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882

[20170118]안양시, 예비창업자에게 가상오피스 지원

청년공간 A-cube 內 사업장 등록·우편함·사물함·1인 작업실 등 지원 – 오는 20일 신청 마감 경기 안양시가 예비창업자와 창업한지 2년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사무실을 무료임대해 주는 가상오피스 지원 사업을 벌인다. 가상오피스 지원은 사업자 등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장 주소지를 무료로 임대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3층에 위치한 청년공간 A-cube를 사업장 주소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원방식은 고정지원형과 유동지원형 두 종류다. 고정지원형은 사업장 주소지 등록과 함께 실질적인 작업공간이 필요한 경우로 에이큐브의 1인 작업실을 고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유동지원형은 고정좌석 없이 여럿이 같이 사용하는 에이큐브 협업공간을 작업장으로 활용하는 경우다. 두 가지 유형 모두 사업장 ..

[20170117]안양시, 2017년 교육경비로 180억3천만원 지원

안양시는 시 재정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금년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지난해 보다 28억6천만원을 증액한 180억3천만원을 편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경비는 크게 교육환경개선, 공교육활성화, 안양희망창조학교를 포함한 창의혁신 등의 분야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중 교육환경개선 분야는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개선 등 교육환경 개선 등에 80억6천만원이 편성됐고, 2개교 다목적체육관 건립비로 18억원이 배정된 상태다. 공교육 분야에서는 권역별 영어체험센터 5개교(달안․안양․관양초, 부안․신안중학교)에 교육시설 개선 및 프로그램 운영비로 5억7천만원, 과학․수학․예술분야의 영재교육 지원에 3억2천만원이 책정됐다. 두드러진 분야는 안양희망창조학교로 시는 지난해보다 2억원이 증액된 20억원을 편성해 올해 초·중학교..

[20170117]안양시, 지역 융합형 신성장 발굴사업에 7억원 지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전통제조업과 혁신적 ICT 및 SW기술융합 R&D를 우선적으로 지원해 지역형 성공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꼽히는 SW기술혁신이 제조업의 하드웨어적 요소를 대체하고,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이 확산되면서 산업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상황이다. 창조산업진흥원은 이에 전통산업 위기극복 돌파구를 마련하고 지역간 동반성장형 협력모델을 만드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따라서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융합 및 협력요소를 파악함과 아울러 기업 간 연결을 위한 전담 코디를 운영해 협력체계 구축 및 협업사업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조업과 ICT기반기업 간의 융합 및 협업R&D 분야에 6억원을 지원한다. 지역 간 동반성장 엔진을 구..

[20170117]국토연구원, 세종시로 이전 안양시대 마감

안양 평촌에 자리한 국토연구원(KRIHS)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에 새 둥지를 마련해 이전함에 따라 353명의 직원 및 연구 인력들이 안양시대를 마감하고 평촌을 떠나게 됐다. 국토연구원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새 청사를 마련해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며 16~19일까지 이전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연구원은 1978년 설립돼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과 개발, 보전에 관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연구함으로써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민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국책연구기관으로 그동안 우리나라 국토발전의 기본이 되는 국토종합계획 수립을 비롯해 200만 호 주택건설계획, 신도시 개발, 국가간선도로망계획을 비롯한 각종 정책 수립에 중추적인..

[20170116]안양시, 로드킬(Roadkill) 전담반 운영

도로와 자동차 증가로 서식지를 잃은 동물들이 차도를 배회하다 지나가는 차량에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거나, 도심에서도 버려진 개와 고양이 등 유기동물이 점차 늘어나면서 거리에서 목숨을 잃는 '로드킬(Road Kill)' 사건이 늘어나고 있다. 때마침 안양시가 올해부터 로드킬 전담반을 운영하고 나서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는 동물사체의 처리가 신속히 이뤄지고 있다. 로드킬 처리는 야간시간 대 민원인 신고를 받은 시·구청 당직실과 연계해 이뤄지며, 수거된 사체는 소각 처리된다. 로드킬 전담반은 총 12명으로 2인 1조로 하루씩 교대 근무한다. 평일인 월∼목요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금요일은 오전 9시까지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한 공휴일에는 오후 4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 또는 9시까지 각각..

