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783

[20161223]안양시, 자전거이용 활성화 경기도 우수기관 선정

안양시가 자전거이용 활성화 우수기관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내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금년도 자전거이용 활성화 평가에서 안양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이 분야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찾아가는 자전거교실’,‘시민 자전거 상설교육’,‘자전거 안전문화캠페인’,‘자전거와 보행자 겸용도로 정비’등 자전거와 관련한 안전 및 인프라개선 등의 분야에서 실시된 평가결과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료로 운영된‘찾아가는 자전거교실’과‘시민 자전거 상설교육’에는 초·중학생과 일반시민을 포함해 1만여명이 수료했고, 이와 관련한 안전문화 캠페인도 20회에 걸쳐 전개했다. 시는 안양천명소화 사업과 병행해 하천변 자전거도로를 겸한 산책로 3.1km를 정비하고, 경수대로 일원 등 낡거나 파손된 ..

[20161223]제25대 안양시 부시장에 서강호 도 자치행정국장

제25대 안양시 부시장으로 다산대상(청렴봉사)을 수상한 서강호 자치행정국장(행정3급)이 승진 발령됐다. 경기도는 23일 2017년 민선6기 후반기를 역동적으로 이끌어갈 실국장 10명, 부단체장 1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서 부시장은 평택 출신으로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KDI국제정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1년 구 송탄시 총무과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기도청 인사과장·자치행정과장·총무과장 등 도의 핵심 3보직을 모두 역임하는 진기록과 더불어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평택시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비(非)고시 선두주자로 일처리 능력이 고시에 버금간다는 평을 받아온 서 부시장은 균형적 행정 감각과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굿모닝하우스 개관, 영아이디어 발굴(지방인사혁신, 대통령상), 노사협력강화(대..

[20161223]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안양시 가족행복특별시 선언

안양시가 지난 22일 청사 상황실에서 개최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따른 선포식에서 가족행복특별시 공동선언문 발표를 통해 가족행복특별시로의 출발을 알렸다. 가족행복특별시 선언은 안양시와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 두 기관 간 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이필운 안양시장,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 권재도 사무총장과 주수일 공동대표 등 3인이 기관을 대표해 선언문에 서명했다. ‘제2의 안양 부흥을 위한 가족행복특별시 안양 공동선언문’에 따르면 시와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여성, 아동, 노인, 다문화가족 등이 민주적이면서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데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 건전한 부부문화 창달을 위한 가족정책을 개발하고 확산시키는데 있어서도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이필운 시장은 바른 인성함양을 바탕으로 건..

[20161222]이필운 안양시장,‘올해의 지방자치CEO’수상

이필운 안양시장이‘올해의 지방자치CEO’에 선정됐다. 안양시는 22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서울 공군회관에서 개최된‘올해의 지방자치CEO’시상식에서 이필운 시장이 지방자치CEO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지방자치CEO’는 당해 연도 최고의 지자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으로서 지방자치 전문연구기관인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지역발전과 자치행정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광역 및 기초단체장 4명에 대해‘올해의 지방자치CEO’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필운 시장은 공공자치연구원 포럼회원, 전국의 243개 지자체의 실무부서장, 대학교수 등 전문가 1천4백여명이 직접 참여한 공적심사와 투표에서 시 단위 기초지자체 부문 최고 점수 및 득표율을 보여 전국의 시장 중에서 유일..

[20161222]안양시 청년정책위원회 출범

안양시 청년 정책들을 발굴하고 개발하여 청년들의 당면 과제들을 풀어나가기 위한 청년정책위원회가 지난 21일 출범했다. 안양시 정책위원회는 지난 6월 17일에 제정된 '안양시 청년기본조례' 제7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기구로 앞으로 안양시 청년정책을 종합적으로 심의하는 역할을 할 예정으로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날 오후 4시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모두 14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시가 위촉한 위원을 보면 안양시 기획경제국장, 안전행정국장, 복지문화국장, 도시주택국장 등 4명이 당연직으로 청년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한 심재민 시의원, 박재현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장, 유희숙 대림대학교 국제사무행정과 교수, 도숙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5명과 청년으로는 이대희 ㈜플럼 대표, 김도현 안양청년네트워..

[20161222]안양시, 2016 탄소중립 프로그램 우수지자체 선정

안양시가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2016 탄소중립프로그램 성과보고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탄소중립프로그램’은 개인, 기업, 지자체 등 전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통해 해결해 나가자는 범국민 자발적 실천운동으로 탄소배출량에 대해 감축 목표를 정한 후 나무심기, 신재생에너지, 건물 에너지절약의 방식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탄소중립프로그램과 관련해 공원조성 공사와 태양광 설치 등으로 4만5천369톤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했다. 10만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동일한 효과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에 가장 많은 양의 온실가스를 줄인 것으로 인정됐다. 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 ..

[20161222]안양시의회, ‘지진대비 정부지원 촉구 건의안’ 채택

안양시의회(의장 김대영)는 지난 21일 제22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재민 의원(새누리당, 비산1․2․3․부흥동)이 발의한 「지진대비 내진보강을 위한 정부지원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2016년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 역대 최강 지진과 400차례가 넘는 여진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라고 볼 수 없어,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지진을 대비하여 내진보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을 발의한 심재민 의원은 “지진의 피해는 대부분 건축물 붕괴로 나타나며, 건축물의 붕괴는 대규모 인명피해를 초래한다”며, “이번 건의안이 시발점이 되어 모든 건축물에 대한 내진설계 적용과 안전 ..

[20161222]안양시, 2017년도 예산 1조925억원 확정

안양시가 21일 시의회 제227회 2차 정례회의에서 2017년도 예산 1조 925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1조 781억 원 대비 1.3%인 144억 원이 늘어난 액수다. 이 중 일반회계는 8571억 원으로 7.5%(597억 원) 증가한 반면, 특별회계는 16.2%(453억 원) 감소한 2354억 원이다. 일반회계의 경우 지방세수입이 올해 본예산보다 11.7%(3429억 원) 늘어난 요인이 작용했다. 또 특별회계에서는 세외수입이나 보조금 수입은 증가했지만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새물공원조성사업) 공사에 따른 부담금 수입 감소 등이 주 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통한 제2의 안양부흥 촉진 기반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만안과 ..

[20161221]의왕시의회, 2017년 예산 3680억원 확정

의왕시의 2017년도 예산 3680억 원이 시의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의왕시는 내년 국가경제 전반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 복리증진을 바탕으로 사업 우선순위를 정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투자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의왕시의 2017년도 예산규모는 2016년 예산 3096억 원보다 584억 원(18.87%)이 늘어난 규모다. 이 중 일반회계는 461억 원이 증가한 2982억 원이다. 2016년보타 123억 원이 늘어나 699억 원으로 확정된 특별회계에서는 공기업 특별회계가 137억 원이 늘어 655억 원, 기타 특별회계는 14억 원이 감소한 44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2016년의 2520억 원보다 18.32% 증가한 2982억 원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1..

[20161221]안양 '따뜻한 봉사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내 교육행정직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따뜻한 봉사단”(대표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주무관 이지원)은 12월 19일(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16년 아동복지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아동자립지원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따뜻한 봉사단”은 2006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안양시 평화의집 시설아동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아동의 정서적 지지와 자존감 회복, 자립지원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해 아동들이 재능을 찾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봉사하고 있다. 따뜻한 봉사단 대표자는 “봉사활동 10주년을 맞아 큰 상을 받게 되어 굉장히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설아동들과 정기적인 교류를 하면서 아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