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783

[20161209]2016년 안양과천 '마을교육박람회' 개최

제3회 안양과천 마을교육 박람회가 지난 12월 8일 범계초 어울림터(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 교육한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통한 학교교육과정 지원을 목적으로 열려 안양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하여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는 안양, 과천, 군포지역의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문화예술단체, 학부모 교육기부 모임, 경기꿈의학교, 마을공동체모임 등 32개 단체 담당자 60여명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자 14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 교육을 만들어 나가는 여러 결과물들이 전시되었고, 내년도 학교와 지역사회 여러 기관들이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마을교육..

[20161209]안양시, 상·하수도 운영·관리 전국 '종합 최우수'

안양시가 환경부에서 전국 161개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상수도 및 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상하수도분야 종합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12월 9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환경부 주최로 열린 '한국수도 발전사 발간기념식 및 2016년도 하수도 연찬회'에서 환경부장관 표창과 함께 4천만원의 포상금과 인증패를 받았다. 환경부는 수돗물 안정적 공급과 하수처리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이와 같은 시상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금번 평가는 전국 161개 지자체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설관리와 서비스, 개선노력 등 상하수도관리 전반을 해당분야 전문가의 정밀 분석을 통해 이뤄졌다. 환경부는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상·하수도분야를 각각 평가해 왔으나, 평가 대상 기관의 부담을 줄이고자 올해부터 상·하수도 ..

[20161209]안양시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안양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받았다. 여성가족부는 12월 9일 2016년도 여성친화도시 신규·재지정 심사결과 발표를 통해 서울 강동과 서초·송파구, 부산 동구, 인천 남구, 대전 유성구 등 16곳을 여성친화도시로 새롭게 지정하고 재지정 대상이 된 20곳에 대한 심사를 통해 안양시 등 14곳을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의 여성친화도시는 76곳으로 확대됐다. 안양시는 2011년 12월 5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됐으며 2012년 1월 31일 오후 김금래 여성가족부장관과 여성친화도시 협약서를 교환하고 2월 1일 안양시청사 현관에 '여성친화도시' 현판을 부착하는 현판식을 갖고 여성친화도시로서의 걸음을 본격화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

[20161208]안양시, 'AI 비상' 철새탐조프로그램 중단

내년 1∼2월로 예정됐던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의 겨울철새 탐조프로그램이 취소됐다. 안양시는 최근 확산되는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예방차원에서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운영하는‘겨울방학 철새탐조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한다고 8일 밝혔다. 기간은 AI위험이 해제되는 시기까지다. AI는 이달 4일 기준으로 경기도내 7개소를 포함한 전국 18개 지역 69개 농가로 확산돼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추세다. 현재 관내 AI의심사례는 발생되지 않은 상태다. 시는 어린이들이 조류의 배설물 등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철새탐조 프로그램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을 각 초등학교에 발송하고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시는 AI위험 해제 시까지 안양천 일대 겨울철새와 야생조류의 폐사체나 질병의심 징후 발생여부를 예의 주시하는..

[20161208]안양시, 덕천지구 입주에 교통체계 개선

안양시가 안양7동 덕천지구 입주에 맞춰 교통체계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택재개발이 완료된 덕천지구는 4천2백여세대에 1만2천여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11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상태다. 시는 이에 덕천지구 아파트단지 주변을 중심으로 교통이 혼잡하거나 혼잡이 예상되는 도로의 체계를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 주력해, 현재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시는 우선 2차선이었던 덕천지구 동측과 남측도로를 왕복 4차선에서 최대 6차선으로 확장하고, 비산대교와 안양천서로 하부구간 접속지점 도로폭 확장과 함께 경사면을 완만히 함으로써 차량흐름에 안전성을 기했다. 또한 주변 5곳에 교통신호등을 설치하고 주민들의 왕래가 잦아질 덕천지구 근린상가 앞에는 버스정류장을 신설해 ..

