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60

[20180208]이석우 남양주시장, 안양과 남양주 인연 소개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정조(1795년)때 축조한 만안교(안양8경중 제4경)에 얽힌 서용보(경기도관찰사)와 정약용(당시 암행어사)의 악연이 깃든 사연을 전하면서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안양시민의 날에 남양주를 초청하면 적극 참석할 것이며, 매년 9월, 10월 정약용을 기념하는 남양주의 다산문화제에 안양시민을 초청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이 시장은 지난 7일 SNS인 페이스북에 올린 글 4편 '남양주와 안양_안양4경 만안교에 서린 정약용과 서응보의 이야기'를 통해 "1794년 경기도관찰사였던 서용보가 최초로 만안교 건설을 추진 하였는데, 1795년 만안교를 완성한 사람은 경기도관찰사 서유방이다. 서용보는 왜 만안교에 손을 떼고 경기도관찰사직까지 떠나야 했을까. 바로 암행어사인 정약용이 서용보의 비리를 정..

[20180207]안양시, 성희롱 발언 안양문화재단 대표 직무정지

안양시가 여직원 성희롱 발언 논란으로 안양고용노동지청으로부터 조사를 받은 안양문화예술재단 A대표가 사실상 성희롱에 해당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리자 그 책임을 물어 8일자로 직무정지를 결정하고 후속조치로 재단 이사회를 소집해 징계 건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민일보에 따르면 안양시 산하기관인 안양문화예술재단 A대표의 여직원에 대한 부적절 발언을 조사한 안양지방노동청이 사실상 성희롱에 해당한다는 조사결과를 최근 안양문화예술재단에 통보했다.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은 지난 2일 문화재단에 보낸 공문에서 “여직원이 수치심을 느낄 만한 언행에 해당한다”며 재단 대표에 대해 자체 징계와 함께 그 결과를 노동청에 이달 26일까지 통보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관련 안양시는 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안..

[20180207]안양시, 1150억 투입해 2만5천개 일자리 창출

안양시가 올해 25,507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설정하고 1,150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자리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노인일자리 등 직접일자리창출 분야에 4750개 ▲직업능력개발훈련 235개 ▲일자리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1만7236개 등이다. 또 ▲고용 장려금 및 창업지원 2031개 ▲일자리 인프라 구축 분야 955개 ▲기업 등 유치‧신설‧확장 분야에 300개를 목표로 세웠다. 시는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을 위해 권역별 취업 박람회 2회, 작은 취업 박람회 6회,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JOB상담, 잡콘서트, 구인 구직 만남의 날 운영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

[20180207]최대호 전 안양시장, 6·13지방선거 안양시장 출마 선언

안양시장을 역임했던 최대호(59)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이 7일 6·13지방선거 안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안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살고, 함께 먹고, 함께 일하는 시장이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안양시장이 되겠다"면서 "이를 위해 4년 동안 고민하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달렸다"고 말했다. 최 전 시장은 시민들과 약속을 위한 5대 핵심전략과 5대 주요현안도 제시했다. 5대 전략은 ▲소통 나눔-공감도시, 안양 ▲더불어 잘사는-일자리도시, 안양 ▲스마트-교육도시, 안양 ▲복지-웰빙(Wellbeing)도시, 안양 ▲문화 예술-한류중심 세계적 도시, 안양 이다. 5대 주요현안은 ▲안양교도소 이전 재추진 ▲수도..

[20180205]안양시 2018 전국 지자체 평가 15개 대도시중 종합7위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행정안전부의 후원을 받아 실시한 ‘2018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인구 50만 이상 도시(15개) 부문에서 안양시가 종합 7위를 차지했다. 한국일보를 통해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안양시는 5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15곳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일자리경제, 문화관광, 안전, 교육 등 5개 분야의 행정서비스 개선도를 조사한 결과 안양시는 행정서비스(7위), 재정역량(4위), 주민평가(8위) 등에서 중간 성적을 받아 종합 7위를 차지했다. 종합순위 1위에 오른 화성시는 지난해 3위였으나 사회복지, 일자리경제 분야 등 행정서비스와 재정역량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1위로 뛰어올랐다. 2위 용인시, 3위 성남시는 전년도와 동일하며 4위 수원시는 전년도 1위에서 밀려났으며 5위 김해시,..

