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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과천시의회 후반기 의장 제갈임주, 부의장 고금란 선출

안양똑딱이 2020. 6. 26. 19:35

 

과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제갈임주(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부의장으로는 고금란 의원(미래통합당)을 선출했다.

과천시의회는 6월 26일 오전10시 제247회 임시회에서 제8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으로 제갈임주 의원(총 7표 중 6표)을, 부의장으로 고금란 의원(총 7표 중 6표)을 각각 선출됐다.

과천시의원은 모두 7명으로, 민주당 4명, 통합당 3명이었으나 전반기 의장인 윤미현 의원이 총선 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하고 민생당에 입당해 민주당과 통합당이 3명씩 동수여서 캐스팅보트인 윤의장에 좌우된다는 에측이 돌았으나 이를 뒤집고 여야 합의로 하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제갈임주 의장은 “당선의 영광에 앞서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동시에 느낀다”며 “앞으로 과천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의정 활동에 전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금란 부의장은“하반기 의정은 소통, 협치, 정책 대안이 필요하다”며 “과천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의회 8대 후반기 의장단은 다음 달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