[20161208]시민사회단체, 심재철 안양사무실앞 기자회견

기자회견문/ 헌정문란 공동정범, 새누리당 해체하라! 새누리당 5선의원, 심재철은 사퇴하라! 우리 국민은 지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 박근혜는 주권자 국민이 위임한 대통령의 직무를 최순실에게 넘겨주고 마약 등을 투입하며 온갖 악정을 자행해온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세월호에 갇혀 어린 생명들이 죽어가는데도 90분 동안이나 머리를 단장하고 있었다니, 대통령 이전에 이 게 사람인가 괴물인가. 새누리당이 이 괴물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헌법파괴, 국정농단을 방조, 방치, 은폐해왔다. 안양의 새누리당 5선 국회의원 심재철은 박근혜의 곁에서 전략기획단장을 했고 지난 2004년 노무현 탄핵의 역풍으로 위기를 맞자 박근혜를 앞장세워 국회의원에 당선된 사실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

[20161208]FC안양 신임단장에 송기찬씨 임명

FC안양이 제 5대 단장으로 송기찬 신임 단장을 선임했다. FC안양 이필운 구단주는 지난 7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구단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송기찬 신임 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안양시 소속 공무원인 송기찬 단장은 지난 2012년 FC안양의 창단 멤버로 구단에 파견되어 4년 간 FC안양의 행정지원팀장과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FC안양은 송기찬 단장이 안양시는 물론 축구계와 구단 내부사정에 정통한 인물로서 구단과 안양시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어 줄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FC안양 송기찬 신임 단장은 “지난 4년 간 FC안양에 몸 담으며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안양을 뿌리가 탄탄한 구단으로 만들어가겠다”며 “FC안양을 안양 시민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구단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20161208]안양시, 올해 주택행정 참 잘했어요!

안양시가 올해 주택행정을 잘 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7일 ‘2016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용인시가 대상을, 안양시와 남양주시가 최우수상, 부천시와 광명시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주택행정 평가는 도내 지자체의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도가 매해 실시하는 행사로 주요 평가내용은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이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 합동평가반을 구성해 지난 11월3일부터 15일까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안양시는 ‘주택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에 애쓰는 한편 자발적인 주택 관리문화를 위해 ‘찾아가는..

[20161208]안양시 정보보안 도내 최우수 도지사표창 수상

안양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16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1위에 선정, 5일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안양시는 2014년부터 이 분야 3년째 관련 분야 상을 수상해 정보보안 수준이 안정적이고 관리 또한 매우 탁월한 것으로 입증했다. 특히 이번 정보보안 평가결과 우수기관에 뽑힌 3개 지자체 중에서도 84.0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명실상부 도내 최고임을 과시했다. 시는 각종 사이버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비해 사이버보안관제센터에 정보보호 전문요원을 배치했고, 정보보안에 대한 전문성과 계속성 요구에 부응해 별도의 전문관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매월 1회 사이버보안진단의 날을 지정해 각 부서의 모든 개인PC를 대상으로 보안진단을 실시하는가 하면, 중요 제..

[20161208]안양에서 ‘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만들기' 캠페인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주관 ‘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만들기’ 캠페인이 지난 6일 오후 시 관계공무원과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안양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역 일대에서 벌어졌다. 이들은 안양역 앞에서 시민을 상대로 ‘콜센터 상담후 인사하기’, ‘계산할 때 카드나 현금 공손히 전달하기’, ‘종업원에게 존칭어 쓰기’ 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 착용과 피켓을 든 채 전단을 나누어 주면서 홍보전을 펼친후 안양 일번가 골목길을 행진하며 감정노동자에 대한 따뜻한 미소와 말 한마디가 그들에게는 힘이 될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감정노동자는 대형마트 계산대에서 일하는 근로자나 통신사 및 공공기관의 전화교환원이 대표적 케이스로 자신의 감정을 최대한 자제한 상태에서 불특정다수의 손님을 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