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26

[2181011]군포시, "아이 수당 차별없이 지원하겠다" 조례 추진

“군포시에서는 모든 아이가 차별받지 않고, 동일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군포시는 9월부터 시행된 중앙정부의 ‘아동수당’과 관련 제도적 제한 때문에 차별을 받는 지역의 아동들이 보편적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보완하는 ‘아이수당 지원 조례’ 제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에 의하면 ‘아이수당’ 지원 대상은 군포에 거주하는 6세 미만의 아동 중 아동수당을 신청했으나 ‘아동수당법 시행령’에 따른 소득액이 선정기준액을 초과해 아동수당을 받지 못하거나 감액 지급이 결정된 아동들이다. 오는 19일까지의 입법예고 기간 동안 별다른 의견이 접수되지 않으면 내부심의 절차 등을 걸쳐 연내 시의회에 심사를 요청하고, 가능한 한 빨리 제도를 시행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진용옥 여성가족과..

[20181010]군포 ‘소통․공감․나눔․상생’ 2018 사회복지축제

오는 12일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중심 광장 일대에 소통․공감․나눔․상생을 지향하는 마을이 건설돼 사람들을 맞이한다. ‘2018 군포시 사회복지축제’를 위해 조성되는 4개 마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사회복지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 증진과 동참 확대를 위한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행사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올해로 19년이 된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기념해 열릴 이번 행사는 군포시청이 주최하고,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이를 위해 군포지역의 사회복지 기관․단체의 종사자들과 다수의 자원봉사자들은 ‘소통, 공감, 나눔, 상생: 4색 복지마을’을 주제로 한 부수와 군포지역 내 6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제조․생산된 제품을 판매하는 복지마켓도 운영할 계획이다. 정해봉 복지정..

[20181009]군포시, 출산장려금 첫째 100만원 넷째 700만원

군포시가 최근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자 출산장려금 인상을 포함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8일 공포함에 따라 군포시민들은 내년도 출산가정부터 대폭 인상된 출산장려금을 지급받는다. 시에 따르면 2019년 출생아부터 적용되는 인상된 출산장려금은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500만원, 넷째아 이상 700만원이다. 2018년 출생아는 종전과 동일하게 첫째아 50만원,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300만원, 넷째아 이상 500만원이 적용된다. 지난 8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군포시 합계 출산율은 1.10명으로 경기도 1.06명, 전국 1.05명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첫째 자녀에 비해 둘째 자녀 이상 출산하는 가정의 수가 적어 시는 이번에..

[20181006]군포시 인사발령(4.5.6급 승진 전보)

인사발령 ◆승진(4급) 복지문화국장 현승식 건설교통국장 홍재섭 군포1동장 안선수 ◆전보(4급) 기획재정국장 배재철 수도녹지사업소장 최우현 ◆승진(5급) 청소년교육과장 직무대리 엄경화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송원용 교통과장 직무대리 오숙 산본1동장 직무대리 서운교 대야동장 직무대리 이길우 의회사무과(전문위원) 박상규 세원관리과장 직무대리 이기철 도시재생과장 직무대리 민병재 금정동장 직무대리 김치주 ◆전보(5급) 홍보기획과장 문영철 문화체육과장 강민원 차량등록과장 조영환 하수과장 최재훈 재난안전과장 윤성섭 의회사무과(전문위원) 홍유진 위생과장 김인선 생태공원녹지과장 최창섭 건축과장 장태진 민원봉사과장 이영섭 ◆승진(6급) 청소년교육과 전성란 일자리정책과 최희경 지역경제과 원경아 의회사무과 최은경 세정과 김현아..

[20181006]군포시, 책사업본부 폐지 등 민선7기 첫 조직개편

군포시는 책읽는사업본부를 폐지하고, 기획재정국․정책감사실․도시재생과를 신설하는 등 현행 ‘4국 1사업소 2실 29과 1지소 11동’에서 ‘5국 1사업소 1실 31과 1지소 11동’으로 확대하는 민선7기 첫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를 10월 8일자로 단행했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행정수요 변화율 산정에 따른 기구수 증설승인을 반영하고, 민선7기 공약사항 및 주요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진행했다. 시는 먼저 시민들의 삶에 중요한 먹고 사는 문제에 보다 집중하고자 국(局) 단위의 ‘책읽는사업본부’를 폐지하는 대신 ‘기획재정국’(4개 과)을 신설했으며, 기존의 책 관련 업무는 신설된 ‘문화체육과’의 ‘독서진흥팀’과 ‘그림책박물관공원팀’에서 담당하게 된다. 또 도시 활성화 및 재생을 위..

