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775

[20170816]안양시, 세금납부 통합 가상계좌서비스로 한번에!

안양시는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과태료, 교통유발부담금, 환경개선부담금 등 5개 분야의 세금을 한번에 납부할 수 있는 통합가상계좌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상계좌의 이용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납세자들은 다양한 세금을 관련 부서마다 문의하여야 하고, 각기 다른 가상계좌에 납부해야하는 번거로움과 계좌이체 1건 당 500원에서 3천원에 이르는 수수료 부담이 있었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한번의 전화로 납세자들에게 부과된 세금을 한꺼번에 알수 있는 󰡐콜센터 원콜 안내 시스템󰡑와 다양한 세금을 통합가상 계좌번호로 한 번에 납부 할 수 있는󰡐 통합납부시스템 󰡑을 구축 한다.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오는 12월부터 통합가상계좌 서비스를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통합가상계좌 ..

[20170816]19일 안양예술공원에서 해적단과 물총싸움 한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9일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신개념 ‘물놀이’를 선보인다. 시민참여 물총대결 ‘물놀이’는 워터난타, 해적단 퍼포먼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퍼레이드로 이어져 즐거움과 시원함을 선사할 계획이다. 해적단 퍼포먼스는 안양예술공원 삼성천 줄기에 위치한 APAP(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인 ‘물고기 분수’(물고기의 눈물이 호수로 떨어지다)를 빼앗으려는 해적단에 맞서 예술공원을 지키려는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물총대결을 펼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현장에 방문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으로 물총을 준비해 오면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야외 무료공연, 해적단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VR체험부스, 페이스페인팅 등 즐길 거리도 마련되..

[20170816]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법인지정취소 가처분신청 기각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법인인 대샵청과가 안양시의 법인지정취소 결정은 부당하다며, 낸 행정소송을 법원이 기각했다. 안양시는 지난달 27일 도매시장 법인인 대샵청과가 시를 상대로 낸 법인지정취소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이 기각됐다고 15일 밝혔다. 대샵청과는 올해 초 경영진 교체 이후 2억6000여 만원의 미결제 대금 지급과 운영자금 8억3500만원 확보 등으로 경영정상화를 노력하고 있고 지난 7월31일까지 미지급금을 해결해 경영정상화를 이행하겠다며 수원지법에 시의 법인지정취소 집행정지 가처분신청 제기했다. 특히 법인은 앞서 확보된 운영자금과 법인대표의 사제출연 23억원 등 총 30억5000만원에 달하는 운영자금을 확보했다며, 가처분신청과 함께 법원에 공탁했다. 그러나 법원은 안양시의 손을 들어줬다. 안양시는 지난..

[20170816]안양시, 생애주기 맞춤형서비스 공모사업 선정

안양시가 행정안전부의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 공모사업에서 시가 제안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게 됐다. *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 : 출생, 영유아, 청·장·노년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지자체 공공서비스를 통합 제공 및 안내하는 사업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 제안공모 사업은 제1차 서류심사에서 14개 자치단체가 선정되었고, 제2차 발표평가 등 심사를 통해 8개 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 대전(2억원), 서울(2.5억원), 서울 성동구(2.5억원), 경기 안양시(1억원), 전북 군산시(1.5억원), 경상남도(2.5억원), 경기 남양주시(2.7억원), 충남 공주시(0.3억원)

[20170814]안양 평화의 소녀상 앞 작은 평화음악회 우천 연기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오늘(8월 14일) 저녁7시 안양평촌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릴 예정이던 작은 평화 음악회가 우천으로 인해 8월 23일로 연기됐다. 안양 평화의소녀상 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해아라경기지부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던 오늘 음악회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명예와 인권회복,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를 기원하며 마련돼 이수진 밴드를 비롯 이야기손님으로 '귀향'의 조정래 감독, 안양 평화의 소녀상 헌시를 쓴 시인 이지호 등이 무대에 오를 계획이었다. 한편 안양 평화의 소녀상은 2016년 6월 9일 '안양 평화의 추진위원회'가 발족식을 가진 이후 총 3천5백여명의 시민들의 참여로 모아진 5천여만원의 성금으로 제작해 98주년 삼일절을 맞이한 지난 3월 1일 정오 평촌 중앙공원에..

[20170814]FC안양, 미드나잇 풋볼캠프로 추억 만들었다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이필운 안양시장)이 주말 1박 2일로 개최한 ‘FC안양과 함께하는 미드나잇 풋볼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FC안양 유소년 아카데미 회원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에 총 22팀 100명의 가족이 참가해 뜻 깊은 추억을 만들고 무더위를 날려버렸다. FC안양 선수단과 함께하는 축구교실과 콘서트, 그라운드 위 축구 물총싸움, 야외 수영장 체험, 전문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푸드트럭 등 학부모와 아이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FC안양의 모든 선수가 이번 캠프에 동참해 이번 캠프가 더욱 의미있었다. 일명 ‘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각 텐트와 아이들의 담당 선수가 된 FC안양 선수들은 각 섹터 별 축구 클리닉을 통해 캠프에 ..

[20170812]8월14일 기림일, 안양 평화소녀상 앞에서 작은음악회

8월 14일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안양평촌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작은 평화 음악회가 저녁 7시부터 시작된다. 안양 평화의소녀상 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해아라경기지부가 주관하는 이날 음악회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명예와 인권회복,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를 기원하며 마련돼 이수진 밴드를 비롯 이야기손님으로 '귀향'의 조정래 감독, 안양 평화의 소녀상 헌시를 쓴 시인 이지호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안양 평화의 소녀상은 2016년 6월 9일 '안양 평화의 추진위원회'가 발족식을 가진 이후 매주 범계역, 안양역 등에서의 캠페인과 각 학교 학생들이 모금운동에 나서는 등 총 3천5백여명의 시민들이 참여로 모아진 5천여만원의 성금으로 소녀상을 제작해 98주년 삼일절을 맞이한 지난 3월 1일..

[20170811]안양시, 시민 창작 『안양 마을 문예지』발간 지원

안양시가 시민들이 직접 창작한 수필, 소설, 시, 독후감 등이 수록된 『안양 마을 문예지』 발간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마을(아파트 단지)의 5인 이상 모임 또는 입주자대표이며, 지원하는 시민 모임 중 10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이번 달 31일까지로 시 홈페이지, 우편 및 방문접수(제2부흥추진단, ☎8045-2342)가능하며, 9월 5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시민 동아리는 수필, 소설, 시, 독후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자유롭게 창작하고 12월에 문예지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인문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민 중심의 창조 활동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문예지 발간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셔서 글쓰는 재미도 얻고 동네 주민들과 친목을 도모하시..

[20170811]안양문화예술재단 ‘이상한 나라의 디토’ 공연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여름방학 청소년 음악회 ‘톡톡! 클래식’ 2017 패밀리클래식-디토 카니발(이하 ‘이상한 나라의 디토’)가 오는 17일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클래식인 는 ‘듣는 클래식에서 보는 클래식으로’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전 세대에서 사랑받는 클래식 명곡과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다채롭고 환상적인 영상을 함께 선보이며 고전과 고전의 만남, 명곡과 명작의 만남이 자아내는 설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공연에서 앨리스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가 흐르는 디토의 이상한 나라로 모험을 떠나면서 각 음악가의 대표작이자 모든 연령층의 관객으로부터 변함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