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19

[20180508]군포에서 '한국 그림책 정체성 찾기' 포럼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오는 12일부터 네트워크 포럼 ‘한국 그림책의 뿌리를 찾아서’를 4회에 걸쳐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문가와 시민, 활동가들이 그림책과 관련된 콘텐츠를 개발하는 집중연구를 통해 향후 조성될 그림책박물관공원에서 깊이 있는 사업들이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포럼에는 경기도미술관 김종길 미술평론가, 숭의여대 고선주 교수, 이화여대 이성엽 교수, 계명대 사카베 히토미 교수, 인하대 원종찬 교수, 권윤덕 그림책작가, 박종진 아동문학연구자, 홍선웅 판화가, 한신대 김준혁 교수 등이 참여해 그림책 뿌리찾기에 나선다. 오는 12일에 열리는 첫 포럼은 이미지 미술사와 그림책을 통해 미학적·매체적 측면에서 그림책과의 연관성을 찾는 시간으로 그림책 원류를 찾..

[20180507]‘군포철쭉축제’ 수도권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

군포시가 자랑하는 수도권 대표 봄꽃축제 중의 하나인 ‘2018 군포철쭉축제’가 철쭉주간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포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봄꽃 대표명소 중의 하나인 군포시의 ‘철쭉동산’에 축제 3일간(4.27-29) 역대 최고의 방문인원인 국내‧외 45만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갔다고 잠정 집계했다. 또 시는 맑은 날씨가 이어졌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우천과 미세먼지가 잦았음에도 불구하고 철쭉주간(4.21-5.6) 전국 각지에서 철쭉나들이 행렬이 이어졌다고도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심 전체 100만 그루의 철쭉이 행사기간에 맞춰 만개해 철쭉동산은 기간 내내 상춘객들이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으며, 군데 군데 남은 마지막 철쭉을 보기 위해 군포를 찾는 발걸음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러..

[20180503]군포 부곡동.도마교동 치안 담당 송부파출소 개소

군포 부곡동과 도마교동 일대 18,000여 명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질 송부파출소가 문을 열었다. 5월 3일 개소한 송부파출소는 군포시 부곡동 1111-1번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파출소장 등 15명의 경찰인력이 상주해 부곡동과 도마교동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진다. 송부파출소가 문을 연 이 지역은 영동고속도로 동군포IC와 수원 광명 간 고속도로 남군포IC 그리고 47번 국도가 통과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첨단산업단지와 북합물류센터가 있는 상업밀집지역이라 파출소 설치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오래전 부터 있었다. 이에 군포시와 경기경찰청,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정우 의원이 2017년 국회에서 예산 33억원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송부파출소를 개소했다.

[20180503]군포문화예술회관 5월 한달간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재)군포문화재단은 군포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5월 한달간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군포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8년 5월 7일 개관한 이래 예술의 향기와 문화의 품격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문화공간을 지향, 시민의 사랑과 관심 속에 개관 20주년을 맞이했다. 재단은 20년에 걸쳐 성원을 보내 준 시민과 관객들을 위해 5월 13일부터 특별한 기획공연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13일에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세종국악관현악단의 가 열린다. 군포문화재단의 상주단체인 세종국악관현악단은 이날 서희태 지휘자의 지휘 아래 창작 국악 오페라 서곡 등 국악관현악의 진수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MBC 인기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캣츠걸’로 명성을 떨친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

[20180503]군포 용호동굴미술관에서 시민참여 공공예술프로젝트

(재)군포문화재단은 시민참여 공공예술 프로젝트《일상의 예술, 낯선 만남의 시작》을 용호동굴미술관 ‘YUM’에서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용호동굴미술관 YUM(Yong-ho Underground Museum)은 47번 국도 아래에 위치한 지하보도를 활용한 마을 미술관으로, 2016년 공식 개관 이후 지역의 특성과 쟁점을 반영한 전시와 공공예술 프로그램의 장소로써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은 우리의 일상적 삶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던 예술작품과의 우연한 만남의 순간을 살펴보고자 기획된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박혜민 작가는 일상적 공간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관찰하고, 그 속에서 발견된 사회적 의미, 관계, 감정들을 시각적 언어로 소통하는 작업을 해왔다. 박혜민 작가의 이..

