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62

[20210114]안양시 체육시설 업그레이드 및 신규 설치

안양시 자유공원내 론 볼링장 그늘막이 지난해 12월 설치공사를 마친데 이어 박달동 친목마을의 서해안고속도로 하부공간에 오는 3월 인조잔디구장이 들어선다. 또 안양새물공원 안에는 파크골프장이 금년 6월 문을 연다.안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하는 친목마을 인조잔디구장 조성사업을 오는 3월 끝마칠 예정이다.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는 친목마을 구간의 도로하단부 공간을 지역주민 심신단련 공간으로 만드는 공사다. 사업비 9억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인조잔디구장이 조성되고, 농구장을 겸한 족구장과 풋살장 각 2면이 신설된다. 현재 공사는 80%이상 완료된 상태다.광명역사 인근 안양새물공원에는 파크골프장이 모습을 드러낸다. 파크골프는 골프장이 아닌 공원에서 골프의 게임요소를 적용, 남녀노소가 쉽게 즐길 수 있게 재..

[20210114]안양시, 443억 투입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착공

안양시,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4월 착공 안양시는 청계통합정수장(의왕시 청계동)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오는 4월 착공한다고 12일 밝혔다.고도정수처리시설은 표준정수처리공정에서 완전히 처리되지 않는 맛과 냄새 유발 물질을 제거하는 시설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총 사업비 443억 원(국비 310억 원/시비133억 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오는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시가 건립을 추진하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기존의 표준정수처리공정에서는 처리가 힘든, 맛과 냄새 유발물질을 제거하는 고도산화처리 가능 전(前)오존접촉조가 신설되고, 기존 여과지를 여과흡착지로 개량하는 공정이 채택된다.이 시설은 연면적 3,080㎡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

[20210114]안양시 마을버스 이어 시내버스도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개시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가 고품질의 대중교통수단으로 더욱 시민곁으로 다가서고 있다.안양시가 지난해 12월 시내버스 620대와 광역급행버스 10대 등 모두 630대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시는 마을버스 167대에 대해 이미 구축을 끝낸 바 있어 이번 시내 및 급행버스 완료로 안양 관내에 차고지를 둔 모든 영업용 버스는 와이파이존 환경에서 운행하게 됐다.이화함께 시는 올해 전기저상버스 40대로 ㄹ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말 9번과 9-3번 노선에 19대를 도입해 현재 안양시내에는 모두 89대의 저상버스가 운행되고 있다.전기저상버스의 대당 가격은 3억5천만 원 선으로 시는 국·도비와 시비 포함 61%에 해당하는 86억 원을 지원, 금년도 상반기 중 도입할 수 ..

[20210114]안양시, 안양천과 지천들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다

안양시가 13일 안양천 일대에 대한 금년도 6개 신규 사업을 밝혔다. 이 사업들에는 총 17억3천만 원이 투입된다.시는 먼저 올해 6월까지 안양천 쌍개울에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호계동 구간 산책로를 정비할 계획이다.쌍개울은 안양천과 학의천 물줄기가 만나는 지점으로 만남의 장소로도 많이 찾는 지역이다. 시는 이곳에 약 250㎡규모의 그늘 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220㎡넓이의 데크를 정비하고 다양한 형태의 친수공간도 신설하기로 했다.안양천변 구군포교에서 명학대교에 이르는 2.7km 산책로는 폭을 넓히고 자전거길과 보행로를 분리하는 방식으로 정비한다. 곳곳에는 쉼터와 친수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안전하고도 편리한 하천변 길로 거듭나게 된다.안양9동 율목3교에서 끊긴 수암천 산책로를 금용교(금용아파트 인근)까지 ..

[20210106]안양8경을 안양9경으로 재지정.. 순서 확 바뀌었다.

안양시가 지역의 환경변화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2003년에 첫 지정했던 안양8경을 안양9경으로 재지정했다. 안양9경은 시가 지난해 7개월 동안에 걸친 여론조사와 관계자 간담회 등의 준비과정을 거쳤고, 시의회 의견수렴 및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확정했다. 새로 지정된 안양9경을 보면 1경-안양예술공원, 2경-안양천, 3경-평촌중앙공원, 4경-망해암일몰, 5경-안양1번가, 6경-최경환 성지, 7경-평촌1번가 문화의거리, 8경-병목안시민공원, 9경-만안교로 안양8경이던 ‘삼막사남녀근석’이 제외된 반면 안양천이 추가돼 안양2경으로,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가 제7경으로 추가됐다. 변동된 면모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순서가 바뀌었다. 안양6경이던 안양예술공원이 제1경으로, 안양1경이던 망해암일몰은 제4경으로, 안양4경..

