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63

[20220222]안양지속협, "수리산 변산바람꽃을 지켜주세요" 캠페인

2022.02.22/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SDGs #수리산 #변산바람꽃/ 안양지속협 녹색분과에서 수리산 변산바람꽃 보호 캠페인(현수막 부착)에 나서다. 날씨가 춥기 때문인지. 아직 꽃이 올라오지는 않았다. 변산바람꽃 최북단 자생지인 수리산 안양쪽 담배촌 끝자락 계곡이 이맘때가 되면 몸살을 앓는다. 변산바람꽃사진을 찍기위해 전국에서 몰려오기 때문. 문제는 꽃은 훼손하지 말고 사진만 곱게 찍으면 좋으련만, 그야말로 앙증맞은 꽃사진을 찍으려 업드리기 위해 바닥에 깔개를 깔면서 다른꽃들이 훼손되던말던 신경도 안쓴다. 또 트리포트 삼각대에 각종 렌즈하며 LED 후레쉬 조명까지 장비가 한보따리다. 더욱이 특이한 사진을 찍겠다고 눈과 이끼 등으로 연출하거나 남들이 같은 사진을 찍지 못하도록 아예 꽃을 꺽거나 ..

[20220220]안양 중앙공원, 이재명 유세장에 인파 대거 운집

2022.02.20/ #안양 #20대대통령선거 #중앙공원 #선거유세 #이재명/ 안양 평촌 중앙공원 이재명후보 유세장 풍경.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20여 일 앞둔 20일 안양 평촌공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거 유세장에 옷깃을 여미는 칼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6-7천여명(언론 추산)의 시민들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20220128]안양시, 평촌 학운공원에 '자전거 안전교육장' 조성

안양시가 학운공원 광장(동안구 비산동 1100번지 일원)에 1,152㎡규모의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조성했다. 시에 따르면 억여원을 들여 조성한 자전거안전교육장은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 진입방향을 알리는 화살표와 중앙선 그리고 횡단보도 등이 표시돼 있다. 자전거 초보자는 물론, 안전하게 타는 법을 익히려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 발생으로 2년 동안 중단되고 있는 자전거교육을 앞으로의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재개할 예정이다. 조성 이전의 자전거 안전 및 실기교육도 이곳에서 진행됐다. 하지만 학운공원 내 운동장과 보도구간 일부를 활용할 수밖에 없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어려웠다. 강사와 수강생들도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시는 이에 예산 1억원 전액을 시비로 투입, 바닥포장 디자인이 적용..

[20220128]안양시, 비산인라인경기장에 FC안양 축구전용구장 건립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인 FC안양의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안양시는 지난 14일 경기도로부터 FC안양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62,547㎡) 지원결정을 통보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은 해제할 수 있는 개발제한구역 최대면적(해제가능총량)에서 공공성, 공익성, 환경성 등을 검토해 물량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FC안양 축구전용경기장이 들어설 부지는 현 인라인경기장이 있는 동안구 비산동 156-1번지 일원이다. 이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돼있어 경기장 건립을 위해서는 해제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62,547㎡) 지원 결정은 그 첫 단계로서 전용경기장 건립추진에 청신호가 아닐 수 없다. 시는 현 인라인경기장(동안구 비산동 156..

[20220128]안양시, 하수처리 발생 폐열 지역난방으로 재활용 돈 번다

안양시가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지역난방에 재활용하기로 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21일 안양시청 상황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조효제 GS파워(주) 대표이사가 공공하수처리시설 발생 미활용 에너지 지역난방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공공하수처리시설(만안구 석촌로 1)에서는 하수 및 분뇨처리과정에서 발생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발전기가 가동되며, 이 과정에서 발생된 열은 하수찌꺼기 건조에 사용한다. 그럼에도 부족한 열은 보일러 가동으로 건조기에 추가로 공급하고, 하수찌꺼기를 고온(165℃)으로 가열해 찌꺼기 양을 줄이는 감량화 시설(THP)에 공급하고 있다. 감량화 시설을 거친 고온의 찌꺼기를 다음 공정에 투입하기 위해서는 40℃ 정도로 낮춰야하는데 시는 이를 위해 약 10억원을 들여 냉각설비 설치..

