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518

[20160615]FC안양 후원 비즈니스클럽 유치 성공적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야심차게 준비한 ‘FC안양 비즈니스 클럽’ 25번째 후원사를 모집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FC안양 비즈니스 클럽’은 관내 기업, 사회단체, 기관, 상공인을 대상으로 유치 중인 바이올렛 비즈니스 클럽은 구단의 신규 수익원을 창출하고, 후원 단체 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을 모색하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젝트’다. FC안양의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젝트는 여전히 성황이다. 지난 2월 17일 안양북부 새마을 금고가 비즈니스 클럽 1호로 가입한 이후 일주일 만에 10개의 후원사를 모집하는 등 단기적 성공을 이룬데 이어, 최근 ㈜나음케어, 신우전자, 한마음선원, 신영세무법인 등 4개의 후원사를 추가 모집해 총 25곳의 후원사를 모집했다. 후원금액도 5억 원..

[20160614]안양시 사서들이 추천하는 '인문도서 50선'

안양시가 ‘인문도서 50선’을 선정, 리플릿을 제작하여 관내 초․중․고와 대학교, 유관기관 등에 배포했다. 이번 인문도서 목록은 사서와 전문가들의 추천도서, 시민이 많이 찾는 도서로 일반도서 30권, 청소년도서 10권, 어린이도서 10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목록에는 출간 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사랑받았던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부터 인문학으로 유명한 강신주의 「상처받지 않을 권리」, 최진기의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 등 다수의 도서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임경묵의 「꿈을 디자인하라」, 어린이를 위한 율리아 호르스트의 「만약에 꼬리가 있다면?」 등 연령별 도서도 포함되어 있다. 인문도서 50선 목록은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양시 도서관은 ..

[20160614]안양시에 기업애로 해결사가 떳어요!!

안양시가 제2의 안양부흥의 특수시책인 ‘기업애로 현장방문 원스톱 회의’를 지난 13일 첫 실시해 기획경제국장을 단장으로 기업지원과, 도로과, 교통정책과, 동안보건과 등 안양시의 현업부서 간부공무원 10명이 기업현장으로 총출동했다. 애로사항을 안고 있는 기업을 사전에 파악해 '손톱 밑 가시'를 제거하듯 직접 현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여느 때 현장방문과는 차별화됨이 묻어있다. 방문지는 금강펜테리움 IT타워, 강신정밀, 뉴젠스 등 관양동 일원에 소재한 유망기업들로 기업인들은 시 공무원의 방문을 기다렸다는 듯이 고민꺼리와 애로사항들을 쏟아냈다. IT타워주변 교통대책과 불법주차 문제, 녹지공간 체계적 관리와 흡연부스 설치, 도로부지용도 폐지, 공장진입로 개선, 교통신호 체계개선 등이 주요 ..

[20160614]제15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 대성황

2016 경기과학축전을 겸한 제15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가 이틀 동안의 열기를 뒤로 한 채 일요일인 12일 내년을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안양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축제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상을 몸소 체험하고 어느 해보다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기에 충분했다. 이번 축제는 식전행사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러 개의 드론이 음악에 맞춰 마치 춤을 추듯 일사분란하게 도열하는 드론군집비행쇼에 관객들의 환호성이 터진 것이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을 발판으로 한 체험과 게임 또한 축제의 묘미를 더했다. 3D프린팅과 로봇이 등장하는 게임과 스토리텔링발명대회 등이 열띤 응원전 속에 진행됐는데 이중에서도 3D프린팅대회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안양시 9번째 공공 관양도서관 개관

안양시의 9번째 공공도서관인 안양시립관양도서관이 동안구 동편마을 3단지 해오름초등학교 정문앞(동편로 124)에 마련돼 지난 13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014년 9월 착공한지 1년9개월 만에 개관한 관양도서관은 사업비 87억8천여만원이 투입, 연면적 3,889.63㎡·건축면적 785.26㎡인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세련미가 돋보이는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 지하층에는 휴게실과 주차장이 완비돼 있고, 제1·2열람실과 종합자료실, 노트북실, 시청각실, 문화교실, 어린이자료실 등이 지상 4개층에 갖춰져 있다. 좌석은 총 8백석이 마련돼 있는데 이중 열람실이 181석 차지하고 있다. 자료로는 3만5천여권의 도서를 비롯해 정기간행물 90종과 비도서자료 150점이 비치돼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안양시, 제2의 안양부흥 토론회 연다

