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05

[20210414]안양시에 국내 1호 공공전세주택 들어섰다

안양시에 국내 1호 공공전세주택이 들어섰다. 보증금 2억5000만원 이하, 최대 6년간 살 수 있는 공공전세주택은 전 세대가 방 3개 이상으로 구성됐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과 관련해 올해 처음으로 공급하는 '공공전세주택'을 14일 공개했다. 공공전세주택은 정부가 작년 11월 19일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 안정 지원방안'의 핵심으로, 공공이 처음으로 도입한 유형의 임대주택으로 LH 등 공공사업자가 다세대·다가구 신축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전세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날 LH가 공개한 공공전세주택은 안양역과 명학역 중간쯤의 만안로(옛 1번국도.구도로)에 위치해 있으며 주소지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현충로 12(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3..

[202104013]안양시민사회단체, 공직자 부동산투기 전수조사 촉구

안양 정당시민사회단체 등이 시의원 등의 선출직을 포함한 안양시 전체 공직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여부 전수조사를 안양시에 촉구했다. 더불어 거래가를 상승시키기 위한 담합행위와 무허가 부동산에 대한 전수조사도 요구했다. 이들은 13일 오전 안양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수조사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최근 한 안양시의원이 역세권 땅 투기 의혹으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고, 다수의 안양시의원, 전 안양시 공무원이 조직적으로 부동산 투기를 일삼았다는 의혹도 있어 시민으로서 무척 부끄럽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집값 상승 등으로 인해 안양시 인구가 매년 1만 명씩 감소하고 있고, 주거비용 상승으로 안양시에서 살기 어렵다는 고백이 이어지는 마당에, 모범이 돼야 할 시의회가 투기 의혹에 휩..

[20210413]안양시 가로수 정책,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설문조사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안양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로수 정책에 대한 설문을 받고 있습니다. 가로수가 공론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기후위기 시대입니다. 미세먼지도 아직 심각한 상황입니다. 도시에서는 탄소중립은 어떨까요? 대단위 산림을 조성할 수 있는 공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가로수를 심고 보전하는게 온실가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중요한 부분입니다. 가로수 없는 거리에 가로수를 심고, 토목 공사와 간판과 전기줄, 민원에 훼손되는 가로수를 보전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또한 가로수 보전은 더운 여름 그늘을 제공하고 열섬을 예방하는 것이고,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되는 길이고, 미세먼지 저감과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길이기도 하다..

[20210413]안양대, '갈라콘서트'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

'아리랑, 삶의 노래-갈라콘서트' 온라인 스트리밍 안양대 인문한국플러스(HK+) 지역인문학센터가 4월16일부터 6월11일까지 안양대 HK+ 지역인문학센터 공식 Youtube 채널을 통해 안양 시민을 위한 '아리랑, 삶의 노래 – 갈라콘서트'를 온라인 스트리밍 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리랑, 삶의 노래' 시리즈는 삶 속에서 음악의 가치,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콘서트로, 홍은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지난 3월 무대에 오른 정가악회의 공연이다. 안양대 HK+ 지역인문학센터는 이 공연을 안양 시민들을 위해 촬영 온라인 제작 지원을 했다. 이 공연은 아리랑의 힘으로 이 땅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강원도 평창아라리 보존회, 은평구 마을주민), 독립을 꿈꾸며 살기 위해 아리랑을 부르며 이 땅을..

[20210412]안양 랜드마크 '안양천' 코로나 극복 게임으로 만나요

안양의 랜드마크인 안양천을 주제로 한 모바일게임이 코로나19 집콕시대에 코로나19 극복하기 프로그램으로 인기몰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의 협력으로 미디어학과 오규환 교수가 교육 프로그램을 이끌었으며, 안양 지역 랜드마크인 안양천을 소재로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고 있는 ‘게임’과 ‘안양천’을 결합해, 공학적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안양천 플래피게임’과 ‘안양천 밸런스게임’은 점프(Jump)와 공격(Shoot)을 이용하여 간단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으로‘Anyang River 여행’, ‘안양천 지킴이’, ‘안양천 물고기의 신나는 모험’등 안양천을 주제로 한 다양한 배경의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이 게임은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에..

