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19

[20180327]군포시의회, 서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송전탑 지중화 촉구 결의

군포시의회(의장 이석진) 의원 9명 전원은 오늘 개최된 제230회 임시회(2018.3.26.~4.2)에서 ‘서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서서울변전소 부근 송전탑 지중화 촉구’를 결의했다. 성복임 의원이 발표한 이번 결의안은 군포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송정지구 일원의 고전압 송전탑의 지중화 및 실내화 문제에 대해 주의를 환기하고 해결을 위한 계획 수립을 촉구하는데 있다. 성복임 의원은 “그간 주민간담회에 참여하여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바 한국전력공사, LH공사와 군포시 모두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협력하여 조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된다는 것에 공감하여 시의회 차원의 노력으로 이번 결의안을 발표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 결의안 전문 - 서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서서울변전소 부근 송전탑 지중화 촉..

[20180325]올키즈스트라 안양ㆍ군포 관악단 제5회 정기연주회

한무리사랑나눔회가 운영하는 올키즈스트라 안양군포관악단이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다섯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의 부제는 '리틀뮤지션'이다. 올키즈스트라 안양군포관악단의 어린 음악가들은 이날 공연에서 트럼펫 솔로연주가 아름다운 "Children of Sanchez"와 "The Seventh Night of July" 등 총 8곡의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올키즈스트라 안양군포관악단은 2009년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과 소외가정 아동 및 청소년에게 음악적 경험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주고, 그들이 처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힘을 갖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작했다. 현재 올키즈스트라 안양군포관악단은 안양지역의 한무리지역아동센터와 꿈세지역아..

[20180324]군포에는 경기도에 단 한곳뿐인 '문화파출소'가 있다

군포에는 경기도내에선 유일하게 단 한곳 뿐인 치안센터를 활용한 "문화 파출소"가 있다. 공연예술단체 "예술의 공, 협동조합"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문화파출소 군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이 협력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따뜻한 즐거움을 공유하고, 범죄 피해자의 예술치유와 주민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공간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생활 밀착형 문화 예술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군포경찰서와 연계 "웰 컴 투 문화파출소"를 협력 운영하면서 군포 지역 아이들에게 교통안전과 예술체험을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시민 자율 예술 사랑방 "춤 그 향기" 공연 등을 통해 예술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더해 나가도록 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을 위한 운영프로그램인 제과제빵, 바리스타, 프랑스..

[20180324]군포시, 한국도로공사 군포톨게이트에 관광안내소 설치

군포시가 지난 22일 관광객들의 편의증진 및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군포톨게이트에 '관광안내소'를 지역 내 최초로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군포시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군포톨게이트 내 영업소에 마련된 군포관광안내소는 연면적 26.4㎡ 규모로 종합관광안내도, 방문객 안내시설 및 미니문고 등이 설치됐다. 시는 관광안내소 설치를 통해 ‘책’과 ‘철쭉’ 등 시의 대표 브랜드를 보다 널리 소개하고, ‘군포철쭉축제’와 ‘독서대전’, 여름축제 등 주요 축제․행사를 사진 및 리플릿을 비치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 수리산도립공원과 초막골생태공원, 반월호수 순환산책로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관광정보 제공, 교통·숙박·음식점 안내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18 군포의 책’을 포함..

[20180322]2018 군포철쭉축제 4월 27~29일 열린다

(재)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18 군포철쭉축제의 세부프로그램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해 열리는 올해 군포철쭉축제는 ‘다시 꽃피는 사랑의 설레임’이라는 슬로건으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철쭉동산을 중심으로 열린다. 경기관광축제 유망축제에 선정된 올해 철쭉축제는 철쭉동산 조성 20주년을 맞아 더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전시, 체험이 아름다운 철쭉과 함께 어우러져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27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 ‘철쭉 꽃피는 콘서트’는 군포시민체육광장 특설무대에서 다비치, 설운도, 김혜연 등 인기가수들과 시아준수, 김형준(SS501) 등이 소속된 경기남부경찰 홍보단이 출연하는 가운데 열린다. 특히 개막행사에서는 ..

[20180320]군포시의회, 시 산하기관 직원 채용 중단하라 성명

군포시의회가 김윤주 군포시장을 향해 시 산하기관인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군포산업진흥원의 직원 채용 절차를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군포시의회는 20일 오전 시의회 1층 간담회장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2013년 군포문화재단 직원 채용과정의 비민주성 및 측근채용 우려를 우리는 아직 기억하고 있다”며, “금번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군포산업진흥원 직원채용절차에는 많은 시민들의 평등한 기회 속에 공정한 경쟁을 거치는 정의로운 결과가 도출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현재 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산업진흥원 직원 채용공고가 나기도 전에 퇴직공무원의 내정설이 회자되고 있다며, 시의회에서는 “2013년에 이어 또다시 군포시에 대한 시민의 불신과 혼란이 야기될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의..

[20180314]하트세이버 5번 선정된 군포소방서 정문수 소방장

군포소방서 정문수 소방장은 13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서 하트세이버 다회 수여자로 선정돼 기장과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문수 소방장은 구급대원으로 임용되어 2015년도 1회, 2016년도 1회, 2017년도 3회 총 5회에 걸쳐 소중한 생명을 살렸으며 군포소방서 최초로 하트세이버 다회 수여자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장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한편,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실세동을 포함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를 말하며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환자의 의식 회복, 병원 도착후 72시간 이상 생존의 세가지 사항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정문수 소방장은“한 사람의..

[20180313]한예종 연극 <몬스터> 군포에서 만난다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의 연극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이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역 문예회관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추진한 공동제작 프로젝트 ‘연극창작플랫폼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한예종 신작희곡 페스티벌 당선작인 는 구제역을 겪는 한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와 다문화 가정, 증강현실게임까지 이질적인 요소들이 한 데 섞여 희망과 절망,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재단 관계자는 “젊은 연극인들이 만든 작품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

[20180309]군포시, 가족사랑실천 우수인증기관 선정

군포시가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 조직문화에 앞장서는 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주최·주관하는 ‘가족사랑실천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수상했다. '가족사랑실천 우수인증기관'은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가정을 만드는데 공헌한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수상기관 선정을 역대수상자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진행할 만큼 공정한 심사를 자랑하고 있다. 시는 ‘책’, ‘철쭉’과 함께 ‘가족 행복’를 역점시책으로 삼아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 구축에 매진한 결과 지난 2013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후 재차 검증을 거쳐 올해 말까지 인증기간이..

[20180308]경기도, 토양오염 군포 2곳 기준 초과 … ‘정화명령’

경기도가 도내 300개 지점을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군포시 관내 2개 지점에서 기준치를 초과해 정화명령을 내렸다. 조사 대상지의 3.7%에 해당하는 11개 지점이 기준을 초과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발표한 ‘2017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2월 초까지 도내 31개 시군 산업단지와 폐기물관리지역 등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300개 지점을 대상으로 납과 수은, 아연 등 22개 오염물질 함유여부를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지의 3.7%에 해당하는 11개 지점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지점은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72개(24.0%), 폐기물관리 및 재활용 관련지역 28개(9.3%), 원광석·고철 등 보관·사용지역 18개(6.0%), 주유소 등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