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의 시리즈 기획공연인 ‘목요일&콘서트’의 세 번째 무대가 오는 21일 오후 8시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 출연하는 실력파 월드뮤직 밴드 ‘두 번째 달’은 참여한 드라마 OST와 앨범 수록곡을 연주한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테마곡으로 잘 알려진 를 시작으로 ‘궁’, ‘아일랜드’ 등 인기 드라마의 배경음악과 , 등 두 번째 달의 앨범 수록곡을 들을 수 있다. 두 번째 달은 2004년 데뷔해 이듬해 국내 최초 월드 퓨전음악을 선보인 첫 정규앨범 으로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2005년) 3개 부문을 석권했으며, 2007년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2017년에는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크로스오버 음반 부문을 수상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2만 5천 원이며,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