[202104012]안양시 옥외광고물 절반 이상(56.3%)이 불법

안양시가 옥외광고물 DB구축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절반 이상인 56.3%에 해당하는 5만4천414건이 불법인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번 DB구축은 광고물 간판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정비로 난립하고 있는 옥외광고물의 질서를 유지하고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조사결과 관내 총 옥외광고물은 9만6698건으로, 이중 적법하게 신고 된 광고물이 4만2284건이고, 양성화 대상 광고물은 2만1994건으로 파악됐으며 허가.신고 요건을 구비하지 못한 광고물은 3만2420건으로 조사됐다. 시는 불법 옥외광고물 중 규격과 개수 등 법적 허가요건을 갖춘 2만1천994건(22.7%)의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신고 절차를 거쳐 양성화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규정에 맞지 않거나 파손 및 낙하 ..

[20210409]안양시, 전국 지자체 중 최초 ‘드론 산불감시 및 진화시스템’ 구축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살아가는 스마트 시티 안양이 또 다른 변화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안양시는 지난 8일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열린 산불감시 드론 시연회를 통해 드론에 설치된 고해상도 및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빠른 발견, 신속한 대응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론은 등산로를 중심으로 비행해 감시활동을 통해 장착된 스피커를 통해 산행에 나서는 시민에게 산불 조심을 당부하는 안내방송을 송출하여 시민 경각심을 높이는 효과가 크리라 기대된다. 또 산불감시원의 발길이 미치지 못하거나 무인감시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는 드론의 열감지기로 현장 온도를 측정 송출해 잔불때문인 산불 재확산을 막아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산불 발생 원인 파악과 현장..

[20210409]범계역 일대 참혹한 가로수 실태 알리기 캠페인

가로수 몸통만 남기고 가지는 모두 절단해 나무들이 처참히게 죽어가고 있는 안양 범계역입니다. 몸통만 남기고 손발 가지가 다 잘린 나무 한그루는 몸통에 흡연금지 팻말이 못으로 박혀있고, 몸통에는 누군가 자전거를 묶어 보관하려 했던듯 쇠사슬을 칭칭 감고 있습니다. 또 몸통만 남기고 가지가 몽땅 잘린 나무 한그루는 살기위해 몸통 꼭대기에 광합성 햇빛을 받기 위한 잎파리만이 자라고 있어 보기에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나무도 생명이 있는데... 이날 범계역에서의 가로수 실태 알리기 및 캠페인에는 .(가칭)안양지역가로수네크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숲체험학교 김태연 대표,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 최병렬 감사,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신입활동가 도토리 및 회원들이 동참했습니다. 또 tbs교통방송에서 범게역 일대 가로수 실..

[20210407]안양서중학교와 안양9동자율방범대, 학생 등하교 안전 네트워크 협약

안양서중학교와 안양9동자율방범대는 지난 6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 및 방범 활동, 봉사활동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지역 주민들의 자율적 방범 봉사단체인 안양9동자율방범대는 지구대 및 파출소, 치안센터의 경찰관과 협력하여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자 구성되었다. 40여명 주민 자율방범대원들이 요일별로 나뉘어 매일 지역의 방범 취약장소를 도보 및 자량 등으로 순찰하는 범죄 예방활동, 범죄현장 및 용의자 발견시 신고, 관내 주요 행사시 질서유지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안양서중학교를 비롯하여 중학교 2개소, 초등학교 2개소 학교들을 매일 순회하면서 범죄예방 및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210403]안양시, 환경부와 스마트 그린도시 추진 협약

안양시는 지난 3월 30일 환경부와 스마트 그린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스마트 그린도시로의 출발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협약식은 최대호 안양시장을 포함한 전국 25개 지자체장이 경기 화성 누림아트홀을 방문한 한정애 환경부장관을 온라인으로 연결, 협약서에 영상 서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스마트 그린도시’는 그린뉴딜 과제 중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25개 지자체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에 선정된 기관들이다. 안양시는 지난해 ‘똥골의 그린뉴딜 허브화와 디지털 자원순환’을 제안해 이 사업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시의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석수동의 구 분뇨처리장(구 지명 똥골)을 리모델링, 그린 뉴딜 허브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 안양시 전역 무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