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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안양창조산업진흥원 제6대 원장에 김흥규 전 행정지원국장

안양똑딱이 2018. 10. 15. 17:53

 

제6대 안양청조산업진흥원장에 김흥규 안양시 전 행정지원국장이 취임했다.
15일 최대호 안양시장으로 부터 임용장을 받은 신임 김흥규 원장은 “지난 35년간의 안양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새로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시민(기업)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흥원을 안양시 경제·산업 활성화의 선도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의 자긍심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로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흥규 원장은 1955년 전라북도 정읍출생으로 1978년 안양시 9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03년 사무관으로 승진 후 안양시 범계동장, 동안구 민원처리과장,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 기업지원과장, 기획경제국장 및 행정지원국장을 역임한 후 2014년 1월 명예퇴직했다. 

공무원 재직기간 중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안양시공무원대상, 전국7회 교통봉사대상, 환경봉사대상 등을 수상하였고 2012년 대통령 표창,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하였으며, 2013년에는 퇴임과 함께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FC안양 프로축구단을 출범하면서 최대호 시장으로 부터 인정을 받으며 인연을 끈끈히 쌓은 김 원장은 6.13지방선거에서 최대호 시장이 당선된 이후 구성된 민선7기 위원회인 '안양 시민행복 출범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