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기업(3년 이하)이 당면한 자금여건 극복과 애로사항 지원을 위해 총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2017년 스타트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스타트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IT, 콘텐츠, SW 등 창조산업분야의 관내외 예비창업자와 안양시 소재 1년 이상 ~ 3년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예비창업자 및 1년 미만 기업은 최대 2천만원, 1년 이상 3년 이하 기업은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이 처한 어려움을 유연하게 지원하기 위해 자부담 조성 비율을 낮추고 자금 활용의 제한을 완화하는 등 신청 문턱을 대폭 낮추었다. 또한 마케팅, 투자유치, 비즈니스 기획 분야 등 전문가 그룹 진단을 통해 창업 과정과 초기 기업 운영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