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765

[20161116]안양소방서 '119구급대' 발족

안양소방서는 16일 안양소방서 청사 정문에서 의용소방대, 소방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구급대’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119구급대’ 발대식은 구급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로 구급활동의 전문성 강화 및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119안전센터에 함께 편성됐던 구급대를 분리해 유자격자만으로 구성된 구급대로 재편하여 구급대원 현장업무 관리운영 총괄, 지도·감독, 구급대원 교육·훈련 및 안전관리, 범시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교육업무를 수행하여 구급활동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권용성 서장은 "병원이송 전 응급의료 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구급대원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61116]안양시, 아파트승강기 미디어보드 시정정보 송출

경기 안양시가 아파트승강기 내부에 장착된 미디어보드를 활용한 시정정보 송출을 14일부터 시작해 시정의 알짜배기 유익한 정보가 주민들 곁으로 더욱 파고들게 됐다. 안양시에 따르면 시정정보 송출 대상은 시와 협조체제 구축을 약속한 24개 아파트단지로 445대의 승강기내 미디어보도를 통해 세금납부, 복지, 보건, 취업 등 주민들이 알아야 할 사항이나 유익한 정보가 수시로 업데이트 돼 주민들에게 전달돼 그간 전통시장, 대형병원, 공공청사 등에 영상홍보시스템을 통한 시정정보 송출에서 한 발짝 더 나갔다. 미디어보드 시정정보 송출은 특히 타 기관의 경우 해당 지자체가 통신사와 연간계약을 체결해 실시하는데 반해, 시는 금년 7월부터 9월까지 아파트관리소와 꾸준히 협약을 맺어 아파트자체 공지사항 란을 활용함으로써 예산..

[20161116]안양천-안양시, 생태하천복원사업 경연 최우수상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6년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에서 안양시 안양천 생태하천이 최우수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 한강유역환경청이 관내하천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연에 이어 전국 하천을 대상으로 평가한 경연대회에서 안양시 안양천은 안양시와 지역주민이 함께 안양천살리기 10개년 종합계획(‘01∼’10)을 수립해 생태하천복원사업과 하수처리장 건립 등을 추진하는 등 중장기 계획을 통해 죽음의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양천은 2000년 당시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30㎎/ℓ으로 Ⅵ등급이었던 수질이 2013년에 Ⅲ등급인 BOD 3.4㎎/ℓ으로 개선됐다. 또 시민단체들이 주축이 된 ’안양천살리기 네트워크‘와 ’1사1하천 가꾸기 사업‘을 통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20161115]병원과 소통으로 응급환자 살리는 '브레인 세이버상'

안양소방서는 15일 평촌 한림대병원에서 개최한 뇌졸중환자 응급의료시스템(이하 브레인세이버) 운영 우수대원 시상식에서 안양소방서 하은정 지방소방교를 비롯 25명이 BEST, GOOD, ACTIVE 등 세개 부문에서 '브레인 세이버상'을 수상했다. '브레인세이버' 란 급성기 뇌졸중환자의 치료 대기시간을 최소화 해 병원전 119구급대의 체계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리는 것을 말한다. 이는 안양시민 건강의 최일선 역할자인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 환자의 상태를 파악한 뒤, 한림대 성심병원의 모바일 웹을 통한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안양소방서로 시작, 의왕·군포·과천소방서 순으로 점차 확대됐다. 이번 수상자들은 브레인세이버 시행 이송 환자중 최초 뇌졸중 인지부터 치료단계까지 환자의 ..

[20161115]안양시자율방재단 2016년도 운영결과 보고회

안양시자율방재단(이하 자율방재단)이 지난 14일 동안평생교육센터 대강당에서 31개 동에서 자율방재단으로 활약하는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권 자율방재단 사무국장이 금년 한해 운영결과와 울산 태풍피해 복구지원 등에 대해 보고하는 등 2016년도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율방재단은 동별 10∼11명씩으로 구성돼 있다. 시의 안전시책과 같이하며 지역주민들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이들로 재난안전을 위한 사전예방 및 순찰활동과 응급복구 참여 등 올해도 적지 않은 활동을 벌였다. 시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장비와 피복비를 지원하는 등 자율방재단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개동(비산2동·안양7동)과 자율기동단 및 안전기동단 3명(안양8동 변영희·석수1동 김계희·부흥동 조성묵)이 자율방재 우수에 선정돼 ..