[20180502]군포시, 경기도 교통업무 분야 평가 최우수

군포시가 경기도의 올해 평가한 교통업무 분야에서 수원, 시흥, 과천시와 함께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 ‘교통분야 우수시군 평가’는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교통정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고, 우수시책을 발굴·전파해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경기도가 시행한 제도다. 특히 도는 지난 2016년부터 우수 시군 선정의 객관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고자 인구규모별로 A(60만 이상), B(30만 이상 60만 미만), C(16만 이상 30만 미만), D(16만 미만)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해왔다. 평가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기준으로 설정, 교통행정,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서비스, 교통정보행정 등 5개 시책 분야 20개 항목 2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

[20180430]분홍빛의 매력 2018 군포철쭉축제 종료

경기관광유망축제이자 수도권 대표 봄꽃축제 중의 하나인 ‘2018 군포철쭉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군포시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철쭉동산과 군포시 일원에서 펼쳐진 군포철쭉축제에 예년과 같이 수십만명의 많은 인파가 다녀가며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철쭉축제는 올해로 조성 20주년을 맞은 철쭉동산을 비롯해 도심 전역 100만 그루의 철쭉이 뿜어내는 분홍빛 설렘의 매력이 축제 기간 내내 수많은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째 날 열린 개막행사 '철쭉 꽃피는 콘서트'에는 철쭉을 주제로 한 군포시민연합합창단의 공연과 인기가수 다비치, 설운도, 김준수(Xia) 등의 화려한 축하공연 등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둘째 날부터는 철쭉동산 앞 차 없는 거리인 ‘..

[20180430]군포 어린이 큰잔치, 5월 5일 시민체육공원

군포시는 제96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내달 5일 시민체육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와우! 오늘은 좋은 날 우리들 세상!’ 행사를 개최한다.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대표 최효숙)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45개의 체험부스와 각종 공연 등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동심의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마술․버블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안양군포 청소년 관현악단 올키즈스트라, 금정중학교 방송댄스팀, 태권도시범단 송판격파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펼쳐질 계획이다. 또 행사장에는 대형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Activity Zone(컬링․축구․농구 등)과 추억놀이, 신체활동 놀이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및 체험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20180421]2018 군포철쭉축제 4월 27일 팡파레

따스한 봄날 도심 속 100만 그루의 철쭉이 선사하는 분홍빛 설렘의 향연, 군포시 대표 축제 ‘2018 군포철쭉축제’가 오는 27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3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경기관광유망축제’ 선정으로 명실공히 수도권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매김한 이번 축제는 군포시가 주최,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도․경기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철쭉동산 및 군포시 일원에서 ‘철쭉 꽃피는 군포의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첫 날인 27일 오후 7시 군포시 시민체육광장에서 진행되는 개막행사 '철쭉 꽃피는 콘서트'에는 군포시민연합합창단의 ‘꽃의 대합창’, 군포설화를 바탕으로 한 무용작품 ‘꽃으로 피어’와 대형 인형거리극이 펼쳐지는 1부 주제공연과 2부에는 인기가수 다비치, 설운도, 김혜연, 춘자, 경기남부지방..

[20180418]군포시, 지구의 날 맞아 ‘제1회 군포 친환경박람회’ 개최

군포시가 지구의 날을 맞아 제10회 기후변화주간(4.18-4.25) 기념하며 ‘제1회 군포 친환경박람회’를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기후변화주간은 매년 지구의 날(4.22)을 전후한 일주일을 정한 것으로, 시는 이를 기념하고 특히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문제와 관련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이번 박람회를 처음으로 실시하게 됐다. 박람회 개회식은 21일 오후 1시부터 통기타 가수 버스킹 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마술쇼가 펼쳐지며 특히, 현장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골든벨을 진행하여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기회를 갖는다. 또 환경단체와 친환경 관련 기업 등의 참여 속에 전기이륜차 및 전기자동차 전시,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