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19

[20171107]군포시, 김장 쓰레기 무상 수거(11.14~12.13)

군포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쓰레기 무상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일시적으로 대량 발생할 김장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1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군포시 전역에서 시행한다. 무상 수거대상은 가정 내 배춧잎, 무, 파, 마늘 등 김장재료를 다듬는 과정에서 나온 양념이 묻지 않은 채소 쓰레기로, 주민들은 식별 가능한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음식물쓰레기 배출장소 또는 전용 수거용기 옆에 놓으면 된다. 단, 절임 배추나 양념이 묻은 김장 속 재료 등은 반드시 기존과 같이 음식물 쓰레기 전용 수거용기나 종량제 봉투를 이용해 배출해야 한다. 또 무상 수거 대상 김장 쓰레기라도 생활 쓰레기와 함께 배출할 경우에는 미수거 및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

[20171107]군포시,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와 교통신호정보 공유

군포시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자율주행차량 시대를 선도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시는 최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역 내 교통신호 정보를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와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급증하는 교통유발시설물 및 변화하는 차량·통신·도로기술에 적합한 차세대 교통신호시스템을 기반으로 도시교통정보센터와의 교통신호 정보(기반정보, 실시간정보, 운영정보)를 연계하는 통합DB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또 자율주행차량의 기술도약(레벨4)을 대비해 교통신호 정보를 오픈 API 형태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 여건을 마련하고, 국가정보원의 보안성 심사 기준을 통과한 보안체계도 확보했으며 오는 20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자율주행차량 시대에 실시간 신호정보 공..

[20171107]군포시 청소년 창의융합 SW 경진대회 열려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일 수련관 청소년어울림극장에서 2017 군포시 청소년 창의융합 SW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내년부터 소프트웨어교육이 의무화되는 것에 발맞춰 미래 산업의 핵심기술인 소프트웨어 소양을 갖춘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군포지역 중·고등학생 동아리 6개팀이 각자 아이디어를 내 제작한 소프트웨어로 PPT 및 무대시연으로 치열하게 경합을 벌인 결과 아날로그 피아노 를 선보인 연합팀이 대상으로 선정돼 군포시장상을 수상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아날로그팀의 작품은 누구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을 누구나 쉽게 휴대하며 연주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잡초팀이 선보인 가 차지했으며..

[20171104]군포문화재단, 청소년동아리 연합축제 열었어요

(재)군포문화재단 청소년활동본부 3개 기관은 4일 산본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제3회 군포시 청소년동아리 연합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동아리 연합축제는 청소년동아리들에게 각자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각기 다른 기관에서 활동하던 동아리들이 한데 모여 폭넓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렸다. 청소년 및 시민 1천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열린 이날 축제에서는 청소년수련관 및 당동·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12개 동아리들이 댄스, 보컬, 랩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수련관의 ‘아우름’, 당동청소년문화의집 ‘반크’,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레브’, ‘ASSA’가 준비한 자원봉사 생각나무체험, 역사시사퀴즈, 대한민국퍼즐, 손난로 만들기 등 ..

[20171104]군포 둔대초,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 받는다

더불어민주당 김정우(경기 군포갑) 국회의원은 군포 둔대초등학교 체육관 리모델링 사업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18.1억원을 특별교부금 지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둔대초는 1982년 개설한 이래 1996년 둔대초등학교로 개명하여 현재 13학급 300여명의 초등학생과 2학급 50여명의 유치원생을 교육하고 있는 대야미 지역의 중추적 초등 교육시설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둔대초의 체육관을 신축하여 학생들의 교육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여가선용에 활용할 목적으로 교육부에 2017년 하반기 특별교부금 지원 신청을 한 바 있는데 신청금액 전액이 반영된 것이다. 김정우 의원의 노력이 반영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교육부에서 교부하게 될 특별교부금은 둔대초등학교를 지역의 거점 초등학교로 성장시켜 줄 소중한 재원이 될 전망이..

