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62

[20200311]안양시의원 음주운전 등 각종 추문 자정과 변화 촉구

안양시의회가 시의원 비위를 심사하기 위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해 놓고도 수개월째 감감무소식으로 흘러가자 안양시 공무원 노조가 시의회의 ‘자정능력 부재’를 정면으로 질타하고 나섰다. 전국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가 지난 2월 안양시의회의 자정과 변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지부는 성명서에서 "그간 시의원 스스로 윤리강령으로 다짐한 ‘인격’, ‘예절’, ‘품위’와 거리가 있는 사건이 반복되었고, 각종 추문들이 시의회 주변을 떠돌고 있음에도 여전히 사실규명이나 자정노력을 찾아 볼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지난 2018년 12월 모 의원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시민과 언론으로부터 혹독한 질타를 받았음에도 윤리특위 회부, 징계 등을 하지 않아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을 받았음에도 지금까지도 ..

[20200310]안양시 CCTV관제요원 ‘우리동네 시민경찰’ 선정

안양동안경찰서는 최근 음주교통사고를 낸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안양시 CCTV 관제요원을 2020년 첫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우리동네 시민경찰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범죄예방활동 선행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공동체 치안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는 제도로, 시민경찰로 선정된 사람들에게는 경찰 흉장 모양의 작은 배지가 수여된다. 이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된 CCTV 관제요원은 지난 2월 23일 새벽 3시쯤 CCTV 모니터링을 하다가 관양동 노상 앞에 주차된 차량 뒷 범퍼와 가해차량 앞 범퍼가 맞닿아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음주사고를 의심, 경찰서에 신고하여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라혜자 서장은 “앞으로도 범죄 없는 안전한 안양동안이 될 수 있도록 경찰과 CCTV 관제센터가 긴밀..

[20200310]안양시 2030년까지 32개 지역 재개발.재건축

안양시가 9일 고시한‘2030년 안양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따르면 시는 10년 후인 2030년까지 17개 지구를 재개발하고 14지구에 대해 재건축을 실시하며, 나머지 한 곳인 안양5동 냉천지구는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관련 법령(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10년 단위로 고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8년 용역에 착수, 정비예정구역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합리적이면서도 안양의 특성이 반영된 계획적 도시관리를 위한 정비방향을 최종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이번에 발표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기존부터 추진해온 24개 구역에 재개발 3곳과 재건축 5곳을 합쳐 8곳이 정비예정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건물의 노후상태와 주..

[20200305]총선정보(15보) 통합당 이필운(안양만안). 임호영(안양동안갑) 공천

▲미래통합당, 안양만안 이필운, 동안갑 임호영 단수공천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4일 7곳에 대한 공천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안양 만안에는 이필운 전 안양시장, 안앙 동안갑에는 임호영 전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가 각각 단수공천되면서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이와관련 안양 만안에서는 장경순 예비후보(전 당협위원장.전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컷 오프당했다. 장 예비후보는 성명을 내는 등 강력 반발하며 중대 결단을 예고해 탈당 및 타 당 또는 무소속 출마도 예상된다. 안양 동안갑에서는 공천을 신청한 바른미래당 출신 임재훈 의원이 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찬성을 이유로 컷오프당하고, 최돈익변호사, 심재민 안양시소상공인정책소장은 경선도 해보지 못하고 탈락했다. ▲이필운, 미래통합당 안양 만안 후보로 낙점2016년 안양시장 선..

[20200304]총선정보(14보)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경선 이재정 후보 확정

더불어민주당이 3일 4·15 총선에 나설 후보를 결정하는 4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비례대표인 이재정 의원이 심재철 미래통합당 의원이 6선을 노리는 경기 안양 동안을에서 이정국 예비후보에게 승리해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민주당 최운열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저녁 브리핑을 통해 13개 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 서울 동작갑(김병기), 경기 남양주갑(조응천), 안양 동안을(이재정), 전남 영암·무안·신안(서삼석)에서 현역 의원들이 경선 승리로 총선 본선행 티켓을 땄다. 동두천·연천 서동욱 당 사회복지특위 수석부위원장, 부천·오정 서영석 당 중앙위원이 승리했다. 광주 광산갑에선 이석형 전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충북 청주 상당에서는 정정순 전 충북 행정부지사가 이겼다. 전남 고흥·보성..

[20200303]안양시, 행정 접목한 ‘이미지매칭’ 신기술 첫 선

스마트폰 촬영물에 대한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이미지매칭’ 기술이 경기도 안양에서 첫 선을 보였다. 안양시는 3일 이미지매칭을 도입 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스마트폰을 활용한 이미지매칭는 촬영과 동시에 텍스트는 물론, 음성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QR코드와 비콘 보다 한 단계 진화한 기술이다.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검색, 인공지능으로 저장된 해당 이미지와의 매칭을 통해 인식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 기술을 도입 안양예술공원 각 전시관과 APAP작품 설명, 시청사 방문민원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안양예술공원 어플을 내려 받아 이미지를 검색해 음성으로 해설을 듣는다.안양예술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이와 같은 신기술을 활용해 ‘안양박물관’, ‘김중업박물관’, ‘파빌리온’, A..

[20200301]안양시 2020년 예산 1조7308억원 재정자립도 37.8%

안양시는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재정 운용의 건전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0년도 지방재정의 운용현황인 '2020년 안양시 재정공시'를 안양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자체수입, 이전재원,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등을 포함한 올해 살림규모는 1조 7308억 원으로 전년대비 1638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1조1186억 원의 세입재원을 보면 자체수입 4483억 원(37.8%), 이전수입 6422억 원(54.2%), 기타 952억 원(8%)으로 편성됐다. 안양시는 3대 핵심가치인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를 기반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운영을 목표로 두고 있다.특히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분야가 5191억 원(43.78%)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20200301]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관리처분계획 인가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관리처분계획이 2월28일자로 인가 고시됨에 따라 개발 사업 추진이 한층 활기를 띄게 됐다. 경기도시공사는 안양 지역의 노후·불량 건축물을 개량함으로써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이 2월 28일 인가 고시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3월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 11개월만이다. 안양 냉천지구는 2004년 국토교통부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로 선정되었으나 사업이 어려워 난항을 거듭하다, 2016년 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며 정상궤도에 올랐다. 공사는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18번지 일원 119천㎡ 부지에 분양주택 2,141세대와 임대주택 188세대를 공급할 수 있는 공동주택 18..

[20200301]안양시,「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공모 선정

안양시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공모전에 선정, 국비 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더욱 총명해진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지자체의 통합정보센터를 경찰청, 소방본부, 법무부 등과 연계, CCTV 인프라 등을 공유하고 112, 119, 재난 긴급 출동 등 시민 생명․재산 보호와 관련된 스마트시티 5대 안전서비스를 적용하는 사업이다.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범죄·사건사고 등 긴급 상황 시 보다 긴밀한 대응체계 구축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시민 체감형 안전·환경·복지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

[20200301]안양도시공사,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참여

지난해 새로 출범한 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가 관양동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관내 개발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1,350여세대 주거 단지와 주차장, 사회복지시설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주택 30만호 공급계획에 포함된 사업지구이다. 그동안 안양도시공사는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기 위하여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 등 투자심의 및 이사회 의결을 완료하였으며, 금년 4월중 시의회 의결 및 경기도시공사와 협의를 거쳐 공동사업시행자로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공동사업시행자로 확정되면 경기도시공사와 협업하여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할 계획이다. 도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