[20220128]안양시민축제_우선멈춤. 2022 경기도 대표 관광축제 선정

안양시는 시민이 기획하고 참여한 안양시민축제‘우선멈‘춤’이’경기도대표 관광축제인 「2022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해마다 경기도내 시군에서 주최하는 축제 중 우수하고,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있는 축제를 육성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선멈‘춤’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화합하는 축제로 지난 20년의 성과와 ‘춤’을 축제 테마로 추가하여 관광축제로의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아 첫 도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전년도 축제는 온라인 및 일부 현장축제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축제를 잠시 멈추고 춤을 통해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아낸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코로나로 힘든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300대의 ..

[20220128]안양 동서 잇는 안양천 횡단교량 '서로교' 오늘 개통

안양의 동서를 연결하는 아치형 안양천 횡단교량‘서로교’(안양천서로129번길 일대)가 28일 개통한다. 아치형의‘서로교’는 연장 69m에 폭 30.8m인 왕복2차선 교량으로서 만안구인 안양7동과 동안구인 호계2동을 잇는다. 특히 경관조명으로 밤 시간대에는 불빛을 밝혀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교량은 인근 동화약품 부지에 지상28층 규모의 지식정보센터를 건립하는 아이에스비즈타워 측이 150억원을 들여 건설, 약 1년 5개월만(2020. 9. 14 ∼ 2022. 1. 28)에 준공한 것으로 안양시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지식정보센터에는 공장,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 1,292호가 확보되고, 입주가 이뤄질 경우 큰 폭의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안양시는 이에 아이에스비즈타워 측과 접촉, 일대..

[20220128]안양민주당원팀, 서안양 스마트밸리 중단없이 추진돼야

안양원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강득구 의원을 비롯한 안양시 도·시의원들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안양 스마트밸리' 개발사업에 대해 중단없이 투명하게 사업을 진행할 촉구했다. 이들은 동시에 '안양시 국민의힘 3개 당원협의회'의 마타도어식 주장의 즉각중단을 요구했다. 안양원팀은 기자회견에서 서안양(박달) 스마트밸리 사업의 신속하고 공정한 진행을 촉구했다. 또 안양도시공사의 실책에 대한 책임자의 징계를 요구하고 이후 재심사를 위한 심사위원회 구성원칙을 공정히 마련해 안양시민들에게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안양시는 실무협의회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2월 중순에 공모 심사위원회를 재선정할 준비를 하고 있다. 강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안양시 국민의힘 3개 당원협의회'는 25일 기자회견에서 박달스마트밸리 사업..

[20220126]새안양신협&바른생협 만든 샘물 한성찬님 선종

2022.01.26/ #안양 #부고 #한성찬/ 1978년 새안양신협(1대~4대 이사장)과 1985년 바른두레생협(초대 이사장)을 만드시며 평생을 협동조합의 길을 걸어오신 샘물 한성찬 회장님께서 1월 26일 80세를 일기로 선종하셨다는 소식입니다. 한성찬 회장님은 새안양신협과 바른두레생협 창립뿐 아니라 만나식품을 경영해오시면서 생협중앙회 회장, 두레생협연합회 회장, 두레생산자회 감사 등 협동조합 역사에 많은 발자취를 남기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평안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빈소: 안양 샘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월28일(금) 07시30분 故 한성찬님 부고 https://samga.co.kr/obituary.do?bn=237988 고 한성찬 회장님 생전 모습 영상: http://blog.nav..

[20220118]광주 아파트붕괴사고, 안양 관양아파트 재건축 선정에 파장

2022.01.17/ #안양 #관양동현대아파트 #플랜카드 #재건축 현재 재건축이 추진중인 안양시 관양동 현대아파트(1985년 준공·904세대 거주중)의 진입도로에 DC현대산업개발 퇴출 플랜카드가 내걸려 있다. 현대아파트는 재건축 사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 결과 롯데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등 2곳이 응모해 오는 2월 4일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최근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던 광주광역시 아이파크(현산의 아파트 브랜드) 외벽 붕괴 사고로 안전불감증이 불거지며 사회적 뭇매를 맞자 현대아파트 재건축을 현대산업개발에 맡길수 없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