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01

[20160902]안양시·연천군 우호도시 협약 체결

안양시와 연천군이 이웃사촌지간으로 연을 맺었다. 안양시와 연천군은 지난 2일 오전 11시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김규선 연천군수와 이종만 연천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 양 기관 유관단체장과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우호도시 협약식에서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규선 연천군수가 양 기관을 대표해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 경제, 청소년, 문화예술, 관광 등의 분야에서 교류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와 행정 및 의정활동과 관련한 정보교환도 진행하게 된다. 또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나 기념식에 서로 참석해 우호도시로서의 우정을 돈독히 할 전망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통일한국심장 연천군과의 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매우 기쁘..

[20160902]안양시, 비봉산 정상에 전망대 조성

안양시가 비봉산 정상(300고지)에 새 전망대를 조성해 지난 8월 25일 개장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산림 휴게공간과 안양시 전경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을 제공하기 위해 수도군단의 토지이용승낙과 협조로 비봉산 정상에 전망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비봉산 정상의 비산동 산186-51일원은 군부대가 위치하고 있어 출입이 금지된 곳이었으나 수도군단의 협조를 통해 지난 6월 7일부터 2달여 공사끝에 경계철조망 앞쪽으로 약 60㎡ 규모의 전망대를 마련했다. 이곳에는 등산객들이 쉴 수 있는 파고라와 안양시의 아름다운 전경, 랜드마크 시설물을 확인할 수 있는 조망안내판을 설치하여 시민을 비롯해 안양을 찾는 등산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비봉선 정상 새 전망대에서는 안양 평촌 도심을 조망할 수 있..

[20160902]안양시, ICT 산업으로 인도시장 진출 지원

경기 안양시가 이필운 시장의 특별지시로 지난 8월 12-13일 인도 뉴델리에 있는 IIIT 델리공과대학에서 개최한 2016 ICT Korea-India Collaboration에 안양시 우수기업 8개사를 파견토록 한 결과 현장 계약과 계약 추진 결실을 맺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국의 기초 지자체로 안양시가 유일하게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안양시 관내 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400억 계약추진, 1억4천만원의 현장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한국과 인도의 ICT 기술 교류와 기업간 비즈니스 교류의 발전 방안 논의를 통해 인도진출을 위한 현지 파트너쉽을 구축 및 현지 우수인력활용을 위한 R&D 협력 등을 통한 양국가의 산학간 시너지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인도시장은 12억 5천만..

[20160901]안양시 성인문해교육 수강생 전국 시화전 우수상

안양시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전태례(75세, 안양사회교육센터 시민대학)씨의 작품 ‘꿈인가! 생시인가!’가 2016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늦깎이 성인학습자의 문해교육 참여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주관 아래 는 주제로 5년째 열리고 있다. 전국에서 4,59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인 이번 시화전에서는 전태례씨의 작품을 비롯 103편의 작품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예인마당에서 특별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경기도 소속 학습자들의 시화전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청에서 열린다. 교육부는 유네스코가..

[20160901]EBS와 함께하는 제1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안양시는 EBS와 함께하는 제1회 안양시진로페스티벌 ‘별난장’을 오는 8일과 9일(09:30∼18:00) 이틀 동안 안양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난장’은 ‘별처럼 빛나라 · 난 소중하니까 · 장래의 꿈은 우리의 것이니까’의 머리글자에서 따온 것으로 장래 진로와 관련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습득과 코칭의 기회다.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양시미래인재교육센터와 EBS가 주관하는 이번 진로페스티벌은 초·중·고교생들이 주 대상 층으로 진로에 대한 상담, 모의면접, 체험, 토크콘서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체육관 안팎에서 운영된다. 행사장을 찾는 학생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들도 자유롭게 이곳저곳을 들러볼 수 있다. 페스티벌의 주요프로그램으로 1층 로비의‘나의 꿈을 찾아서’는 진로에 ..

[20160901]안양시 공간정보 아이디어 경진대회 3년 연속 수상

안양시가 지난 8월 31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6 공간정보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 운영지침 및 매뉴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은 국토교통부에서 개발한 것을 시가 지자체 실정에 맞게 개선해 활용한 사례다. 기관마다 제각각이었던 지하시설물의 관리를 통합해 도로굴착 인허가 기간을 5일에서 1일로 단축하는 것은 물론 예산절감 효과도 가져오고 있다. 특히 안양시는 2014년 스마트폰을 활용한 방문민원 안내시스템과 2015년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 활용 및 확산으로 대상을 받았으며, 시스템 확산에 대한 국가공간정보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160901]한림대성심병원 경기서남권 권역응급센터 개소

한림대성심병원(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170번길 22)이 1일 오후 2시 본관 4층 한마을홀에서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응급의학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서남권역(안양·군포·의왕·과천·수원·안산·화성·오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지정받은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권역응급센터에는 다른 병원에서 진료하지 못해 이송되는 중증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가 상주해 진료하며, 중환자실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경기서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이후 약 8개월 동안 응급실 확장공사, 인력충원, 장비보강을 통해 24시간 중증응급환자를 전문 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20160901]안양 원도심 골목도로 차량속도 하향 조정

경기 안양만안경찰서가 보행자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만안구에 일률적(60km/h)으로 정해져 있는 차량 최고 속도를 하향 조정했다. 이는 차량통행량에 비해 도로가 좁은 반면 속도가 높게 책정되어 있어 도로의 특성상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사고 발생 시 그 피해 심각도가 매우 높다는 분석에 따르 조치로 통행량이 많은 2차로 이하 주택상가 밀집지역을 선정 40km/h와 30km/h 속도를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성결대학로(성결대사거리∼성결대정문)를 생활도로로, 냉천로(냉천로2, 이디아커피숍∼만안평생교육센터)를 노인보호구역으로 각각 지정하고 차량 최고 속도를 30km/h로 하향 조정했다. 또 냉천로(평생교육센터∼중앙성당), 삼덕로(우체국사거리∼삼덕로73,저잣거리), 장내로(벽산사거리..

[20160831]음경택․심재민 의원「2016 안양시 소상공인 희망대상」수상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음경택 위원장(새누리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지역)과 심재민 의원(새누리당, 비산1․2․3․부흥동 지역)은 30일 안양노블레스웨딩홀에서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 주최 「2016 안양시 소상공인 희망대상」을 수상했다. 음 위원장은 제조업․건설업․운수업 10인 미만과 도소매업․기타업종 5인 미만 관내 소상공인 전체 영역에 대한 지원과 보호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소상공인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정의 투명성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심 의원은 소상공인 상권보호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각적인 시책사업을 제시하고, 소상공인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 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

[20160831]2015년 네팔 지진 피해 도움준 안양시에 감사패

이필운 안양시장과 안양시민들이 네팔의 Future Star English Secondary School(교장 Manoj)과 국회의원(Hon'ble Girlraj)으로부터 성금 모금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감사패는 지난 8월 11일 내진 설계로 새롭게 지어진 Future Star English Secondary School이 준공식을 맞아 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것으로 네팔에서 봉사중인 이금연씨와 김옥규씨가 지난 26일 안양시장실을 방문해 전달됐다. Future Star English Secondary School은 2000년에 개교하여 6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학교로 2015년 지진 피해로 인해 벽에 균열이 발생하여 학교 이용이 불가능했으나, 안양시와 안양시민들의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