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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안양시, 남부시장에 청년도깨비시장 9월말 개장한다

안양똑딱이 2019. 7. 23. 12:43

 

안양 남부시장에 청년창업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꾀할 청년도깨비야시장이 오는 9월 말 개장한다.

경기도와 안양시의 매칭 예산으로 조성중인 청년도깨비야시장은 매주 목·금·토요일 주3회 오후 6시30분부터 자정까지남부시장 아케이드 구간을 무대로 운영될 계획으로 경관디자인과 조명, 이동식 판매대, 물품보관소, 공동조리대 등의 설치 공사가 추진될 예정으로 남부시장 상인화와 협의를 마친 상태다.

안양시는 남부시장에서 운영할 ‘안양청년도깨비야시장’ 매대(이동판매대) 운영자를 7월24일부터 8월7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만19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으로 국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안양시 경제정책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양시는 먹거리 분야 25명과 독창적이면서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상품 5명 등 모두 30명을 서류심사와 현장품평회 등을 거쳐 매대운영자로 선정해 개별통보 및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