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882

[20170125]안양시, 전국최초 스마트폰 민원지도 제작 배포

경기 안양시가 지난 24일 스마트폰 민원지도를 제작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스마트폰 민원지도’는 시민들이『행정자치부 스마트폰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하여 2016년도에 민원을 신고한 11,787건에 대한 위치정보를 활용하여 지도를 작성한 것으로 민원신고가 들어온 곳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예산지출없이 자체제작 및 활용이 가능한 좋은 사례로서 향후, 『민원정책수립의 기초자료』 활용 및 『민원 신청위치 변경사례 분석』 등 다양한 분석자료로 활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스마트폰 민원지도가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124]안양시, 공무원 72명 설 연휴 비상근무

안양시는 금년도 설 연휴 4일 동안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2017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 시는 당직실과 연계하여 ▴물가․연료반 ▴청소대책반 ▴수송대책반 ▴공원묘지관리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보건의료반 ▴상수도반 ▴행정반 등 9개 반 72명을 편성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물가대책반이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통해 명절 중점관리품목에 대한 가격동향 파악과 매점매석 및 가격담합행위 등을 점검하고, 보건소는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병원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안내를 맡게 될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가동한다. 특히 응급을 요하는 환자발생에 대비해 대형병원 2개소(안양샘병원 ☎031-467-9114, 한림대학교성심병원 ☎ 031-380-178..

[20170124]안양박물관, 1960-80년대 공업도시 안양 자료 모집

안양박물관이 시민으로부터 수집한 전시자료로 안양에서의 삶과 기억을 되새기는 두번째 시민참여박물관 기획전 '안양의힘 - 땀과 눈물의 성장기록'을 준비하면서 1960-80년대 수도권의 대표적인 굴뚝도시였던 안양의 산업화, 공업화와 관련하여 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관련 자료를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1960-80년대 안양의 공장 및 공장 근로자 사진(공장 전경 사진, 근로자 개인과 단체, 사진­근로전경, 휴식전경, 점심시간 등) -1960-80년대 공장 근로와 관련된 사연이 있는 물건(재직서류, 월급봉투, 월급통장, 작업일지, 고향 가족들과 주고받은 편지, 공장 근로 시 사용하던 물건(근로복) 등) -1960-80년대 공장 근로자들의 휴식 및 여가활동과 관련된 사진이나 물건(안양유원지 소풍 사진 또는 영화관람..

[20170123]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안양 임곡3지구 공사 수주 발표

주택재개발사업이 추진중인 안양 임곡3지구 시공사로 선정된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임곡3지구 공사 수주를 공식 발표했다.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23일 4595억원 규모의 안양 임곡3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GS건설 2757억원(60%), 현대산업개발 1838억원(40%)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다. 안양 임곡3지구는 안양 동안구 비산로 16번길 100(비산1동) 일대, 대림대학 인근 일원(13만3418㎡)에 2229세대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지난 2009년 12월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6년만에 조합원 1461명 가운데 77.08% 찬성 동의를 받자 안양시 지난 11월 24일자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고시하여 재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이곳에는 2021년까지..

[20170123]안양시, 기부계단과 명예의 전당 설치한다

기부의날을 제정 운영중인 안양시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기부계단과 명예의 전당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기부계단은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자동센서로 이용객 숫자를 표시, 표시된 숫자 당 10원씩 안양시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된 금액을 이웃돕기에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안양역에 설치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도 챙기고 기부 문화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명예의 전당은 안양시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 제6조 규정에 의거, 안양시 불우이웃을 위해 3년간 성금․품을 기탁한 개인(5천만 원 이상)과 단체(1억 원 이상)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범계 샤롯데 광장에 설치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기부의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나눔이라는 아름다운 가치에 대해 다시금 되새기고..

