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57

[20160908]안양시, 우수기업·기업유치 유공자 공모

안양시가 오는 9월 27일까지 관내 우수기업과 기업유치 유공자를 공모한다. 우수기업은 전업률이 30%이상인 제조업과 벤처기업, 지식서비스산업, 녹색·신성장 동력기업이 대상이며 종업원 수가 20명 이상이면서 매출액 50억원 이상을 요건으로 한다. 선정된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우수기업임을 표시하는 인증판이 시로부터 전달돼 부착된다. 인증기간은 3년이다. 또한 중기육성자금 융자에 따른 0.5%의 이자보전 우대지원이 이뤄지며, 공영주차장 요금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기업유치유공자 공모는 우수기업과 같은 요건으로서 50억원 이상 투자하고 종업원이 20인 이상의 국·내외 기업 또는 투자금의 지역 내 유치에 공이 있는 시민이면 응모가능하다. 투자범위는 토지나 건물매입비, 건축·설계·감리·설비·장비비, 인테리어 비용 등이..

[20160907]안양창조산업진흥원, 해외진출 지원 전문기관으로 발전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지난 5월 중국 창사시 개척을 시작으로, 6월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 8월 인도 등 신흥시장에 지속적으로 개척단을 파견, 과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가운데 중국과 영미권 해외통상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나서 해외진출 지원 전문 기관으로 변모를 도모하고 있다. 진흥원은 그간 중소기업들의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비용을 정산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소극적 지원 방식을 지양하고, 지난해부터 해외통상 촉진단 파견 사업에 예산을 신규 편성, 관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중국 등 신흥시장 개척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고 있다. 국제 통상 전문 인력 채용은 중국 및 영미권 통상 2개 분야로 진행된다. 현재 중국 통상 전문 인력 채용 공고는 시․진흥원 홈페이지, 워크넷․인크루트․사람인 등 채용..

[20160907]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 거점 '민들레홀씨' 오픈

안양시 안양8동 명학마을의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민들레홀씨’가 지난 5일 오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안양 만안구 명학로 56-1 명학초등학교 앞 건물에 둥지를 튼 민들레홀씨는 27㎡의 아담한 공간으로 시 공무원 한명이 상근해 주 5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민들레홀씨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답게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또 의견들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매개체 역할이 주목적이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갈등을 조정 및 중재하고 사업지속성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며, 주민협의체의 자율적 활동을 보장하는 등 도시재생이 민·관 협력 속에 효과적으로 진행되도록 서포팅 하는 역할도 ..

[20160907]안양시 2015년 살림살이 규모 1조4천263억원

안양시의 지난해 살림살이 규모가 1조원을 돌파했다. 시는 지난 연도 결산기준 재정운용 결과인‘2016년 안양시 재정공시’를 지난달 31일자로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시에 따르면 자체수입, 의존재원, 지방채·보전수입 등을 포함한 시의 지난해 살림규모는 1조4천263억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전년도인 2014년도 대비해 2천263억원이 증가한 액수다. 이중 자체수입은 5천946억원으로 주민 한 사람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57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채무는 1천45억원으로 인구 및 시와 재정여건이 비슷한 지자체 평균채무 1천51억원보다 6억원이 적고, 지난해 채무 1천219억원보다 174억원이 감소한 수치다. 또한 재정자립도의 경우 시와 유사한 지자체 평균 47.6%보다 3.12%높은 50.72%로 ..

[20160907]안양천 생태이야기관,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받아

안양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이 경기도로부터 ‘안양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 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진흥법」 제16조에 따라 환경부가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정하고 있으며 지역환경교육센터는 경기도에서 지정하고 있다. 경기도로부터 사전 승인된 지역환경교육센터는 향후 국비지원 대상이 되며, 환경교육관련 국고보조사업 선정 시 사업 수행이 가능한 기초환경교육센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대상지 선정에 유리하다.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서류 및 현장 확인을 실시했던 경기도 관계자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시설 면에서도, 운영하고 있는 생태교육프로그램 면에서도 안양 환경교육의 거점으로 충분하다”며 “앞으로의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2.10.31.개관한 안..