[20161111]안양 도심서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안양 촛불대회가 지난 10일 오후7시 안양역 광장에서 6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여 동안 자유발언과 공연 등으로 질서정연하게 진행한 후 CGV사거리를 거쳐 안양로를 따라 서안양우체국사거리까지 도심을 행진하며 박 대통령 퇴진을 외쳤다. 이날 촛불집회는 안양군포의왕지역에서 활동하는 100여개 시민·사회·종교단체 및 각계인사들과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민중연합당 등 제야정당으로 구성된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가 마련했다.]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는 지난 4일 안양시청 현관 앞에서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이 공모해 헌법질서를 유린하고 국정 전반을 농다한 희대의 국기문란이다" 규정하면서 "민생파탄 국기문란의 주범 박근혜는 퇴진하..

[20161111]다국적 기업 디엠지모리(주) 안양에 둥지

다국적기업 디엠지모리(주)가 안양(석수동 일직로 106번길 12)에 둥지를 텄다. 안양시는 공작기계 분야 세계최대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디엠지모리(주)가 석수스마트타운(석수2동)에 입주해 9일 개소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디엠지모리(주) 청사는 총면적 4,500㎡인 지상6층 건물로 로비, 창고, 사무실, 임원실 등이 들어서 있고, 서비스 및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 등 64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경기 시흥에서 이전해 온 디엠지모리(주)는 140여년 전통의 독일 DMG와 일본의 MORI SEIKI가 합병해 설립됐다. 160개 넘는 자회사와 생산공장을 거느리고 있으며, 공작기계 분야 시장점유율이 세계최대규모로 알려져 있다. 주력 생산품은 산업계 전반에 사용되는 금속부품 생산용 공작기계를 비롯해 산업용 3D 프..

[20161111]이필운 안양시장, 안양교도소 이전 매우 중요

경기남부법부타운 조성촉구 및 안양교도소 재건축 반대 안양시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의 초청으로 8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이필운 안양시장은 가용토지 부족으로 성장에 한계가 있으 안양시가 새롭게 도약하고 제2의 부흥을 위해서는 남부법무타운을 조성하여 안양교도소를 이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민주평화통일 안양시 협의회(회장 이상호) 주관으로 범시민추진위 7개 사회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교도소 이전과 안양시 발전을 위한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 되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교도소 이전을 위하여 국회의원, 사회단체장들과 회원, 시민들께서 궐기대회, 서명운동 등을 통하여 많은 협조를 하여 주셨으나 성..

[20161111]만안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을칸타타』

안양시 만안구여성합창단(지휘자 천인한)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열한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가을 칸타타(Autumn Cantata)’란 주제로 30여명의 단원들이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으로 고전합창곡과 옛 추억의 아련함이 있는 우리 가곡 옛님, 바위고개, 아리랑의 새노래, 추심 등이 연주되며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만남, 님과 함께, 하숙생 등 총 21곡이 관객과 만난다. 또한 바리톤 고상연과 소프라노 김잔디와 권숙희가 특별 출연하고, 특별출연자들의 트리오 곡인 첫사랑으로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를 준비한 공연관계자는“아름다운 선율과 환상의 화음을 통해 시민여러분들 마음속에 되살아나는 기쁨과 희망을 바탕으로 모두가 ..

[20161111]대박을 꿈꾸신다면 안양으로 오세요

안양시가 추구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략 키워드는 경영안정, 첨단산업육성, 청년창업, 맞춤형 소통 등 크게 네 개 분야로 요약된다. 수도 서울과 인접한데다 사통팔달한 지리적 교통여건은 안양이 안고 있는 또 하나의 강점이다. 시는 최적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고용창출을 도모하고, 침체에 빠진 국가경제에도 활력소가 되겠다는 것이 목표다. 특히 기업지원은 제2의 안양부흥 첨단창조산업육성 분야와도 맞물리는 주력 사업이다. □ 중기육성자금 1천억원 지원. 기업 자금난 해소에 한 몫! 시는 올해도 중소기업육성자금 1천억원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제조업과 지식・정보서비스업을 비롯해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기술개발, 시설확장 등을 위해 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이 대상이다. 시에서 이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