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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5]방타 타악기 앙상블, 여덟색깔의 열쇠..9월 13일 공연

안양똑딱이 2018. 8. 24. 20:07

 

방타 타악기앙상블이 오는 9월13일 평촌아트홀에서 ‘8 colorful keys (여덟색깔의 열쇠)’을 공연한다.

‘8 colorful keys (여덟색깔의 열쇠)’는 방타 타악기앙상블이 그동안 ‘60분간의 음악일주’, ‘음악의 신’과 같은 기존의 음악극 형태의 작품을 통해 쌓아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동과 청소년뿐만이 아니라 성인층 관객들에게도 어필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보고자 야심차게 기획된 작품이다.

시한부의 남자와 그의 곁을 지키는 간호사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으며, 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8가지의 색으로, 각각의 순간과 선택들을 열쇠로 표현해낸 작품으로 작품의 제목이자 주제라고 할 수 있는 ‘8 colorful key’는 삶의 시작, 그리고 끝을 향해가는 여정을 의미하며 탄생, 갈등, 사랑, 희망 등, 사람의 희노애락이 온전히 담겨있는 삶이라는 개념을 남자와 간호사의 이야기를 통해, 그리고 음악을 통해 나타내고자 했다.

방타 타악기앙상블이. 아코디어니스트 정태호의 협연과 방타 타악기앙상블과의 콜라보를 통한 협연무대, 배우 이기욱, 김금인의 연기 등 공연 내내 관객들에게 청각적, 시각적 요소를 만족시킬 볼거리와 무대를 제공하며 방타 타악기앙상블 특유의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은 참신한 시도와 음악성을 다시금 모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8 colorful keys (여덟색깔의 열쇠)”는 평촌아트홀에서 9월 13일(목) 오전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 총 2회 공연하며, 관람료는 10,000원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031-687-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