[20160904]FC안양, 챌린지 2차 '풀 스타디움'상 선정

FC안양이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의해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차(16R~30R) 스타디움 상 및 팬 프렌들리 클럽 수상구단으로 선정돼 9월 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의 풀 스타디움 수상 트로피 전달 및 기념촬영이 있었다. 풀 스타디움상이란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FC안양은 16R~30R까지 7차례의 홈 경기에서 챌린지 최다인 평균 1688명의 관중을 유치했다, 이는 활발한 마케팅의 성과라 볼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은 1차(1R~15R), 2차(16R~30R), 3차(31R~44R) 등 기간별로 나누어 시상하며, 연말에 시즌 전체를 합산해 클래식과 챌랜지 23개 구단 중 가장 우수한 구단을 선정해 종합시상..

[20160902]안양시·연천군 우호도시 협약 체결

안양시와 연천군이 이웃사촌지간으로 연을 맺었다. 안양시와 연천군은 지난 2일 오전 11시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김규선 연천군수와 이종만 연천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 양 기관 유관단체장과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우호도시 협약식에서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규선 연천군수가 양 기관을 대표해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 경제, 청소년, 문화예술, 관광 등의 분야에서 교류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와 행정 및 의정활동과 관련한 정보교환도 진행하게 된다. 또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나 기념식에 서로 참석해 우호도시로서의 우정을 돈독히 할 전망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통일한국심장 연천군과의 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매우 기쁘..

[20160902]안양시, 비봉산 정상에 전망대 조성

안양시가 비봉산 정상(300고지)에 새 전망대를 조성해 지난 8월 25일 개장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산림 휴게공간과 안양시 전경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을 제공하기 위해 수도군단의 토지이용승낙과 협조로 비봉산 정상에 전망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비봉산 정상의 비산동 산186-51일원은 군부대가 위치하고 있어 출입이 금지된 곳이었으나 수도군단의 협조를 통해 지난 6월 7일부터 2달여 공사끝에 경계철조망 앞쪽으로 약 60㎡ 규모의 전망대를 마련했다. 이곳에는 등산객들이 쉴 수 있는 파고라와 안양시의 아름다운 전경, 랜드마크 시설물을 확인할 수 있는 조망안내판을 설치하여 시민을 비롯해 안양을 찾는 등산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비봉선 정상 새 전망대에서는 안양 평촌 도심을 조망할 수 있..

[20160902]안양시, ICT 산업으로 인도시장 진출 지원

경기 안양시가 이필운 시장의 특별지시로 지난 8월 12-13일 인도 뉴델리에 있는 IIIT 델리공과대학에서 개최한 2016 ICT Korea-India Collaboration에 안양시 우수기업 8개사를 파견토록 한 결과 현장 계약과 계약 추진 결실을 맺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국의 기초 지자체로 안양시가 유일하게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안양시 관내 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400억 계약추진, 1억4천만원의 현장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한국과 인도의 ICT 기술 교류와 기업간 비즈니스 교류의 발전 방안 논의를 통해 인도진출을 위한 현지 파트너쉽을 구축 및 현지 우수인력활용을 위한 R&D 협력 등을 통한 양국가의 산학간 시너지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인도시장은 12억 5천만..

[20160901]안양시 성인문해교육 수강생 전국 시화전 우수상

안양시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전태례(75세, 안양사회교육센터 시민대학)씨의 작품 ‘꿈인가! 생시인가!’가 2016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늦깎이 성인학습자의 문해교육 참여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주관 아래 는 주제로 5년째 열리고 있다. 전국에서 4,59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인 이번 시화전에서는 전태례씨의 작품을 비롯 103편의 작품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예인마당에서 특별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경기도 소속 학습자들의 시화전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청에서 열린다. 교육부는 유네스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