[20170120]안양시, 이영표 거리와 운동장 조성? 반발도 있다

경기 안양시가 ‘이영표 거리’와 ‘이영표 축구장’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나 이에 반대하는 축구팬들도 적지않아 귀추가 주목된다. 안양시는 지난해 12월 30일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이필운 시장과 김대영시의장을 비롯 일부 시의원, FC안양 및 축구협회 관계자들이 이영표 축구해설위원과과의 만남을 통해 안양시 비산동 안양운동장앞 도로와 조만갈 완공될 축구장에 이 선수의 이름을 붙이는 안을 제안했으며 이영표 해설위원은 흔쾌히 동의해 이영표 거리와 축구장 조성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가 이영표 거리로 명명하려는 곳은 57번 지방도가 끝나는 동안구 비산동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운동장앞을 지나 북쪽 관악산 방향의 수도군단쪽으로 체육공원에 이르는 길이며, 이영표 축구장 명칭을 부여하려는 곳은..

[20170120]안양 인덕원지구대 동편마을에 새둥지 마련

안양 동안구 인덕원사거리에 있던 안양동안경찰서 인덕원지구대가 안양시 동안구 동편마을에 새 둥지를 마련해 이전했다. 안양 동편마을 726㎡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 인덕원지구대 신청사는 이석현 국회의원의 국비 예산확보 등으로 마련돼 기존 청사에서의 가장 큰 골칫거리였던 신고출동시 교통체증과 주차문제 등으로부터 벗어나 주민 접근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인덕원지구대는 수도권 교통요충지인 인덕원역을 중심으로 유흥업소와 주택이 밀집돼 있는 관양 1.2동(안양시의 8.5%)을 관할하고 있어, 치안 수요가 높은 반면 인덕원역에 위치한 기존 인덕원지구대 건물은 지어진지 40년으로 낙후하고 협소한 사무공간과 주차문제로 업무에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 18일 현장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석현 국회의원, 이응용 ..

[20170119]명학마을 도시재생을 위한 열린토론회 개최

안양시 안양8동 명학마을의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 열린토론회가 오는 21일(토)을 시작으로 2월 4일, 2월 11일 3회에 걸쳐 산소망교회(명학로 66-16)에서 개최된다. 명학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민주도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주민의 자유로운 토론을 이끌어내기 위해 테이블별 5~10인의 참여자와 회의진행전문가(퍼실리테이터)가 한 그룹이 되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으로 진행된다. 시는 주민 참여 토론을 통해 마을의 현안과 문제점을 찾아 개선방안과 미래상을 도출할 방침이며 한동네를 대상으로 최초 시도하는 사례이다. 안양8동에 위치한 명학마을은 이전에 추진되던 도시재정비사업이 취소되었으나 건물 노후도, 산..

[20170119]안양시&경기도시공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개발 협약

안양시와 경기도시공사가 안양6동 (구)농림축산검역본부(만안구 안양동 480번지/이하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안양시는 19일 오전 이필운 안양시장과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안양시청에서 양 기관을 대표해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효과적인 개발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면적이 56,309㎡에 이르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는 지난 2005년 9월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활용방안이 첫 검토되기 시작해, 현재 비어있는 이 부지는 내년 5월 시에 귀속될 예정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만안구 지역을 포함해 안양 전체적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향에서 부지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개발방향 설정과 사업계획 수립 등에서 행정적 뒷받침을 하고, 구체적..

[20171019]안양시, 관내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한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진흥원 내 ‘안양글로벌비즈니스센터’(A-GBC)를 설립하여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지원 플랫폼’을 구축 하는 등 경제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한 2017년 안양시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계획을 발표 하였다. 진흥원은 먼저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기 위한 해외 통상 전문가를 지난 2016년 10월에 채용하였으며 이를 중심으로 마케팅 전문 조직을 구성한다. 안양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올해 상반기 내 구축될 예정이며 그 역할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플랫폼의 컨트롤 타워로서 유관기관 네트워크 형성 및 플랫폼 운영 등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두 번째, 해외 거점별 언어 지원 및 현지 동행 바이어 접견 등 찾아가는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