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737

[20230308]안양에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건립 한창

안양시 동안구청(동안구 비산동 1111번지) 청사앞 우축 쉼터공간에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신축 공사가 한창이다.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는 안전, 교통, 환경, 복지 등을 통합관리 할 공간으로 시설규모는 연면적 6000㎡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에 안양시가 최우수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경기도루부터 4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는 등 200억원을 들여 2023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가 제안한 '안전하고 행복한 첨단도시 조성을 위한 IoT 공공서비스 거점센터 구축'은 오는 2022년까지 재난안전통신망 선도·시범사업과 경기클라우드 빅데이터 플랫폼..

[20230224]5625.5713 서울시 시내버스 3월부터 안양 통과 노선 변경

안양을 출발하여 서울 영등포와 신촌을 오가는 서울시 시내버스(5625.3626.5713번)중 2개 노선(5625.5713번)이 안양시 구간 직선화 및 중복노선 조정 관련으로 3월 1일부터 기존 안양 일번가 구간(비산동-이마트-우체국사거리-안양대교)을 통과하지 않고 경수산업도로 구간(비산돟-이마트-대림대학-양명고-안양유원지사거리)으로 직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안양 일번가를 관통하는 비산동 출발 서울시 시내버스는 5625번 하나만 남게됐다. 또 경수산업도로 통과 노선으로는 기존 6-2번과 51번 안양시 시내버스가 다니고 있어 4개로 늘어나게 됐다. 이와관련 찬반 논란이 일고있다. 한 시민은 항상 51번을 탈 때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적어도 세 노선 중 한 노선은 경수대로로 빼면 더 쾌적할 것 같다는 생각..

[20230209]제13기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출범. 상임회장 양숙정

[20230209]제13기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출범. 상임회장 양숙정. 공동회장 김은희. 최병렬 선출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양시지속협)가 지난 9일 안양시청 별관 강당에서 2022년도 사업보고회 및 제 25차 정기총회를 열고 3개 분과에 147명의 위원으로 구성한 13기 위원회(2023-2024년)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안양지속협은 UN이 권고한 지방의제21 추진 정신과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취지에 따라 구성된 민관협렵 협의회로 지역의 지속가능 발전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기구이다. 이날 오후1시부터 사전행사로 시작된 신규 회원 오리엔레엔테이션에서는 54명의 신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협 위원인 정종호. 기후에너지분과위원장과 이은정 위원으로부터 지속협 소개 및 지속..

[20230210]박찬응 작가 첫 작품전시회 <초대전-표류이야기>

2023.02.08./ #기록 #사람 #미술전시회 #박찬응 #표류이야기 두나무 아트큐브 박찬응 초대전에 가다. 1980년대 청년시절 그림사랑동우회 우리그림과 민중미술, 1990년대 안양6동에서의 출판사 아침기획과 기획사르 운영하다 2002년 석수시장통(석수동 286-15번지 2층)에 보충대리공간 스톤앤워터를 오픈해 안양천프로젝트-FLOW’ 총감독, ‘시장에서 예술하기’ 등 다수의 저서와 전시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마을과 도시를 캔퍼스 삼아 문화운동의 기획자로 이름을 날리며 빛을 발휘했다. 2012년 군포문화예술재단 예술진흥본부장으로 준공무원 생활을 시작하더니 지난 2017년 ‘다음 경기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에 도전해 국내 최초 사업으로 대상을 차지하며 경기도특별보조금 100억원 따내는 실력을 발휘..

[202302010]안양시 옛지명 반영 석수3동·관양2동 명칭 변경 추진

안양시가 석수3동과 관양2동 등에 대한 행정동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시민 의견 실태조사를 거쳐 해당 행정동의 옛지명을 반영한 명칭으로 변경해 지역 정체성을 살리자는 취지다. 안양시에 따르면 관내에는 만안구 14개, 동안구 17개의 행정동이 있다. 안양1동~안양9동, 석수1동~석수3동, 박달1동~박달2동, 비산1동~비산3동, 관양1동~관양2동, 호계1동~호계3동 등의 단순 숫자 나열식으로 돼 있는 행정동이 총 22개로, 전체 31개 행정동 중 약70%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시는 석수3동·관양2동에 대한 명칭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각 동의 옛지명을 반영한 명칭으로 변경해 지역 역사와 정체성 등을 살리고 시민 자긍심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석수3동과 관양2동의 옛지명은 ▲석수3동 충..