[20171102]군포 청소년들 '레디액션' 국내외 영화제 잇따라 수상

군포문화재단이 어린이·청소년들의 문화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한 ‘군포레디액션’에서 만든 단편영화들이 국내 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군포레디액션 1318 꿈의 학교’에서 제작된 청소년단편영화‘종이인형’(부곡중앙중, 수리중)과 ‘군포레디액션’에서 제작한‘우리랑 노는 건 어때?’(신기초) 등 2작품이 ‘2017 평택 영필름 페스티벌’에서 각각 중등부와 초등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서는 ‘80점을 향하여’(산본초)가 초등부 동상과 전국 네티즌이 뽑은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휴대폰 실종사건’(군포옥천초)은 초등부 장려상을 받았다. 신기초등학교의 ‘우리랑 노는 건 어때?’도 입선작에 선정됐다. 재단 관..

[20171101]군포시, 2017 전국 청소년 독서토론한마당 개최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 군포시가 전국의 토론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실력을 뽐낼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군포시는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와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1박 2일동안 개최하는 ‘2017 전국 청소년 독서토론한마당’ 참가자를 오는 11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독서토론한마당은 중∙고등학생들이 또래 학생들과의 협동과 공감, 교사와의 소통 능력까지 키우길 권장하는 차원에서 학생 3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뤄 실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지정도서인 ‘2017 군포의 책’ 김무곤 작가의 과 김진희 작가의 를 읽고, 홈페이지(withbook.gunpo.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서면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

[20171030]군포, 파출소가 돌아왔다 시즌5 "예술로 안전한 동네 만든다"

(재)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 산본1동 산본천로 209번길 골목길을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한 ‘파출소가 돌아왔다 시즌5’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본래 ‘파출소가 돌아왔다’는 관내에 방치돼 있던 유휴 파출소를 문화공간으로 변모시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 지역민 사랑방으로 만들어 내는 프로젝트였다. 그러나 최근 군포시 관내의 유휴 파출소 건물들이 자산관리공단으로 관리전환되거나 타 민간단체가 입주하는 등 이용이 불가능해졌고, 이에 따라 재단은 ‘파출소가 돌아왔다’의 연장선상에서 문화예술적 방법으로 치안 및 안전과 관련된 주민들의 불안요소를 해소키로 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파출소가 돌아왔다 시즌5’는 조선족 등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작은 골목들이 거미줄처럼 ..

[20171028]군포시, 2018 군포의 책 선정위원회 구성

군포시는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2018 군포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 25일 선정위원회 구성 및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군포의 책’은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시의 대표 독서문화운동으로, 해가 거듭될수록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다. ‘2018 군포의 책’은 지난해에 이어 ▲일반․청소년분야 ▲어린이분야로 선정되며, 이를 위해 지난 8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시민들로부터 후보 도서 추천을 받은 결과 총 323명이 참여해 332권(중복 추천 포함)이 접수됐다. 이에 시는 지역 문인, 대학교수, 사서교사, 도서관 사서 등 독서문화 전문가 15명을 지난 25일 선정위원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으로 분야별 후보 도..

[20171026]군포시, 새 홍보대사로 탁구선수 양하은 씨 위촉

군포시는 최근 ‘책나라군포’의 대내외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정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탁구선수 양하은 씨를 군포시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 양하은 씨는 군포에서 자라나 화산초등학교 시절부터 탁구신동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군포중학교, 흥진고등학교를 거치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탁구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세계적인 탁구선수로 성장해왔다. 현재는 대한항공 여자탁구단 소속이며, 최근 국제탁구연맹 월드투어 각종 오픈대회에서 잇달아 우승∙준우승을 차지하며 더욱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최근 개최된 ‘제29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앞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무대에 군포시를 알리는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양하은 선수는 군포시 출신이자 현재도 군포에 거주하고 있어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