[20180202]안양시, 청년 68명에 청년정책서포터즈 위촉

안양시는 지난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청년정책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68명의 청년정책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들이 만드는 청년정책을 주제로 한 강연과 서포터즈 활동방향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안양시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청년들이 관심있는 일자리, 창업, 문화, 복지 등 분야별로 팀을 나누어 올 해 말까지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전문가 강연 및 멘토링을 통해 서포터즈 역량을 높이고 정책연구에 필요한 행정자료를 제공하고 활동비도 지원한다. 활동을 통해 제안된 정책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10월에는 서포터즈 최종 활동결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활동 우수팀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며, 1년 간의 서포터즈 활동은 봉사활동 실적으로 인..

[20180202]소외계층 지원하는 '안양나눔봉사연대' 출범

안양지역의 민간 자원봉사단체들로 구성된 안양나눔봉사연대가 지난 1일 동안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안양나눔봉사연대는 사단법인 소셜워크, 장애인공동체네트워크, 사랑나눔연대 안양시지회, 꿈나무지원센터, 도우누리복지협동조합, 파이브 엔젤스, 하늘복지재단 등 7개 단체가 참여하고 전체 회원수는 1200명에 달한다. 안양나눔봉사연대는 각 단체가 가진 전문성을 함께 공유해 보다 실질적인 방식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첫발을 내딛은 가운데 세부사업으로는 독거노인 이동 빨래방, 나눔 바자회, 소외계층 집수리, 장애인을 위한 걷기대회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국중현 안양나눔봉사연대 대표는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 "봉사에 대한 지역 주민의 많은 참여와 인식변화가 필요하다"며 "지역 사회와..

[20180202]안양시, 인문교육특구 지정 선포식 개최

지난해 연말 전국 최초로 인문교육특구로 지정받은 안양시가 2월 1일 오후 시청 강당에서 인문교육특구 지정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식전공연, 인문교육특구 홍보 동영상 시청, 인문교육특구 주요사업 설명, 축하공연에 이어 조승연 작가가 강사로 나서 ‘남에게서 배우는 행복의 인문학'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시청 현관에서는 인문교육특구 지정과 제9회 방과후 대상을 기념하는 현판식도 열렸다. 안양시는 지난 해 12월 8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 센터에서 열린 제42차 지역특화발전특구 위원회에서 인문교육특구로 지정받았다. 안양은 70~80년대 우리 나라의 대표적 공업도시였으나 2005년 이후 지속되는 인구감소, 기업의 지방이전, 가용 토지의 부족으로 인한 시설 투자의 한계 등으로 도시 성장이 둔화되고..

[20180202]안양시, 범계역 인근 첫 공공심야약국 운영

안양시가 2월 1일 범계역 인근의 평촌일번가에 있는 새봄온누리약국을 안양지역의 첫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했다. 공공 심야약국이란 심야시간에도 전문약사의 복약지도가 있는 의약품 조제 및 판매가 가능해 의약품 부작용 및 구입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지원을 통해 운영하는 약국으로 평소 영업시간(오전 00시~오후 10시)이후인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하며 해당 지자체가 연장 운영 1시간당 3만 원을 지원한다. 안양지역의 첫 공공약국으로 지정된 새봄온누리약국은 동안구 평촌대로 211번길 16 삼희월드프라자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위치상으로는 범계역 인근의 봄빛병원 옆으로 약국앞에는 5-1, 10-1 마을버스가 정차하는 정류장이 있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안양시를 비롯해 9개 시에서 공공..

[20180201]안양시, 안양사랑 상품권 가맹점 정보 홈페이지 개방

안양시는 시민들이 안양사랑 상품권을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안양사랑 상품권 가맹점에 대한 정보를 홈페이지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안양사랑 상품권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안양시의 지역화폐로 5천원권, 1만원권 2종이며, 지난 15일부터 관내 36개 농협에서 판매하고 있다. 시는 시 경제정책과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등록된 가맹점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가맹점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 할 수 있도록 open api(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형식으로도 제작했다. open api는 비전문가도 쉽게 스마트폰 어플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제작된 도구이며, 안양사랑 상품권의 경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