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765

[20161121]FC안양 단장 '성적부진 & 경영악화' 자진 사임

안양시민프로축구단 FC안양 김기용(61) 단장이 올 시즌 구단의 성적 부진과 경영 악화 등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을 결정했다. FC안양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기용 단장이 성적 부진과 메인스폰서 유치 실패의 책임을 지고 자진사임하게 됐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김기용 단장은 2015년 10월 29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FC안양 이사회에서 신임 단장으로 의결받은후 11월 2일 구단주인 이필운 안양시장으로 부터 임용장을 받고 임기 2년의 제 4대 단장으로 취임해 FC안양을 이끌어 왔다. FC안양은 선수 32명, 코칭진 7명과 1국 4팀 11명의 사무국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K리그 챌리지(2부 리그)에 참가한 11개 팀 가운데 9위를 했다. 김기용 단장은 오는 23일(수)까지 진행되는 FC..

[20161121]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공공미술대상 수상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추진하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Anyang Public Art Project)가 국내 공공미술 트렌드를 이끈다는 호평을 받으며 11월 8일, 서울 메트로미디어가 주최하는 ‘2016 공공미술대상’에서 뉴트렌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6 공공미술대상은 공공미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인식 수준을 높이고 건축주들의 문화 기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메트로미디어가 주최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메트로미디어는 지난해 12월부터 매주 지하철역 인근에서 볼 수 있는 공공미술 작품 50여 점을 소개해 왔으며, 이 작품들을 망라해 국내 공공미술 발전에 기여한 작품에 상을 수여했다. 이번에 APAP가 수상한 ‘뉴트렌드’ 부문은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 국내 공공미술 발전에 기..

[20161121]안양역 광장에 'UFO'가 추락했다

안양시청 앞 잔디광장에 자리하던 공공예술작품 ‘비토(Vitteaux)’, 일명 추락한 UFO(미확인 비행 물체)가 안양역 앞 교통섬으로 이전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5)의 일환으로 설치 후 오랜 시간이 지난 공공예술작품을 이전해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르 진행해 안양시청 앞 잔디광장에 있던 ‘비토(Vitteaux)’를 안양역 앞 교통섬으로 이전하고, 21일 시민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비토는 스위스의 설치미술가 실비 플뢰리의 작품으로, 지난 2007년 2회 APAP로 태어났다. 5m 길이의 비행 물체는 우주에서 지구에 착륙하다 정상적이 착륙에 실패한듯 40도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땅에 꽂힌 형태에 보는 각도에 따라 일곱 가지 색으로 변하는 색상으로 시민들의 눈..

[20161121]안양시의회,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시작

경기 안양시의회 제227회 제2차 정례회가 2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21일까지 31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정례회 의사 일정은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7년도 예산안(시정연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안양시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의 건 ▲휴회의 건 등이다. 제227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일자 구분 의사일정 및 안건 11.21 (월) 1차 본회의 ∙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 (10:00) 1. 제227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기 : 11.20 ~ 12. 21(31일간) 2. 제227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 2017년도 예산안(시정연설) 4. 예산결산특..

[20161121]제13회 안양시민속경연대회 12.1일 열려요

제13회 안양시민속경연대회가 오는 12월 1일(09:00∼17:00)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물놀이, 성악, 기악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지며 대회에 참가하려면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안양문화원 홈페이지(www.anyangculture.or.kr)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사물놀이팀의 경우 순수 아마추어 일반인 또는 비전공 대학생들로 구성된 팀이어야 하며, 성악과 기악은 일반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안양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날 대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다양한 시상이 이뤄지게 되는데 특히 대상수상 팀에게는 상금 백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20161121]안양시청 복도 갤러리로 변신 꾀하다

안양시가 딱딱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시청사 본관 복도에 고품격의 그림과 사진작품을 전시하는 ‘복도안에 미술관’을 개관해 눈길을 끌며 시청을 찾은 시민들도 확달라진 분위기에 반응이 좋다. 안양시는 직원과 민원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2·3·4층 3개 층 복도 벽면에 작품들을 걸고, 이를 비추는 조명도 설치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한국화, 서양화, 사진 등 모두 42점으로 기존 시청에 소장하고 있던 작품들 중에서 선별했다. 전시 작품을 보면 3층에는 자연과 가족을 테마로 한 풍경 및 구상 위주의 작품들이 중심을 이루고, 서예 등 내면적 이미지를 다룬 작품들은 4층에 전시돼 있다. 사진작품들은 2층으로 배치해 청사 복도가 갤러리로 변신을 꾀하자 한결 부드러운 분위기와 함께 격조 있는 미술관을 연상케 한다. 이필운..

