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오는 21일(일) 오후 7시 안산그리너스FC 전을‘부부데이’로 개최한다. 부부의 날인 5월 21일을 맞이해 FC안양은 경기장에서 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컨셉으로 ‘부부데이’를 진행한다. 사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선발된 부부 5쌍의 시축, 선수단 격려, 매치볼 딜리버리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장을 찾은 부부 관중의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순금 1돈과 자전거도 증정된다. 또한 이 날 경기장을 찾은 모든 부부 관중에게는 무료 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이 날 경기 주심에게 매치볼을 전달할 황인호 – 임미선 부부에게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지난해 7월 9일 안산무궁화FC 전에서 경기장 프로포즈 이벤트를 통해 결혼에 골인한 주인공들이기 때문. FC안양은 부부데이를 맞아 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