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07

[20170921]군포에서 브람스 vs 브루크너 만난다, 무료 강좌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중회의실에서 2017년 시크릿클래식 의 마지막 순서로 무료강좌를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시크릿클래식은 를 주제로 지난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되고 있다. 올해 시크릿클래식의 5회차이자 마지막 강좌인 에서는 예술의전당 음악아카데미 최은규 강사의 해설과 함께 19세기 후반의 대표 음악가 브람스와 브루크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지적이고 논리적이면서도 은근한 감성을 담은 브람스의 작품과 이와 반대로 독실한 신앙과 명상적 분위기를 담은 독특한 브루크너의 작품들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어 19세기 교향곡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군포문화재단의..

[20170920]군포시, 10월에 제29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군포시가 오는 10월 13일~14일 양일간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제29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10월 13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아나운서 김범수의 사회로 인기 가수 김종서 밴드, 정승환, 오마이걸, 진성, 이혜리 등이 ‘제29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의 무대를 화려하게 꾸민다. 또한, 14일 같은 장소에서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9시 50분부터 각 동별 지역특성을 살린 입장식에 이어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 5명에게 시민대상이 수여되며, 체육대회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선탑쌓기, 전략피구, 미션달리기 등 6개 종목을 통해 시민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제29회 군포시민의 날 기..

[20170920]군포시, 차세대 교통신호시스템 설치효과 톡톡

군포시가 작년 12월 전국 최초로 구축한 무선(LTE) 통신망 차세대 교통신호시스템이 교통흐름을 현저히 개선하고 경제적 효과 또한 크게 발생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실시한 (사)한국ITS학회와 아주대학교 공동조사에 따르면 차세대 교통신호시스템을 통해 주요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및 주요간선도로 연동체계를 개선한 결과 차량 통행속도는 올라가고 혼잡비용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는 차세대 교통신호시스템이 구축되기 전 2016년 4월 (사)한국ITS학회와 아주대학교가 실시한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도출됐다. 먼저 시 전체구간에서 차량 평균속도는 시속 28.2㎞에서 30.8㎞로 9.2% 증가하였고, 특히 출근시간대 17.6% 개선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경제성을 분석한..

[20170918]2017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독서로 시민과 通하다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3일간 군포에서 열린 ‘2017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이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 위상에 걸맞게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의 후원 하에 실시된 이번 독서대전은 산본로데오거리・중앙공원・산본도서관・문화의 거리를 잇는 독서문화 벨트에서 펼쳐져 축제 기간 내내 도심 곳곳에 책의 향기가 넘쳐났다. 첫 날인 15일에는 시의 미래가치를 창출할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을 주제로 한 ‘책나라군포 심포지엄’과 생동감 동호회의 개막 식전공연, ‘문학인의 낭독공연’, 책나라군포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함께한 개막행사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EBS 전문성우들이 네이..

[20170918]군포시 화장(火葬)장려금 지급정책 호응 업

2017년도부터 바뀐 군포시의 화장(火葬)장려금 지급정책이 주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에만 지급하던 화장장려금을 올해 1월 1일부터 지자체별 차별적인 이용료 징수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지급 대상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지급대상은 화장의 방법으로 장례를 치른 모든 군포시민(주민등록 기준)이며, 참고로 지난 2016년 말 기준 지급액은 13명 650만원, 확대 시행된 2017년 8월말까지 지급액은 419명 1억2500여만원이다. 지급액은 1가구당 30만원을 지급하나 화장장려금 이용금액이 지급기준 이하일 경우에는 실 소요비용을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화장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지급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관할 동 주민센터에 ..

[20170914]EBS성우들,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에서 책 읽는다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 군포’의 풍성한 가을 잔치인 ‘2017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에 EBS 성우들이 온다. 이들은 행사 첫 날인 15일 16시 30분부터 중앙공원에 마련된 돔 행사장에서 EBS FM 낭독공연인 ‘웹툰 읽어주는 라디오’로 시민들에게 낭독의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동건 웹툰 작가의 작품소개를 시작으로,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을 EBS전속 성우들이 웹툰 장면을 배경으로 실감나게 낭독한다. 또한, 공연 중에는 시민들이 직접 성우들과 함께 낭독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2017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은 오는 15일부터 3일..

[20170914]제15회 전국 수리무용콩쿠르 대상 숙명여대 소현주양

군포시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수리무용콩쿠르’가 최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무용협회 군포지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230팀이 참가해 각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 영예의 종합대상은 한국무용 부문으로 출전한 소현주양(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이 차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대학·일반부 대상은 장현순양(서경대 4년)이 경기도지사상과 상금 100만원을, 학생부 대상은 전도연양(국립전통예술고 3년)이 군포시장상과 상금 7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부문별 최우수상·금상 등 총 71명이 입상했다. 김은희 지부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참가인원이 증가하고, 출전 선수들의 기량 또한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용 인재 등용..

[20170914]제6회 군포시평생학습축제 15-17일 개최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군포 중앙공원에서 제6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책나라군포 독서대전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 일상애(愛)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평생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더 많은 시민과 나눌 예정이다. 군포지역 평생학습기관 및 동아리 50여개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크게 전시마당과 체험마당, 기획마당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전시마당에서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동아리, 동 주민자치센터, 생활문화동호회들의 냅킨아트, 도예, 서예, 자수, 리사이클 아트 등의 작품 250여점이 전시돼 평생학습을 통한 문화예술활동의 성과를 공유한다. 군포시평생학습원, 군포시여성회관,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등..

[20170913]2017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15일부터 3일간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인 경기 군포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시 전역에서 '2017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올해 군포 독서대전은 '책, 너와 나를 잇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과 사람을 연결하는 행사를 진행돼 북·아트마켓, 시민 헌책방, 체험부스 등 거리체험형 프로그램과 독서골든벨, 책 읽어주는 우리 가족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한 독서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군포독서대전은 군포그림책박물관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과 세계 속에 한국문학을 알려온 작가 바바라 지트워의 '인문학 초청특강'을 진행한다. 군포시그림책박물관은 군포시가 역할을 상실한 시청 옆 군포배수지를 활용해 박물관을 ..

[20170912]러시아 우수리스크 드라마극장 군포 공연-무료

러시아 국립 우수리스크 드라마극장이 군포시의 초청으로 오는 9월 17일 오후 4시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고려인 강제 이주 80주년 특별공연이 무대에 올라와 연극을 통한 교류와 문화적 소통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러시아 국립 우수리스크 드라마극장은 고려인 들이 많이 거주하는 우수리스크 시를 무대로 활동하는 창립 70년이 되는 연해주 최고의 극단으로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인 엄인희작 ‘그 여자의 소설’을 러시아 최초로 조현건 한국연극협회군포지부장의 연출로 무대에 올라온다. 연출가 조현건은 2016년 겨울 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 국립 드라마극장 상임배우들이 출연하는 엄인희작 ‘그 여자의 소설’을 연출한바 있다. 공연은 한국장편희곡작품이 러시아어로 번역되어 러시아 국립극단이 현지배우로 출연하는 세계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