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년정책서포터즈가 지난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정책서포터즈로 선발된 52명은 위촉장을 받고 서포터즈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청년들이 관심 있는 일자리, 문화 복지 등 분야별로 팀을 나누어 청년정책 발굴·제안·모니터링의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연말에 서포터즈 최종 활동결과 보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활동 결과보고회에서 제안된 청년정책이나 의견은 청년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정에 반영한다. 시에서는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은 물론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시의 청년정책심의기구인 안양청년정책위원으로 추천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