[20230202]안양시, 오늘밤 시 승격 50주년 기념 '신년음악회'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신년음악회' 개최…시립합창단 등 8개 합창단 출연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신년음악회가 오는 2일 19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시립합창단을 비롯 관내에서 활동유명한 8개 합창단이 함께 출연해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고 다양한 노래와 볼거리로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수도군단사령부 군악대 중창단도 노래 '독립뮤지컬 메들리'와 '미인'으로 특별무대를 선보인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입장권은 당일 18시부터 안양아트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지난해 제4회 제주 세계청소년합창페스티벌&경연대회에서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한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Gloria in Excelsis Deo!', '목련화', 'Mot..

[20221225]제20회 몰래산타이야기. 코로나로 3년만에 공식 출동

2022.12.23/ #몰래산타 #출동 #안양 #군포 #의왕 #빚진자들의집 #안양아트센터/ 안양.군포.의왕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할 스무번째 몰래산타 이야기가 펼쳐졌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에 위치한 비영리 사회복지단체인 ‘빚진자들의 집’(대표 송용미)은 안양, 군포, 의왕 지역의 아이들의 작은 희망을 위해 각 가정으로 매년 몰래산타들을 모집해 찾아가는데 올해도 지난 23일 오후 안양아트센터에 모여 철저한 준비를 한 후 안양군포으왕 지역 어린이는 물론 멀리 전남 곡성에 사는 어린이까지 200여 가정으로 출동했다. 안양에서의 몰래산타 이야기는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어릴 적 마음바탕에 따뜻한 기억을 갖고 살았으면 하는 마음과 함께 사는 세상..

[20221222]안양 비산정수장 자리에 15만t 규모 통합정수장 건설

안양시가 현재의 비산정수장 자리에 오는 2027년까지 시설용량 15만t 규모의 통합 정수장을 건설한다. 안양시는 22일 현재 운영되는 비산·포일 정수장을 통합한 관련 정수장을 현 비산정수장에 짓는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만안구 급수 체계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양시는 낡고 비효율적인 두 정수장 시설을 개량하고 고도화된 정수시설을 도입해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안양시에는 1981년 준공된 비산정수장(시설용량 12만2000t)이 만안구 지역에, 1983년 준공된 포일 정수장(시설용량 15만t)이 평촌신도시를 중심으로 동안구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 중이다. 하지만 건설된 지가 오래된 ..

[20221213]만안구&만문누리, 2022년 만년가게로 3곳 선정

2022.12.13/ #만문누리 #만년가게 #만안구 #오래된가게/ 만안구청이 만문누리와 함께 진행하는 만년가게 선정. 2022년에는 3곳이 추가 선정돼 지난 12일 명패가 부착됐다. 2022년 만년가게로 선정된곳은 경기도 최초의 양재학원이자 안양교육청 제1호 학원으로 등록된 안양패션디자인학원(1962년.안양4동), 만수슈퍼마켓(1988년.안양9동), 석수이발관(1978년,석수1동) 등이다. 만년가게는 원도심지역인 만안구의 오래된 점포, 대를 잇는 점포들로 장인정신이 깃든 추억의 명소임에 자긍심을 심어주고, 코로나19로 삶이 힘든 소상공인들의 기도 살리겠다는 취지로 2021년에 시작됐다. 첫해인 2021년에는 1차로 찾아낸 업소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48곳을 선정해 인증판‘만년가게’를 수여했다. 48개소..

[20221128]안양역 원스퀘어 드디어 H빔 골조 철거 준비 완료

2022.11.28/ #도시기록 #안양 #원도심 #구현대코아 #원스케어 #안양역/ 안양역 앞 흉물이었던 건축물 원스퀘어(구 현대코아) 철거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모양이다. 건물 전체를 비계 가림벽으로 둘러싸는 사전 철거 공사가 완료되고 본격적으로 H빔 골조 철거작업이 시작될듯 싶다. 11월 28일 현장을 지나가며 확인한 결과 지난 10월부터 진행해온 건물 외관을 둘러싸는 쇠기둥 비계와 가림벽 설치공사가 H빔 골조가 설치된 14층 구조물 꼭대기까지 설치 완료한데 이어 철거 공사를 위한 대형 크레인도 설치된 상황이다. 공사는 이제부터 시설물 꼭대기부터 H빔을 해체해 크레인을 통해 철거해 내려오는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원스퀘어의 철거는 1998년 10월 공사가 중단된 후 24년만이다. 안양역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