[20181006]군포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군포시는 10월부터 위기상황에 처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창구를 개설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의 내방상담 및 전화를 통한 발굴 신고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있어 발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신고 창구 개설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게 됐다. 신고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군포시복지사각지대발굴’을 검색해 친구 추가한 후, 대상자의 사전 개인정보 동의여부와 인적사항, 위기상황 등을 제보하면 된다. 시는 제보된 대상자에게 초기상담 및 욕구조사를 통해 필요할 경우 긴급복지․무한돌봄사업․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지원하고, 공적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 연계 및 통..

[20181004]군포시, 2019 철쭉축제 참여형축제로... 시민기획단모집

(재)군포문화재단은 내년도 군포철쭉축제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4일부터 ‘군포시민축제기획단’ 1기를 모집한다. 군포철쭉축제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함과 동시에 경기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등 경기도내에서도 주목받는 대표 봄꽃 축제다. 축제를 주관하는 군포문화재단은 내년 군포철쭉축제를 시민주도형 문화관광축제로 재정립하기 위해 시민축제기획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민축제기획단은 시민들이 군포철쭉축제에 대해 주인의식을 갖고 시민축제기획단에 참여함으로써 자발적인 축제 참여 동기를 갖게 하고, 시민과 재단이 함께 꾸미는 프로세스를 정립해 시민주도형 축제로 거듭나게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민축제기획단 참여자는 먼저 축제아카데미를 통해 시민축제기획단 프로젝트에 대해 이해하고, 축제의 기본 이해 및 퍼실..

[20181004]군포시, 교통과.금정동주민센터 ‘친절부서’로 선정

군포시가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월례조회에서 금정동주민센터와 교통과를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선 친절부서로 선정돼 현판수여식을 가졌다. 시는 민원 응대 개선을 통해 보다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7기 ‘친절공무원 선정계획’을 수립했으며, 본청 부서와 사업소․동으로 나눠 체크리스트에 의한 현장 및 전화응대 점검을 통해 친절부서를 선정했다. 친절부서 1호로 선정된 금정동주민센터는 점검 결과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잘 이해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이, 2호로 선정된 교통과는 평소 많은 민원 문의에도 불구하고 공손하고 경청하는 자세로 민원내용을 친절히 설명한 점이 각각 높이 평가받았다. 친절부서로 선정된 부서 관계자들은 “민원인이 겪는 어려움을 나의 어려움이라고 생각하고 문제해결을 위..

[20181001]2018 군포생활문화제, 8일부터 1주일간 열려요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군포시 전역에서 2018 군포생활문화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생활문화동호회 및 시민 130팀 1,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생활문화제는 공연과 전시, 아트마켓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마스터클래스 및 생활문화포럼 등이 총 6일에 걸쳐 생활문화예술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축제로 꾸며진다. 우선, 8일 군포시생활문화센터(군포책마을 내)에서 생동감전시 ‘산천예찬’오프닝으로 생활문화주간을 시작한다. 군포생동감 동호회가 중심이 되어 구축된 군포·안양·의왕의 시각예술동호회가 자연환경 보호를 주제로 2년째 이어온 문화활동과 창작활동의 결실을 수준높은 작품으로 시민과 만나게 된다. 이날 시각예술부문의 마스터클래스가 군포책마을에서 별도로 ..

[20180928]군포시, 제24회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군포시는 지난 21일 제24회 군포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정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앞장서 온 모범시민 4명을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분야별 시민대상 수상자는 ▲효행·선행부문 김순란(여·59세) ▲사회봉사 김영길(남·58세) ▲지역발전부문 김권진(남·61세) ▲문화·예술·체육부문 박계일(남·77세) 씨다. 시상은 내달 6일 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되는 ‘제30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효행·선행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순란 씨는 주몽1차아파트 새마을부녀회장과 광정동 적십자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복지관과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활동,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료 감면 청원 등을 전개하는 등 타의 귀감이 돼 선정됐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영길..