 의왕시로 일원화되면서, 2개 지자체에 지방세를 각각 납부해야하는 등 혼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던 납세 불편이 해소되게 됐다. 안양시 평촌동과 의왕시 포일동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포일 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의 건축물 부지는 행정구역 상 의왕시 96.8..

[20191202]안양 5-1번 버스, 경기도내 마을버스중 최다 승객 운송

경기도 최다 승객 시내버스는 부천시 88번, 마을버스로는 안양시 5-1번 노선이며, 최다 승차 전철역은 부천역으로 하루 30,295명이 승차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교통카드 자료가 알려주는 대중교통 이야기』 보고서에 실린 내용으로, 연구원은 2018년도와, 지난 9년간 수도권 대중교통 교통카드 자료를 토대로 버스노선 승객 수를 비롯하여 대중교통 통행량 변화추이를 분석했다. 경기도 내 가장 많은 승객을 수송하는 노선버스는 부천시 88번 버스로, 하루 40,318명을 수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버스로는 수원시 7770번 버스가 하루 12,020명, 마을버스는 안양시 5-1번 버스가 하루 15,194명을 수송한다. 경기도 내 대중교통 목적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은 수원시 매산동으로 ..

[20191114]경기 시내버스 이어 마을버스도 11월 23일부터 요금 오른다

경기도 마을버스 요금이 오는 23일부터 200∼300원씩 일제히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15년 6월 이후 4년 5개월만이다경기도에 따르면 마을버스를 운영 중인 도내 21개 시·군이 23일 첫차부터 일제히 인상된 요금을 적용한다.도내에는 21개 시·군에서 682개 노선에 2457대의 마을버스를 운영 중이며 하루 평균 이용객은 116만여명이다.마을버스 요금은 시·군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장·군수가 각각 결정한다.현재 시·군별로 현금 기준 1100∼1200원을 받고 있는데 23일부터는 1300∼1400원으로 오른다.안양시의 경우 1100원에서 1300원으로 200원으로 인상한다.안양시의 마을버스 요금 인상안을 보면 현금 기준으로 일반이 1천100원에서 1천300원으로 200원(18.1%..

[20191109]GTX-C노선 과천 정차 인덕원 배제 도시간 기싸움

기획재정부가 지난해말 발표한 C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안양 인덕원을 정차역에 포함시키지 않아 안양시가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안양시 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GTX-C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에 인덕원 정차를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에 착수하는 등 안양시가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를 강력 요구하고 나서자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정차역으로 선정된 과천시가 반발하며 두 도시간에 기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안양시는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지하철 4호선이 지나는 인덕원역에 GTX C노선이 지나가야 주민들의 교통편의성이 높아진다는 입장이다. 반면 과천시민들은 GTX C노선이 과천역과 금정역에 정차하는데 인덕원역까지 정차하면 열차 속도도 줄고 과천역의 경제활성화가 안된다며 반대하고 있다. GTX-C노선은 ..

[20191016]각 지자체 가을 미션 "악취 은행 열매를 수거하라"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가을 악취의 대명사 ‘은행열매’로 인해 시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안양시 동안구가 지난 15일 가로수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은행나무 5262그루 중 시민왕래가 빈번한 지역의 암나무 1800그루에 대해 열매를 채취 및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을철 악취 주범인 은행나무 열매가 인도 곳곳에 떨어진데다 지나다니는 행인들에게 짓밟혀 악취를 내뿜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태풍 영향으로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많은 열매가 떨어지면서 ‘가을악취’가 일찍 찾아왔다.“은행열매 악취는 매년 찾아오는 골칫덩어리다. 행여 은행 열매를 밟은 손님이 실내 공간으로 들어오기라도 하면… 냄새에 민감한 사람들은 생각만으로도 끔찍할 정도라 말한다. 자연적으로 생기는 열매를 막을 수도 없고, 각 지자체는 매년..

[20191014]총예산액 대비 교육비 투자 안양 전국 1위, 의왕 3위 군포 4위

국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 현황’을 분석한 결과, 227개 기초지자체(제주 제외) 중 교육투자액으로 500억 이상을 투자한 상위 지자체는 수원(567억), 용인(559억), 성남(556억) 등 3개시이며 다음으로 고양(480억), 화성(415억), 부천(389억), 안양(374억), 안산(344억), 평택(287억), 남양주(218억) 등이 200억 이상을 투자해 10위권 모두를 경기도 지자체가 차지했다. 지자체별 총예산액 대비 교육투자액의 비율에서는 경기 안양시가 일반회계 예산 총 1조 1043억 원 중 375억 원을 교육에 투자하여 예산대비 교육경비 비율이 3.4%로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오산시 ..

[20191007]도시 브랜드평판 안양 15위, 군포 60위, 의왕 64위

2019년 10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안양시가 15위, 군포시는 60위, 의왕시 64위를 기록한 것으로 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9월 5일부터 2019년 10월 6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4억223만1130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해 발표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소통가치·소셜가치·시장가치·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는 미디어지수·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

[20190824]의왕에서 "아베 왜 저러지?" 한홍구 교수 초청 강연

일본의 수출규제조치 이후 얼어붙은 한일관계가 경제전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걸어다니는 한국 현대사'로 불릴 만큼 이 시대의 대표적 역사학자로 알려져 있는 성공회대학교 한홍구 교수를 초청해 오는 9월6일 저녁7시 의왕에 자리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한일협정을 통해 본 한일관계 -아베 왜 저러지?"주제로 강연을 연다.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참여와자치를 위한 의왕 풀뿌리희망연대, 경기중부기독교교회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강연은 통해 오늘날의 한국사회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홍구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국사학과를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국사학 석사,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한국현대사의 금기들 즉, 과거 군부 독재 ..

[20190723]시민단체, 일제 강제징용 대법 판결 부정 심재철의원 규탄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6.15공동선언실천경기본부 등 군포.안양.안양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22일 안양 호계동에 위치한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안양시동안을) 지구당 사무실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일제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을 부정하는 심재철 의원을 규탄하고 나섰다.참가 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심재철 의원은 1965년 한일협정에 따라 법적 피해보상은 신의칙상 곤란하다”는 일본의 주장을 그대로 답습, 심 의원의 역사인식이 거꾸로 가고 있다"며 일제굴욕외교를 외치는 심재철 의원을 강력 규탄했다. [시민 긴급 기자회견문]일제 강제징용 대법판결 부정하고 대일굴욕외교 강요하는 자유한국당과 심재철 국회의원을 강력히 규탄한다! 자유한국당은 일본 아베정권의 수출규제조치를 규탄할 대신에 '갈등외교' '외교참..

[20190701]국토교통부의 안양권 주택 공급계획 추진 상황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 및 주거복지 확대를 위하여 수도권에 36만호 규모의 공공택지(주거복지로드맵 등 6만호 +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30만호) 공급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36만호 중 국토교통부가 승인권자로서 직접 사업을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는 현재까지 35곳에 총 31만호 규모이다. 2019년 지구계획 수립 6곳중에는 군포대야미(622천㎡, 5천400가구)가 포함돼 2020년 입주자모집을 시작한다. 2020년 초 지구계획 수립 8곳에는 의왕월암(525천㎡, 4천가구)이 포함돼 2021년 입주자모집을 시작한다. 수도권 30만호 주택공급 대책으로 작년에 1차 발표한 4곳중에는 의왕청계2(265천㎡, 2천300기구)가 포함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공공주택지구로 최종 확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