[20170116]한.중 합작 등 안양국제무용페스티벌 무료공연

안양시와 중국 DTM CHINA가 공동 주최하고 안양문화에술재단과 발레메카닉이 주관하고 안양시의회가 후원하는 '안양국제무용페스티벌(AIDF)'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관람은 전화예약(031-687-0500) 및 공연당일 선착순 입장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안양시와 중국 허난성의 관광교류, 더 나아가 경제교류를 기대하며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은 1월 20일 국제 무용 콩쿠르, 21일에는 콩쿠르 시상식과 개막행사 등 공식행사와 콩쿠르 경연대회 우수작 갈라공연과 국내외 초청공연으로 채워지는 등으로 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일 첫날 국제 무용 콩쿠르는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실용무용(K-POP, 비보이 등) 부문의 경연이 펼쳐진다. 참가대상은 유치원부터..

[20170115]정책브리핑에 안양 호현마을 벽화골목 소개

붓질 한 번으로 동네가 달라졌다. 담벼락이 캔버스가 됐고, 주민들은 화가가 됐다. 건물 외벽 곳곳이 알록달록해졌고, 어두운 골목에 생기가 넘치기 시작했다. 문화 소외지역이 문화 관광지가 됐다. 살맛 나는 동네가 됐다. 공공미술의 힘이다. ‘공공미술’은 영국의 존 윌렛이 1976년 에서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수 전문가들이 대중의 미술 의식을 대변한다는 것에 물음표를 달고, 일반인들의 정서를 함께 공유하고 개입시킬 수 있는 개념으로 ‘공공미술’이라는 용어를 정의했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들어 도시 기획 차원의 공공미술이 활성화됐다. 시작은 벽화였다. 골목길 담벼락을 캔버스로 바꾼 벽화마을은 2006년 소외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미술사업 ‘아트인시티(Art in city)’ 프로젝트가 시..

[20170114]FC안양 구단주 "연간회원권 구매해 주세요"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이필운 FC안양 구단주가 2017 FC안양 연간회원권을 1호로 구매했다. 이필운 안양 구단주는 지난 13일(금) 오전 9시 30분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2017 FC안양 연간회원권을 1호로 구매하고 “시민 여러분께서 FC안양을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연간회원권 구매에 앞장서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며 “2017 선수단 구성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올해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목표인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7 FC안양 연간회원권은 카드형과 티켓북으로 나뉜다. 성인은 10만원, 청소년은 5만원, 어린이는 3만원으로 지난해와 같은 가격이다. 지난해 일반석과 본부석을 구분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일반석과 본부석, 가변석을 모두 통합하여 같은 가격..

[20170114]안양시, 2017 신년음악회 초청-무료공연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2017신년음악회가 오는 17일(화) 오후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을 밝힌다. 정유년 새해 새 출발을 알리는 이날 무대는‘함께해서 좋은 세상’이란 테마로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안양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지역을 대표하는 8개 예술단이 총 출연하는 만큼, 관객들에게는 음악예술의 묘미에 푹 빠져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신년음악회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Go Classic'이란 곡으로 서막을 연다. 이어서 나새합창단이‘바람은 남풍’과‘못 잊어’를 부르고, 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미오합창단이‘친구여’를, 안양여성합창단은‘오빠생각’과‘즐거운 나의집’을 그리고 늘푸른합창단은‘아 목동아’등 한국동요와 외국민요를 들려줄 예정이다. 안양오페라단과..

[20170113]안양 평화의 소녀상 3.1절에 건립 추진

경기도 안양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다. 안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오는 3ㆍ1절을 맞아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추진위는 2016년 6월 발족하면서 동년 11월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겠다고 발표했으나 모금액이 목표치에 미달되면서 시기가 미뤄졌었다. 실제 지난해 말 모금액은 3000만원 정도로 제작비에 조금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일본 정부의 소녀상 철거 압박과 부산에서 소녀상을 일시 철거하는 등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부족한 성금 모금 등을 위해 발벚고 나서 건립을 재추진하여 오는 3ㆍ1절 정오에 소녀상 제막식을 치른다는 계획이다. 건립 장소로는 안양에서 가장 큰 시민공원으로 평촌에 있는 중앙공원을 희망하면서 안양시와 협의에 나선다는 계획있다. 추진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