[20161121]제1회 안양사랑 한마음합창제 감동의 무대

안양시가 ‘안양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합창제’를 주제로 마련한 ‘제1회 안양사랑 한마음합창제’가 지난 1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리자 어르신들의 실버합창단과 임산부합창단, 주니어합창단, 장애인합창단, 가족합창단, 대학교 합창단, 여성합창단 및 혼성합창단 등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이날 합창제는 관내 16개 합창단과 6개 초청팀, 안양시립합창단과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7세 어린이의 깜찍한 목소리부터 91세 어르신이 노익장을 과시하는 가운데 안무를 곁들이는 합창음악 뿐만 아니라 금관악기와 아카펠라 연주도 선보였다. 또 참여 팀들은 클래식 합창곡과 영화 음악, 동요와 가곡 등 다채로운 합창 퍼레이드를 선사했으며, 기존의 경연대회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즐기고 감상..

[20161119]안양시, 안양천 생태하천복원 최우수 환경부장관표창

안양의 젖줄 안양천이 전국최고의 생태 하천으로 이름을 떨쳤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관할 하천인 안양천이 생태하천복원 최우수 사례에 선정돼, 18일(13:00∼17:30) 환경부 주관 경북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린 생태하천복원워크숍에서 장관표창과 시상금 1천만 원을 탔다. 시상식에서는 이엽 하천관리과장이 시를 대표해 상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진 첨부/상장은 김영훈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이 수여) 워크숍 현장에서는 또 준비해간 ppt 자료로 안양천이 생태하천으로 재탄생하기 까지 10년 넘는 수질개선 노력을 브리핑해, 참석한 공무원과 환경 관련 단체들로부터 공감을 불러 모았다. 환경부는 워크숍에 앞서 이달 초 전국 16개 하천을 대상으로 한 생태하천복원 우수사례 경연 최종평가에서 안양천에 대한 ▴..

[20161117]진짜 무당들 제4회 수리산 무(巫)예술제

이른바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파문으로 나라가 혼탁하고 떠들썩한 혼돈의 시국속에 전국에서 무당들이 많은 곳으로 알려진 경기 안양지역에서 활동하는 진짜무당들이 지난 6일(음력 10월 7일) 수리산에 모여 ‘국태민안(國泰民安)’, ‘시민안녕(市民安寧)’등을 염원하는 진짜 굿판인 ‘수리산 한민족 무(巫)예술제’를 개최했다. 한민족전통종교총연합회 주최로 안양9동 수리산 자락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열린 무(巫)예술제는 지난 2013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네번째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된 무예술제는 돼지와 소 등 풍성한 제수로 올리고 풍물패의 거리굿(길놀이)를 시작으로 △경기민요(예봉국악단/이사장 윤태길) △주당물림(부정거리) △본향거리(본향맞이) △불사거리 △대신거리 △평양검무 △살풀이 △진혼무 △..

[20161116]안양시 인가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

안양시가 인가한 장애인복지시설인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만안구 안양로 511)가 지난 15일 이필운 안양시장, 김대영 시의회 의장, 강득구 경기도연정부지사, 이용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시설라운딩으로 개소식을 가졌다. 관악·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이어 세 번째 장애인복지시설인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장애인 자녀를 둔 관내 학부모 35명이 주축인 다누리장애통합사회적협동조합(대표 강순희)이 운영 주체다. 이곳에는 현재 장애인 12명이 이용하고 있고 3명의 종사자가 있다. 시는 인가와 함께 매년 보조금을 지원해 장애인 보호와 재활을 돕게된다. 이필운 시장은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문을 열기까지 힘을 모아온 시설관계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센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같고 돕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