[20200101]안양소방서, 다수 생명 구한 유종안 소방교에 정복기장 수여

안양소방서가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에 다수 기여한 구급대원 유종안 소방교에게 정복 기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지켜냈을 때 받는 상인데, 유종안 소방교는 무려 이 상을 5회 수여받았다. 이는 5명의 심정지 환자를 소생하는데 기여했다는 의미로 다회 수여자에 대해 정복 기장이 수여되는 명예로운 상이다. 유종안 소방교는 지난 8월 2일 비산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엄마가 협심증이 있는데 쓰러졌다”라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코로나19로 인해 감염 방지를 위한 보호복을 착용한 다소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등 총 5명의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지켜냈다. 조승혁 안양소방서장은 “최근 구급..

[20201229] 안양 석수동 '똥골'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

안양시 석수동 일명 똥골 일대가 환경부가 추진히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생태환경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12월28일 지역이 주도하는 도시의 맞춤형 녹색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 2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그린뉴딜 과제 중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대표 사업이다. 도시의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진단을 토대로 기후, 물, 대기,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 분야 사업들을 융·복합하는 지역 맞춤형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 100개 광역-기초 자치단체가 참여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조사,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친 끝에 안양시를 포함해 25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사업목적과 예..

[20201223]안양 범계에 공공임대주택 품은 공공복합청사 짓는다

안양 평촌 도심 한복판인 범계역 일원에 경기도형 공공임대주택인 기본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도와 안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안양도사공사는 안양 범계역에 위치한 범계동 주민센터와 안양119구조대가 함께 사용하는 2층 규모의 복합청사를 15층 규모로 재건축해 공공청사와 기본주택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대호 안양시장,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배찬주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23일 경기도청에서 안양범계 공공복합청사(역세권 기본주택)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정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조광희 의원, 안양시의회 최병일 부의장도 참석했다. 공공청사 복합개발은 건립재원 부족 등으로 방치된 노후 공공청사를 공공임대주택과 복합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20201223]안양 한미·부안어린이공원 새단장 마치고 개장

안양시가 노후 한 어린이공원 두 곳을 이달 초 리모델링했다고 16일 밝혔다. 관양2동 한미어린이공원과 부림동 소재 부안어린이공원이다. 시는 도비와 특별조정교부금 포함 총 6억9천만 원을 들여 5개월 동안의 정비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현재 이 두 개소 공원은 낡고 노후 한 모습은 사라진 대신 일반인들도 즐길 수 있는 안락한 복합적 힐링공간으로 탈바꿈 한 상태다. 두 곳 모두 어린이들 스스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 형태의 놀이기구가 들어선 것이 특징이다. 회양목과 사철나무 등 6종 2천여그루의 수목이 곳곳을 장식한데다 맨 땅이었던 바닥이 인공화강석으로 포장돼 정서적 안정감도 선사한다. 파고라, 등의자와 원형의자 등 편의시설은 물론, 야외헬스기구도 갖춰져 있다. 특히 한미어린이공원은 둘레를 한 바퀴 ..

[20201223]안양3동 댕리단길 ICT활용하는 거리로 만든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3동 댕리단길이 ICT(정보통신기술) 활용하는 거리로 변신한다. 안양시는 진잔 21일 경기도가 공모한 ICT활용 특화상권 개발사업에 댕리단길을 응모해 선정, 도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댕리단길은 안양3동 329번길 (구)대농단지 일원이다. 지난 2017년 디자인거리 조성사업 이후 댕리단길이란 명칭이 붙여져,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안양의 대표적 골목상권을 이루는 곳이다. 줄잡아 약 450개의 점포가 모여있고, 이중 대부분이 음식업소다. 안양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댕리단길을 일대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골목상권으로 키워나간다는 전략이다. 댕리단길은 공모에 선정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발열측정과 전자출입QR코드 인식시스템이 도입되고, 스마트오더 서비스와 디지털사이니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