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19

[20180801]제3회 책나라군포 신인문학상, 시 부문 전선미 수필 부문 홍미자

군포시는 역량 있는 신예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제3회 책나라군포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시 부문에 전선미 씨, 수필 부문 에는 홍미자 씨 선정했다고 7월 31일 발표했다. 군포시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작품 공모에 총 537명 1천14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총 782편이 접수된 시 부문에서는 공공근로 참여자들의 일상적인 풍경을 통해 소박한 감동을 전하는 전선미(군산 거주) 씨의 ‘편지꽃’이, 188편이 접수된 수필 부문에서는 도자기의 표면에 생기는 빙렬을 소재로 불행과 고초를 견뎌내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풀어낸 홍미자(대구 거주) 씨의 ‘빙렬’이 최종 선정됐다. 다만, 171편이 응모한 단편소설 부문에서는 신예 작가 발굴이라는 문학상의 취지에 부합하는 작품이 없어 아쉽게도 수..

[20180731]군포시, 30일 ‘방짜유기 전수교육관’ 개관

군포시가 지난 30일 전통문화를 전승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전통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건립한 ‘방짜유기 전수교육관’ 개관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7월 사업비 23억7천여만 원을 들여 도마교동 206 일원에 전수교육관을 착공, 지하1층-지상3층 전시동과 지상2층 규모의 공방동 조성을 완료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한대희 시장을 비롯해 이견행 군포시의회의장, 김정우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내빈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관식, 제막식, 테이프컷팅 및 시설 라운등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0호 김문익 장인이 만드는 군포의 방짜유기는 불에 달군 놋쇠를 망치로 두드려 만들어 조직이 치밀하고 변형이나 변색이 적을 뿐만 아니라 망치자국이 은은히 남아 있어 수공예..

[20180730]군포시, 자매도시 청소년들 초청해 '페스티발'

군포시가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외자매도시 청소년들을 초청해 진행한 ‘2018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이 2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군포시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은 올해 해외자매도시인 중국 린이시와 일본 아츠기시 청소년 20명을 초청, 23일부터 5박 6일간이 일정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페스티벌에 참가할 관내 청소년 20명을 모집했으며, 이들은 해외자매도시 학생들과 1:1 결연을 맺고 홈스테이를 통해 평소 관심있던 외국어를 학습할 기회를 가졌다. 또 참가자들은 시의회․군포문화예술회관․한세대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초막골생태공원 글램핑장 합숙, K-POP 배우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시에 따..

[20180724]군포시, 인구 감소 맞춤형 인구정책 마련한다

군포시가 저출산․고령화 위기 극복 및 인구절벽 대응을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으로 새로운 군포 100년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군포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구정책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여건 변화 및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개월간의 연구 용역 보고와 각 부서별 협력사항 및 의견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자로 나선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 최홍준 연구원은 최근 군포시 인구감소 원인 및 인구정책 수요를 분석하고 저출산․고령화 위기 극복 및 인구절벽 대응을 위한 다양한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보고에 따르면 군포시는 지난 2014년 28만8408명이었던 인구가 6월말..

[20180720]군포시, 치매안심마을 제1호 주몽1차 아파트 지정

군포시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안심공동체 조성에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시는 최근 치매안심마을인 기억 품은 마을 제1호로 광정동 주몽1차아파트 단지를 지정하고 20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기억 품은 마을(기품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예방하고 치매환자가 원래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치매안심센터와 동주민센터,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가 함께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광정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날 사업설명회는 마을주민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치매안심마을 사업 안내, 치매파트너교육에 이어 현판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 인지기능 향상 ..

[20180720]군포역에 급행전철 운행 대피선 설치 공사 추진

국토교통부는 경부선 급행전철 확대 운행을 위해 군포역에 급행 전철 대피선을 마련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254억원의 예산를 투입해 오는 20일 금천구청, 군포 2개역에 급행전철 대피선 설치 공사를 착공해 2019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급행전철 대피선은 일반전철이 승객을 승·하차 하는 동안 급행전철이 통과하여 지나갈 수 있는 선로로 급행화 사업이 완료되면 급행전철 운행횟수 증가, 환승시간 단축 등으로 경부선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출·퇴근이 더욱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일반→급행 전환을 통해 하루 20회 이상 급행 운행횟수가 증가(現 34회)하여, 현재 50분의 급행 운행간격이 약 30분 수준으로 단축 가능하게 된다. 또한, 경부선(서울~천안) 전철과 과천·안산선(오이도~남태령..

[20180719]군포시, 7~8월 4가지 테마의 군포여름축제 개최

군포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해 7~8월에 걸쳐 ‘2018 군포여름축제’를 개최한다. 군포여름축제는 시민 누구나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한여름 쿨 페스티벌, 한여름 야외음악회, 한여름 예술마당극, 한여름밤 영화산책 등 4가지의 다양한 테마로 진행된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주관으로 펼쳐질 ‘한여름 쿨 페스티벌’은 오는 28일 저녁 7시30분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재즈와 국악과의 만남인 ‘열음(熱音)에 반하다’로 포문을 열며, 다음달 11일 반월호수에서 같은 시간 한 차례 더 진행된다. 또 ‘한여름 야외음악회’는 8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에 ▲어쿠스틱 콜라보(7.22, 반월호수) ▲댄싱 콘서트(7.29, 산본로데오거리) ▲씨네마 뮤직 산책(8. 5, 산본..

[20180717]군포, 제6회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 대상 임현기씨

군포시가 독서문화진흥 저변 확대 및 건전한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최한 청춘이여, 책으로 소통하라. ‘2018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에서 서울대학교 임현기(25) 씨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독서토론대회는 지난 12일과 13일 군포책마을(구 군포국제교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들이 1박 2일 동안 뜨거운 젊음의 지성을 마음껏 뽐냈다. 시는 앞서 『나를 변화시킨 책 속에서 만난 멘토』란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를 예선심사 자료로 제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36명의 본선 참가자를 선발했으며, 본선에서는 추첨을 통한 조 구성과 팀별 리그전・토너먼트 방식으로 개인 결승전을 치렀다. 특히 올해도 지난 대회와 같이 패자부활전을 총 3회 진행하는..

[20180717]누리천문대, 2018 여름방학 특별관측회

군포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보다 알차고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 특별관측회’를 개최한다. 이번 관측회는 천문우주에 대한 지식 전달 및 천체망원경을 통한 다양한 천체관측 기회 제공으로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여름방학을 만들어주고자 마련됐으며, 대야도서관 내 누리천문대에서 오는 21일 실시된다. 모집인원은 60명으로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의 자녀만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 포함 가족 5명 이내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go.kr) 또는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며 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관측회는 ▲기초천문강좌(갈릴레오와 목성, 관측성, 달의 운동) ▲천체관측 ▲시설견학 ▲ 육안관측(여름철..

[20180713]군포시,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주관기관 선정

군포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2018년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주관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억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는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 소공인 들의 성장·발전 촉진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는 중추적 기구다. 공모사업에는 금년 전국 총 12개 기관 및 협회가 신청해 군포산업진흥원을 포함한 2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군포시는 ‘금속가공제품제조업’ 분야를 특화한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연간 225백만원(국비 150, 시비 75)의 예산으로 소공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상담‧정보제공 및 특화사업(판로개척, 작업환경 개선 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