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08

[20170821]군포 청소년 동아리경진대회 '플라토닉오일' 대상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9일 수련관 어울림극장에서 개최한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에서 댄스동아리 플라토닉오일이 대상을, 최우수상은 태권도동아리 수리온나르샤, 우수상은 온탑(댄스)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는 2017 군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8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군포시 관내 청소년 동아리 12팀이 참여해 댄스, 밴드, 보컬, 마술 등 그동안 연습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선보였다. 이날 경진대회와 함께 청소년체험교육단 다(多)나눔은 어울림극장 앞에서 3회 찾아가는 문화센터 ‘목공 캔들 케이스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수련관을 찾은 청소년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찾아가는 문화센터는 그동안..

[20170821]군포시의회, 미세먼지 현황과 대책 세미나 개최

군포시의회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관으로 1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17 미세먼지 현황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군포시의회 의장 및 의원, 국회의원, 패널, 토론자, 시민사회단체,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최근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의 원인과 폐해를 살펴보고, 군포시에 맞는 다양한 대책방안에 등에 관해 각계 전문가와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조례제정 등 정책제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석진 군포시의회 의장은 세미나를 여는 말에서 “그동안 미세먼지 문제에 관련된 여론 수렴과 토론의 장이 없었다”며 ”저를 포함해 의원들은 오늘처럼 시민들,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한 해결책 모색의 시간을 적극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니 시민여러분께서는 미세먼지 ..

[20170818]군포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합니다

군포시가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관련 지역 내 현장전문가 양성을 위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이달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도시재생 뉴딜정책은 매년 10조원씩, 5년간 총 50조원 규모의 예산으로 연간 100곳 이상의 구도심과 노후주거지를 경쟁력 있는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주거재생 사업이다. 이번에 개설될 기본과정은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되며, 오는 10월 13일부터 10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군포시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도시재생 이해와 트렌드 ▲지역자원 발굴 및 아젠다 설정 ▲도시재생 사례지역 방문 등이 있으며, 교육 9~10주차에는 도시재생계획안 수립 및 검토하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신청은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방..

[20170816]‘2017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9월 15일 개막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 군포’의 풍성한 가을 잔치, ‘2017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이 다가온다. 내달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의 후원으로 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과 사람과 서로 연결된다는 ‘책, 너와 나를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공연․행사 ▲학술․강연 ▲전시․체험 ▲북마켓․아트마켓 ▲체험부스 ▲휴게복합공간 6개의 테마로 펼쳐지는데, 산본로데오거리・중앙공원・산본도서관・문화의 거리를 잇는 독서문화 벨트를 조성해 시민참여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북・아트 마켓, 시민 헌책방, 체험부스 등 거리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수 추진하고, 축제 전반에 걸쳐 민・관이 합동으로 기획・운영함으로써..

[20170816]군포에 청소년방송국 제작센터 문 연다

경기도교육청이 군포 흥진중학교 별관 1층에 청소년방송국 제작센터를 개소한다. 경기교육청은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의정부(옛 교육청 북부청사 몽실학교)에 '청소년 방송국'을 개국한데 이어 경기 남부권역 청소년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위해 군포에 청소년 방송국 남부제작센터를 설립, 오는 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유휴교실을 활용해 문을 여는 남부제작센터에는 제작 스튜디오와 라이브방송실, 장비실, 다목적 공개홀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시설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며, 방송국 시범 운영은 오는 21일 예정돼 있다. 청소년 방송국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 운영한다. 운영은 '경기교육청 청소년'(경청) 미디어기자단이 맡는다. 도내 13세 이상 18세 미만 청소년 3800여명이 기자단으로..

[20170812]군포 힐링 산책로 대야호수 둘레길 준공

군포시가 11일 시민들의 가족단위 여가활동 증가에 맞춰 지역 내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군포 대야호수 둘레길’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6월 착공한 ‘군포 대야호수 둘레길’은 수리산 도립공원과 반월호수 수변공원을 연계한 총 길이 3.4㎞의 산책로이며, 사업비 99억여원을 들여 한국농어촌공사에 일괄 위탁하여 조성했다. 시는 기존 반월호수 공원산책로 0.9km와의 연결을 통해 호수 전체를 둘러볼 수 있다며, 특히 북카페・쉼터 및 6개의 전망데크를 비추는 390여의 야간조명이 멋진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말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석진 군포시의회 의장, 김정우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도의원, 시의원, 직능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 후에는 둘레길 한 바퀴를 순회하는 ..

[20170811]군포소방서, 생명 구조한 13명에게 하트세이버 수여

군포소방서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13명(구급대원8, 구조대원2, 사회복무2, 일반인1)에게 10일 '하트세이버' 엠블럼 및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 세이버’는 심장 정지 상태인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을 통하여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를 말한다. 군포소방서의 구급대원인 정문수 소방교, 박다니엘 소방사, 노경준 사회복무요원은 6월 5일 20시25분 경 부곡동 소재의 한국복합물류터미널에서 ‘경련을 해요’라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 현장 도착 시 환자는 호흡과 맥박이 없었던 상태였고, 구급대원은 심폐소생술과 제세동을 실시하며 의료지도를 받아 정맥로 확보, 약물투여, 산소투여를 하여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기여했다. 또한, 신고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 이..

[20170810]"여덟 번째 책을 찾아라", 2018 군포의 책 추천 접수

군포시가 여덟 번째로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2018 군포의 책’을 오는 10월 22일까지 추천 접수를 받는다. 2011년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여 해가 거듭될수록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는 ‘2018 군포의 책’은 작년에 이어 성인․청소년 분야와 어린이 분야 각 1권씩 선정한다. 남녀노소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추천도서는 생존한 국내 작가의 국내 출판 단행본이면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대상으로 한다. 단, 자기계발서, 종교서적, 외국저자도서 등은 제외한다. 추천방법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SNS・블로그, 전화, 방문 등이 있으며, 1인당 분야별 3권 이내의 도서만 추천이 가능하..

[20170810]국립창극단 <변강쇠 점 찍고 옹녀> 군포 온다

(재)군포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오는 1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국립창극단의 대표작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2014년 초연된 는 판소리 일곱바탕 중 하나인 변강쇠타령을 옹녀를 주인공 삼아 유쾌하게 재해석한 이 작품은 기존 변강쇠타령에서 변강쇠에게 쏠려있던 시선에 점을 찍고, 박복하지만 당찬 여인 옹녀를 부각시키면서, 옹녀 부부가 도방살이를 하면서 만나는 민초들을 통해 오늘날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해학적 이야기를 풀어낸다. 유머러스한 어법과 트렌디한 구성에 힘입어 는 초연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66회 공연됐으며, 평균 객석점유율 90%를 달성한 인기작품이다. 특히 창극으로는 최초로 차범석 희곡상 극본 부문을 수상했으..

[20170810]군포시, 아이 낳기 좋은 도시 만들기 연중추진

군포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임신・출산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아이 낳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모자보건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청소년산모 임신·출산의료비 지원이다. 먼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3대 고위험 임신질환(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임신중독증)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 1인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비급여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신청은 분만일 이후 6개월 이내에 입원건별 진료 담당의사를 필히 방문하여 지원신청서 작성 후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다음으로 중위소득 80% 이하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도우미가 가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