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2017년 학생동아리 운영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나선 가운데 금년도 사업의 첫 걸음으로 공모에 선정된 동아리 대표 청소년들이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지난 15일 만안청소년수련관에 함께 모여 2017년 학생동아리 발대식을 열고 연간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학생 동아리 문화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학생 동아리 운영 지원 사업’은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를 창출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꾸며 학생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공모 및 접수를 진행하여 관내 63개 학교 272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학생동아리 사업은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여 2017년의 경우 접수 동아리만 388개로 2016년 293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