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산의료재단 샘병원(대표 이대희)이 11월 16일 개원 50주년을 맞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원 기념식과 지역주민을 위한 샘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필운 안양시장,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이석현 국회의원과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이상택, 황영희 설립자, 이대희 대표 등 1,0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에서 마련한 특별 공로상 시상, 병원 직원 공로상 및 근속상 시상, 비전선포식 등이 진행됐으며 기념식후 리셉션에서는 샘병원 황영희 설립자의 회고록 『아프지만 살아내야지』(베다니출판사) 도서 출판 기념회도 열렸다. 이어 샘병원 개원 기념 음악회는 민간 오케스트라인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으로 펼쳐져 원주시향 김광현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았고, 소프라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