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 에서 대상의 주인공은 자작곡 를 선보이며 신나는 무대를 꾸민 4인조 밴드 퍼지퍼그(서울)가 차지했다. (재)군포문화재단 주최로 지난 9일 초막골생태공원 내 반디뜨락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회 전국아마추어밴드경연대회에는 천여명이 넘는 관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서울, 경기, 전북,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마추어 밴드동호회 12개 팀이 총 상금 800만원을 걸고 프로 못지않은 실력의 연주와 노래를 선보이며 경연을 펼쳐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 대상을 차지한 퍼지퍼그에 이어 은상은 코오롱그룹 사내밴드 KOLAVO(과천)가 차지했고, 동상은노래마당사람들(군포)이 수상했으며, 하미녀밴드(서울)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퍼지퍼그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