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26

[20180611]군포시, 러시아 월드컵 예선경기 거리응원전 펼친다

군포시는 오는 18일을 시작으로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전 예선경기에 대한 거리응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거리응원전은 태극전사의 선전과 2002년 월드컵의 영광 재현을 기원하고, 지방선거로 흩어져 있는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행사 당일 대형 스크린과 음향 등의 준비를 통해 월드컵 응원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며, 18일에는 시청 야외공연장, 24일과 27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의 예선경기는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18일 오후 9시 스웨덴, 24일 자정 멕시코, 27일 오후 11시 독일 전이다. 시민 누구나 행사 당일 참여가 가능하며, 별도의 좌석이 마련되지 않은 관계로 돗자리나 깔판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20180611]군포문화재단, 공간사이 6월 기획전시 <제3의 도시> 개최

(재)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 공간사이 기획전시 를 6월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 공간사이는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마련된 전시공간이다. 2014년부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의 완성도 있는 작품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사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실험적 예술을 소개하는 기획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는 뉴욕과 서울을 넘나들며 활발한 작업 활동을 펼쳐 온 조은우 작가가 도시 건축의 기초 형태와 구조에 영감을 받아 다양한 철제 레이어들을 결합해 만든 가상의 도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조은우 작가의 ‘제3의 도시’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물리적 공간의 도시가 아닌 여러 사람의 생각이 머물러 있는 곳이다. 도시는 단순 물리적인 도시 공간을 지칭하기도 하지만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와..

[20180611]군포책마을, 문화예술창작촌 입주작가 공모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책마을은 작가들의 창작을 위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문화예술창작촌 입주 작가를 8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군포책마을 문화예술창작촌은 수리산 입구에 위치한 자연친화적인 창작공간으로, 입주작가에게 숙식이 가능한 창작실을 제공하며, 책테마관의 시설을 활용한 작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작가와 시민의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책을 기반으로 한 여러 프로젝트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포책마을 문화예술창작촌은 시, 소설, 희곡, 시나리오 등 문학분야를 비롯, 평론, 그림책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기간은 7월부터 3개월..

[20180608]2018년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 14-15일 열려요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4일과 15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2018년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열리는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축제다.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과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예술제는 음악과 무용, 사물놀이, 문학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초·중·고 청소년 총 73개팀 350여명이 참가해 열정 가득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심사는 각 종목별 전문가들이 각 2~3인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며, 종목별 최우수 입상팀에게는 군포시장상과 2018년 제26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군포시 대표로 참가할 수 ..

[20180601]군포에서 한국발달장애인 농구리그 개막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기도장애인농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발달장애인 농구리그(KBIDDL)가 지난 5월 26일 오전 10시 경기 군포시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약 3개월 간 펼쳐질 이번 리그의 공식 타이틀은 ‘세계속의 경기도와 함께는 2018 KBIDDL(Korea Basketball Intellectual Developmental Disabilities League) 한국 지적·발달 장애인 농구리그’로 총 22개 팀에서 400여 명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리그는 작년 군포·성남 두 개 권역리그보다 두 개의 리그가 추가된 총 4개의 리그로 진행되며 작년보다 9개 시도가 더 신청하면서 전국 규모로 성장했다. 총 20개 시도 22개 팀에서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4개의 권역에서 경..

[20180530]군포책마을 개관 기념 <이와사키 치히로展>

군포문화재단이 오는 6월 1일 군포책마을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전시 을 연다. 군포책마을은 책을 테마로 한 시민 주도형 창작거점 공간으로 책테마관과 평생교육관, 문화예술창작촌,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관 기념 전시는 일본의 대표적 그림책 작가 故 이와사키 치히로(1918~1974)의 작품 30여점과 관련도서가 7월 18일까지 전시된다. 故 이와사키 치히로는 전 세계 어린이의 행복과 평화를 바라며 평생 1만 점 넘게 작품을 남긴 작가로, 이번 전시는 그의 작품과 예술세계를 다양한 방법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에서는 이와사키 치히로의 피에조 그라프 작품 30점과 세계 최초의 그림책미술관인 치히로 미술관의 다양한 그..

[20180530]군포산업진흥원 부지에 공동 직장어린이집 생긴다

군포시 산업진흥원이 군포첨단산업단지 내에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마련해 근로자들의 자녀보육 문제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공동직장어린이집은 군포시가 군포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군포산업진흥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49㎡ 규모로 조성될 계획으로 오는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 자녀 및 관내 고용보험가입 근로자 자녀가 되며, 공동직장어린이집은 군포산업진흥원에서 보육 전문업체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규모는 0~5세(8개반), 영·유아 약 90명이며, 운영상황에 따라 점차 정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어린이집 건립비는 국비 등 총25억을 지원받았으며, 시설에는 보육실과 상담실, 부모대기실, 어린이 도서관(약 90㎡)등 편의시..

[20180529]군포시, 치매노인 지문 등록으로 실종 예방

군포시는 지난 25일 군포시 치매안심센터(군포시 군포로 522)에서 국정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치매노인 실종 제로사업’과 관련 군포경찰서와 ‘지문 등 사전등록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노인 및 가족을 실종으로 인한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등록제란 경찰시스템에 치매 노인의 사진과, 지문, 신체특징 등을 미리 등록하는 제도로, 치매환자가 실종될 경우 신속하고 안전하게 가정으로 귀가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노인과 보호자들은 그 동안 경찰서에서만 가능했던 사전등록서비스를 군포시 치매안심센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등록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진단서 등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

[20180525]군포시 복지서비스! 전기자동차로 달려갑니다

군포시는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된 6개 동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전기자동차 6대를 추가로 보급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지원은 각 동별 방문 상담차량 지원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다 신속한 맞춤형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복지체감도 향상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까지 맞춤형복지팀이 있는 5개동에 복지차량을 보급한 바 있으며, 올해 6개동(산본2동, 금정동, 재궁동, 오금동, 궁내동, 대야동)에 추가 지원함으로써 관내 11개 전 동주민센터가 상담 전용차량 1대씩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보급된 전기자동차는 보건복지부 복권기금 및 환경부 국고보조금 일부 보조를 받아 구입해 경제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20180524]군포에서 5.18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상영회

군포시민단체협의회에서 5.18 9주기를 맞아 개봉한 영화 상영회를 오는 25일 오후 8시(7시 30분까지도착) 개최한다. 영화 은 1980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1989년 이철규 변사사건의 시공간을 교차시키는 등 새로운 접근법으로 제작한 5·18 영화로 김꽃비, 김부선, 이한위 등 믿고 보는 배우와 전수현, 김채희, 김효명, 한다영 등 전국 오디션을 통해 탄생된 신예 등 신/구 세대 배우들이 출연했다. 은 단순이 과거에 발생한 사건을 재조명하는 것이 아니라 37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그날의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녀 명희와 희수의 이야기를 통해 아직까지 고통 속에 시간을 보내고 있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모든 피해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본CGV에서 열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