안양시가 제2의 안양부흥 성공을 위한 범시민 원탁토론회를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양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개모집에 응모한 22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모두 20개의 원탁이 마련돼, 원탁별 대학생 진행자 1명을 포함한 11명이 배치된다. 토론은 제2의 안양부흥에 초점을 맞춰, 시민공감대를 형성방안과 선진 외국사례를 통한 역발상 아이디어 또는 현재 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효율적 추진방안은 무엇인가 그리고 인문도시조성, 마을명소화, 경제활성화 등의 핵심전략사업에 어떻게 시민이 동참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것들이 중심을 이룬다. 시민이 주도해 제2의 안양부흥을 일으키는데 어울릴 특색사업과 추진과제를 마련하는데도 이날 토론의 한 과제가 된다. ..

안양시 '청년기본 조례’ 7월 시행한다

경기 안양시가 만 15~29세 청년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내용의 ‘청년기본조례’를 7월에 공포, 시행한다.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현재 시의 청년인구는 전체 인구 59만6485명 가운데 21.22%인 12만6598명이다. 안양시의회 심재민 의원과 서정열 의원 발의로 지난 6월 1일 제22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한 안양시 청년 조례는 안양시 청년의 능동적인 참여 기회 보장과 자립 기반 마련으로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 등 안양시 청년정책의 기본적 사항을 담고있다. 특히 시가 청년의 경제·사회·교육·문화 등 모든 분야 참여 확대, 능력개발, 생활안정, 고용확대, 일자리 창출, 창업 등을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청년정책 연구와 기초조사를 실시해 5년마다 연도별 청년정책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 시행하..

안양시 화재취약지역 골든타임 확보한다

지난 1월 안전브랜드 「안전안양 Say」를 발표하고 사회복무요원 안전요원화, 안전점검 캠페인 등 안전도시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안양시가 호계동 1084-2번지를 비롯한 화재취약지역에 소화전 30개소를 설치한다. 안양시에 따르면 그간 주택․상가․공장 밀집지역과 소방차량 진입이 불가한 지역에 화재가 발생했을 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재난현장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시는 3월부터 안양소방서와 합동조사를 실시해 소화전 설치 대상지 선정과 설계를 완료하고 소방용수시설을 보강하는 등 7,8월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안전도시마스터플랜을 수립한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3월 지자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안전캐릭터 ‘세이’와 ‘세희’를 발..

"안양교도소를 이전하라!" 네번째 궐기대회

정부의 의왕 교정타운 조성 계획과 달리 법무부가 안양교도소 재건축을 입장을 고수하자 이에 반대하는 안양시민들의 반발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당초 의왕 외곽에 법무타운을 안양교도소(안양), 서울구치소(의왕) 등 안양과 의왕에 있는 4개 교정시설을 한꺼번에 옮기는 계획을 세워 추진했으나, 법무부가 일부 의왕주민들의 반대를 이유로 안양교도소 재건축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범시민 경기남부법무타운 조성 촉구 및 안양교도소재건축반대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는 지난 9일 오후 4시 과천 정부청사앞에서 개최한 법무부 규탄궐기대회에는 5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한목소리로 "안양교도소를 이전하라"고 외쳤다. 범추위가 경기남부법무타운 조성과 안양교도소 이전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안양에서 또다시 국희부의장 배출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으로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58.안양 동안을·5선)이 선출됐다. 이에 안양에서는 지난 19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안양 동안갑.6선)에 이어 또다시 국회부의장을 배출했다. 지난 9일 오후 본회의에서 열린 20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선거에서 국회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세균(6선, 서울 종로구) 의원이, 국회부의장에는 새누리당 심재철(5선, 경기 안양 동안을) 의원과 국민의당 박주선(4선, 광주 동구·남구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새누리당 비박계로 분류되는 심제철 의원은 본회의 직전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김정훈 의원을 꺾고 부의장 후보로 본선거에 올라 총 투표자 272명 중 237표를 받아 당선됨에 따라 국회부의장 두 자리 중 새누리당 몫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