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과태료, 교통유발부담금, 환경개선부담금 등 5개 분야의 세금을 한번에 납부할 수 있는 통합가상계좌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상계좌의 이용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납세자들은 다양한 세금을 관련 부서마다 문의하여야 하고, 각기 다른 가상계좌에 납부해야하는 번거로움과 계좌이체 1건 당 500원에서 3천원에 이르는 수수료 부담이 있었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한번의 전화로 납세자들에게 부과된 세금을 한꺼번에 알수 있는 콜센터 원콜 안내 시스템와 다양한 세금을 통합가상 계좌번호로 한 번에 납부 할 수 있는 통합납부시스템 을 구축 한다.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오는 12월부터 통합가상계좌 서비스를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통합가상계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