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59

[20170628]안양시의회, 학교시설사업 기금 설치운용 조례안 의결

안양시의회는 지난 26일 제231회 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음경택 의원(자유한국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과 김필여 의원(자유한국당, 호계1․2․3․신촌동)이 전국 최초로 공동 발의한 「안양시 학교시설사업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시설의 노후화로 학생들의 면학력 저하와 안전사고 우려 등의 문제가 있어, 학교 시설 개축 및 리모델링 시설 개선사업 등에 필요한 기금을 지원함으로써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발의한 음경택 의원은 “제230회 임시회에서 안양남초등학교와 안양동초등학교 운영위원장님들을 비롯한 348명의 학부모들이 제출한 「40년 이상된 학교건물 개축 및 리모델링에 관한 청원서」를 바..

[20170628]안양시의회, 안양포도 보존․육성 지원조례안 의결

안양시의회는 지난 26일 제231회 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음경택 의원(자유한국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이 발의하고, 보사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하여 본회의에 보고된 「안양시 안양포도 보존․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안양을 전국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안양포도가 도시화 물결에 밀려 점차 자취를 감추는 것과 관련, 사라져 가는 안양포도의 우수성과 옛 명성을 되찾고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관광상품화, 고용촉진 등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음경택 의원은 “지난 3월 총무경제위원회에서 6차산업 관광상품으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는 하미앙 와인밸리를 벤치마킹하고 돌아오며 조례제정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포도 도시..

[20170628]안양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 및 합동세미나 개최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필운 안양시장)는 지난 27일 협의회 위원과 노사민정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합동세미나를 개최하고 ‘노사민정 공동선언’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한국노총 경기중부지부, 안양상공회의소, 대학교수, 안양시, 안양고용노동지청 등 노사민정이 참여해 고용안정,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및 노사관계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공동선언문에는 ▲ 조직 및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동참 ▲ 좋은 일자리 창출 ▲ 일․가정 양립 가능한 일터만들기 ▲ 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 ▲ 감정노동 인식변화 동참 ▲ 노사화합의 건전한 사회만들기 ▲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발굴 등 노․사․민․정이 각각 추진할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서 이필운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

[20170628]안양시민 재능기부로 공원 벤치 감성 디자인

안양시가 관내 공원의 벤치를 재디자인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인문학적 감수성과 시각적 흥미를 유발하는 인문벤치 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5일부터 한 달 동안 삼덕공원을 시작으로, 명학공원, 병목안시민공원, 학운공원, 평화공원, 충훈공원, 중앙공원, 자유공원의 일부 벤치 120여개에 디자인작업을 시행하여 산책을 나온 시민들이 사진을 찍어가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관내 미술동호회, 대학의 시민·학생 48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여 시민주도로 시민 아이디어가 반영된 창작 작품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인문벤치 디자인 사업에 대한 시민 반응이 좋은 만큼 점차 적용 공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따뜻한 인문도시 안양 조성..

[20170628]안양시, 빅데이터 분석으로 민원해결 나선다.

안양시가 2012년부터 야간 및 휴일에 전화로 시청 당직실에 접수된 민원 1만7천여 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활용해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시에 따르면 민원이 가장많이 접수된 유형은 불법주차, 공사소음, 버스불편 문제였으며, 연도별로는 2014년도가 가장 많았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100건 이상 민원이 줄었으며, 악취, 소음 민원은 감소하는 반면 CCTV설치는 년도 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6~7월이, 주중에는 토요일이 민원이 가장 많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주말 아침 10~11시와 17시~21시가 가장 많은 민원이 접수됐다. 시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활용하여 당직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전산메뉴얼 ..

[20170628]제5대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남궁 원씨 선임

안양시는 제5대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에 남궁 원(69) 남송미술관장을 선임했다. 남궁 원 대표는 서양화가로 가천대학교(구,경원대)에서 34년간 미술과 교수로 재임했고 (사)한국예총경기도 연합회장과 경기문화재단, 문화의 전당, 경기도 문화예술위원 등 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미술계의 숨겨진 작가를 발굴하여 작가의 작품세계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미술 인터넷방송ㅡ아트원 TV를 운영 중이며, 남송미술관에서 신인작가 발굴에 힘쓰고 있다. 취임식은 오는 7월 3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리며 임기는 3년이다.

[20170627]안양 박달동 탄약고 이전 등 테크노밸리 용역 착수

안양시의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경기도 지역 선거공약이기도 한 박달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보도에 따르면 안양시는 만안구 박달동 일대 342만㎡에 첨단산업과 문화·주거 복합단지를 조성을 위한 ‘서안양 친환경 융합 테크노밸리(박달테크노밸리) 개발구상 및 탄약고 이전 제안’ 용역을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양시는 탄약부대의 재배치와 공업부지 고도화를 통한 '박달 테크노밸리' 조성을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해 오던중 문재인 대통령이 이종걸(민주당·안양만안구) 의원이 지난 20대 총선에서 내놓았던 공약사항인 '서안양 친환경 융합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지원을 19대 대통령선거 경기도지역 공약으로 반영해 호재를 맞았다. 박달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그동안 대규모 군사시설..

[20170627]FC안양과 CGV안양, 상호 할인 혜택 마케팅 제휴

FC안양이 안양 내 영화관인 CGV 범계점, 평촌점과 공동 마케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FC안양은 CGV 범계점, 평촌점과 영화 관람권, 축구 경기 입장권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제휴를 맺고 2017년 10월 31일까지 팬들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FC안양 시즌권자와 티켓 소지자는 동반 1인까지 주중 7천원 / 주말 8천원에 CGV 범계점, 평촌점에서 영화표를 발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FC안양 시즌권자와 티켓 소지자에게는 CGV 범계점, 평촌점 내 매점에서 판매하는 콤보 세트 2천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CGV 범계점, 평촌점에서 관람한 영화티켓 소지자 역시 FC안양의 홈 경기 티켓 50% 할인이 적용될 예정이며, FC안양의 매 홈 경기일마다 C..

[20170627]안양 꿈의오케스트라, 28일 향상음악회 오세요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안양 브라보’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안양아트센터 야외무대에서 향상음악회를 연다. 이번 향상음악회는 “넌 할 수 있어”라는 주제로 대학축전서곡,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금관앙상블 등을 연주하며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출연도 예정되어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안양 브라보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오케스트라로 베네수엘라의 빈민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엘 시스테마’(El Sistema)의 한국형 사업이다. 안양 브라보 오케스트라는 2013년부터 안양지역 내 소외계층 및 일반가정의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결성돼 현재 60여명의 단원과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 2회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0624]FC안양, 시민과 홈 경기장에 벽화그리기 나서

k리그 챌린지 FC안양의 홈 경기장인 안양종합운동장이 특별하고도 의미 있는 벽화로 채워진다. 안양종합운동장 내 노후화 된 환경을 개선해 참여형 문화공간을 창출하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 하에 FC안양(구단주 안양시장 이필운)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정구)가 심혈을 기울여 계획한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가 첫 작업을 시작했다. FC안양과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시설관리공단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기장 내부에 안양시와 FC안양의 정체성을 조금 더 표현해내자는 발상에서 시작됐다. 벽화와 더불어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 그리고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는 푸드트럭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어울려 경기가 없는 주말에도 시민들이 축구장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게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