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59

[20170407]안양시, 예비창업자․창업초기기업에 성장 자금 지원

안양시는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기업(3년 이하)이 당면한 자금여건 극복과 애로사항 지원을 위해 총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2017년 스타트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스타트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IT, 콘텐츠, SW 등 창조산업분야의 관내외 예비창업자와 안양시 소재 1년 이상 ~ 3년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예비창업자 및 1년 미만 기업은 최대 2천만원, 1년 이상 3년 이하 기업은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이 처한 어려움을 유연하게 지원하기 위해 자부담 조성 비율을 낮추고 자금 활용의 제한을 완화하는 등 신청 문턱을 대폭 낮추었다. 또한 마케팅, 투자유치, 비즈니스 기획 분야 등 전문가 그룹 진단을 통해 창업 과정과 초기 기업 운영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함께..

[20170407]안양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 2,746억원 편성

안양시는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본 예산 대비 1,821억원(16.7%) 증가한 1조 2,746억원을 편성하여 지난 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9,868억원 규모의 일반회계와 2,878억원 규모의 특별회계로 편성되었으며,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 증가분(505억원), 국·도비보조금 (319억원)과 순세계잉여금(417억원) 등이다. 시는 ▲일자리 지원 확대 ▲시민 생활불편 해소 ▲지역경제활성화 ▲고금리 지방채 상환 등에 집중 투자하는 등 연초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제2의 안양 부흥을 위한 사업에 우선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청년일자리 프로그램 및 노인일자리 사업에 26억원을 투자하여 1,1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4개..

[20170406]안양시 인도시장개척단 6박 8일 일정 성과

경기 안양시가 이필운 시장을 비롯 경제․산업기관 관계자, 기업인 등 총 26명으로 인도시장 개척단을 구성하고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떠난 결과 관내 기업이 인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도 시장은 13억 명의 풍부한 노동력을 토대로 2030년까지 세계 3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세계 제1의 신흥시장이다. 또한 작년부터 사드배치 등 중국과의 교역 문제가 발생하여 새로운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려야 하는 시기에 인도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하지만 열악한 인프라 및 지역마다 다른 복잡한 산업구조로 중소기업이 스스로 진출하기에는 매우 힘든 조건이다. 안양시 인도시장개척단은 관내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정부․기업․대학 등 다양한 ..

[20170405]안양교도소, 교정로 50년 '왕벚꽃길' 개방

안양교도소 외부 정문에서부터 교정아파트에 이르는 약 200m의 교정로 벚꽃길이 민원인 및 지역주민이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개방된다. 안양교도소앞 교정로에는 1963년 교도소 신축 당시 심어 수령 50년이 넘는 고목으로 성장한 왕벚꽃나무 50여 그루가 봄이 되면 탐스럽고 화사함을 뽐내며 눈 내린 것 같은 벚꽃터널을 만들면서 오랜 세월의 연륜마저 풍겨 도심에 숨어 있는 벚꽃 명소로 소문나 봄이 되면 찾는 발걸음이 적지않다. 안양교도소는 벚꽃길 개방기간 중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였는데, 6일 오후 6시에 벚꽃나무 아래에서 「재인컴퍼니」의 팝페라, 성악 등 벚꽃음악회를 시작으로, 「한국차문화협회」의 한국 전통찻집과 「목동 씨앤씨미술학원」의 무료 케리커쳐 운영, 그리고 수형자들이 직접..

[20170304]정부, 안양시 '도심흉물' 공중전깃줄 정비 지원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정부가 추진하는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 도시에 포함돼 도시미관을 해치는 얽히고 설킨 공중케이블들이 정비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발표한 '2017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추진계획(안)'을 통해 올해 4686억원 투입해 공주케이블 정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리사업은 인구 50만이상 20개 대도시의 228개 구역과 평창동계올림픽지역 등 긴급한 정비가 필요한 지역 20개 구역 등 총 248개 구역을 정비할 계획으로 20개 대도시에는 서울시, 부산시, 인천시, 대구시, 광주시, 대전시, 울산시, 창원시, 수원시, 성남시, 고양시, 용인시, 부천시, 안산시, 청주시, 전주시, 안양시, 남양주시, 포항시, 천안시가 포함됐다. 지방자치단체와 정비사업자..

[20170404]안양시,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 종합대책평가 최우수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 종합대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동절기(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대한 공모를 통한 포상 방식으로 추진되었으며 정성ㆍ정량평가를 통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동절기 취약계층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복지문화국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구성해 민관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지원 체계를 확립하여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도모와 건강관리, 연말연시 이웃돕기 등을 통해 3만33가구 10억7천300여만원 상당의 나눔 성과가 있었다. 또한 시는 삼천리도시가스, 한국전력공사, 소방서, 집배원 등 총 34회 1,543명을 대상으로 복지사업 교육을 상시 운영하여 위기가정을 발굴하고자 노력하였으며 금년도에..

[20170304]안양 옛 수의과학검역원 부지개발 냉천지구 연계 추진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중앙로변에 자리한 미자막 남은 가용부지인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개발을 냉천지구와 연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안양시는 지난 3일 안양시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구)농림축산검역본부(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지 개발의 구체적 사업계획 마련을 위해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사업화방안 및 냉천․검역본부 연계 특화방안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주변개발지구와 연계한 특화전략 및 사업화방안 마련을 위한 구체적 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으로 지난해 국토연구원에서 추진하던 용역을 경기도시공사에서 이어받아 추진하는 것으로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1월 시와 부지개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안양시에 따르면 냉천지구와 연계하는 이번 역에서는 ▲사업화 및 특화․활성화 ..

[2017040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제2기 SNS홍보단 위촉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 지난 1일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제2기 SNS홍보단 23명에 대한 위촉식에서 오리엔테이션과 위촉장을 수여하고 SNS전문교육 특강, 개인별 활동목표 수립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재단의 7개 시설(만안청소년수련관, 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의 대표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과 홍보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SNS홍보단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안양시와 재단의 주요 행사, 활동을 취재하고 시설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홍보 영상을 직접 제작하여 SNS(페이스북, 유투브 등)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정홍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청소년..

[20170403]안양 효성공장 '진달래동산' 개방해요

금단의 지역에 숨은 진달래동산 속살 드러낸다 효성 안양공장 제38회 진달래동산 개방... "8일과 9일 이틀간 핑크빛 물결 보러오세요" 경기 안양시 호계2동 (주)효성 안양공장 안 깊숙히 자리한 진달래 군락지. 담장 밖 너머에서 감탄사를 연발해야 했던 진달래동산이 빗장을 풀고 핑크빛의 속살을 드러낸다. (주)효성은 진달래동산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제38회 진달래동산 개방 행사를 오는 4월 8일과 9일 이틀간 실시한다는 플랜카드를 공장 정문 앞에 내걸었다. 진달래동산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로 공장 정문과 후문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축구장 면적만한 잔디밭에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효성 안양공장측은 진달래동산 개방과 관련 안내 직원 배치는 물론 식수 제공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